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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9.07.06 13:52 댓글:1 조회:2,909

발리써프에서 좋은 정보 많이 담아가서 빚진 마음에 글 올립니다 ^^

6.30-7.5일까지 발리에 있었구요.

숙소는 라벤다 호텔-강추입니다..저렴한 가격에 한국인이 하는 곳이라 음식도 입맛에 맞고,
공항과는 10분 거리. 까르푸는 걸어서 20분 코지 마사지 샾은 걸어서 15분 정도

맛사지는 코지, 신케이, 우붓에 있는 보타니카 3군데서 받았는데요.
먼저 코지 드림 완전 강추.. 조용한 분위기에 저렴한 가격에. 정말 열심히 맛사지 해주더군요.
 (1:30분에 86,000루피에 10% 택스 있어요)
신케이- 바운티 앞에 있는 1층에서 받았는데요. 전 별로였어요.
시끄럽고 성의 없이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6만루피에 텍스는 없었구요)
보타니카 스파- 코지처럼 꼭 예약해야 하구요
샤워실이 같이 되있고, 창문 열어놓고 하는데 밖이 수풀이 우거져 있어요
물이 흘러내리는 소릴 들으며 맛사지 받을수 있구요. 시설 정말 짱입니다.
(1:45분 15만루피-택스 없었어요)

코지와 보타니카는 오래도록 생각날것 같아요..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뱀부코너- 두번이나 갔습니다. 나시고랭 페퍼 스테이크 맛나고. 씨푸드 바스켓은 너무 기름기가
많아서 두번은 못 먹을것 같더라구요..
가격 대비 강추입니다.

마마스- 첫날 식사비가 모자라서 100불 디파짓 하고 왔는데 다음날 찾으러 갔을때 친절한 미소와 함께
얼릉 돈을 내어주더라구요..고마워서 피자 한판 싸가지고 와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완전 맛났구요.

오션비치클럽 - 8:30분부터 불쇼 시작하더군요. 수영장도 있고 분위기도 음식도 굿입니다.
불쇼 땜시 석유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음식이 참 괜찮더라구요..

짐발란 씨푸드- 택시 타고 갔는데요. 많이 막히더군요.디스커버리몰에서 5만루피 정도 나왔구요.
인지도 있는데가 아닌 그냥 걷다가 들어갔는데요.
랍스터 없이 세금 포함해서 35만 루피 주고 먹었는데, 완전 별로ㅜㅜ
그냥 인지도 있는데 가서 드시는게 나을듯.그래도 석양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붓에 있는 이부오카 전 강추입니다..
머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지만, 거기 삼발은 정말 최고, 최고 입니다.
저도 돼지고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부오카 한접시는 정말 금방이더군요.

너티누리스와룽--여기가 좀 문젠데요.
스페어립 -6만루피, 맥주 -16,000루피로 올랐구요
첨에 립 하나 시키고 맛있어서 두번째 시켰는데. 기다릴새 없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미 숯불에 구워놓은걸 전자렌지에 돌린건지.. 아님 주방에서 후라이팬으로 구웠는지..
육즙은 많이 흘러나오고... 첨이랑 많이 틀린 맛.....
어쨋든 먹고 소시지 하나 더 시켰는데
이 소시지가 무려 3만루피...우리 돈으로 택스까지 해서 계산하면 4,300원 입니다.
야채도 없이 소시지 하나 달랑 나오는데..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리 비쌀줄 알았으면 안 시켰을텐데.. 정말 맛 없었는데ㅜㅜ
하여간 립두개에 맥주 네잔 소세지 하나 먹고 텍스까지 해서 3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요..

절대 싸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웃백 가서 둘이서 런치 먹으면 3만원 조금 넘게 나오거든요.
하여간 너티누리스와룽은 먹고 소화도 잘 안되서리..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워터붐은 가루다 항공 티켓 가져가면 10% 할인 해주고요.
반나절 놀기 오기 좋은 곳입니다.

환전은 공항에선 100불에 9,800했구요
시내에선 10,100까지 받아봤습니다.

날씨는 낮엔 덥고. 아침 저녁은 바람 많이 불고 선선한 날씨...
날씨 넘 좋았어요.. 비 한번 안 왔구요.
까르푸에서 쇼핑 꼭 하세요.
전 치약, 샴푸, 비누 등등 많이 사왔거든요..






 

  • markisa 2009.07.06 23:51 추천
    이번주에 가는데, 완전 따끈따끈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따라해보기!! 가 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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