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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9.08.01 23:18 댓글:56 조회:11,696

7월말 발리여행을 잘다녀왔습니다.
발리서프로 와카예약했는데여...
7월27일 오전 7시30분부터 로비에서
죽치고 기다리는데도 와카에서는 픽업이 오질않습니다.
기다리다지쳐 로비에 도움을 얻어 와카에 연락해보니
머큐어꾸따에서 픽업대기중이였다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택시타고 오라고!!! ??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거의 한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택시타고 오라니..
너무 화가납니다..그때 생각하면...
픽업을 기다리며 이쪽저쪽 알아보고 전화해도
너무이른시간이라 누구와도 통화도 안되고..
타지에서
말도 안통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현지영어쓰는분들과 통화하고
대화나누기도요...
어찌해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어찌됐든 택시타고 오라는말에
따로 택시비까지 들여
브노아항 와카에 도착했습니다.
리스트 바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다른숙소로 되어있더군요..
또한번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전 연계해준 발리서프에 더화가납니다.
한번 예약넣기만하고
재차확인은 안하는...
-------------------다음은 발리서프에 클레임메일을 넣었더니 발리서프측에서 보내준메일입니다-------------------------

7월 10일에 와카측에 더 라니로 픽업 장소 변경 요청하였으며
와카측에서 다음과 같이 확인 답변 왔습니다.
그 쪽 예약부측에서 실수하는 경우 중간에 저희쪽으로 책임을 전가하는게 보통
일반적이 일입니다. 이메일 첨부하며 저희가 변경 요청하였는지 여부 확인은
다음 이메일로 직접 다시 해 보시면 됩니다.

----------------------------------------------------------------------------------------------------------------------------------------------------
너무 성의없는 답변아닌가요??
어쩌랴~~라는뜻같죠??

 "죄송하다..변경메일을 넣었고
답변메일까지받았으나
재차 확인하지못해 불편을 줘서 미안하다~~""
라고했다면
바로 끝날것을...ㅠㅠ

암튼 책임전가하는 양쪽사이의 피해자는
본인이기에 재차확인해야합니다.


다른분들께서도 여행전에 본인이 직접
다시한번더 확인하여 이러한일들이 다신 발생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 ra1020 2009.08.26 02:00 추천
    주인장님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폐쇄라는...어후.

    화이팅입니다.*^^*
  • jybak66 2009.08.26 12:46 추천
    돈 낸 만큼의 서비스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렴한 경비로 여행하려면 이런 사고는 빈번합니다. 우리가 그걸 감수하는 까닭은 역시 돈을 아껴 한번이라도 더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닥 이윤추구를 않는 사이트에서 변경 메일 후 확인 메일까지 기대하는 건 무리일 것 같고, 글 올리신 분 말씀대로 본인 확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강한 어조로 글을 올리게 되면 서로가 마음이 상할 수가 있으니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에 글을 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sonic50 2010.01.02 21:18 추천
    저를 기억하실 분 많지 않겠지만 저도 추가요~~
  • ill7379 2010.07.22 00:27 추천
    답글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처음으로 글을 달아 봅니다. 작년일이지만요...

    발리서프 주인장님의 수고에 대해서 이의를 내보이는 회원은 없습니다. 저 포함해서요.

    하지만 글을 쓰신 분은 주인장님 여태 보여주셨던 수고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겪었던 사건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으로보이는데.....

    앗! 소리 한 번 못하고.... 그냥 있어야 좋았던건지......?
  • 여행소녀 2010.07.22 01:41 추천
    그래서 공지로 올리고, 결국 예약 대행을 안하게 되었답니다.
    무료로 이용하는 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선택하신거지요.

    그리고, 댓글의 이야기는 이 좋은 싸이트가 혹시라도 이러한 일들로
    없어지거나, 혹은 안 좋은 방향으로 갈까봐 걱정한 발리서프를 사랑하는
    분들의 목소리로 봐주세요.

    그리고 이 당시 발리섶에 이러 비슷한 문제가 몇몇 있어서 회원분들이
    다들 안타깝게 생각하셨던 시기였답니다.

    앗,소리 한 번 못하고...그냥 있어야 좋았던건지....?의 문제는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요.
    문제가 생겼을때 이런한 문제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지나치치 않고 결국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해서 해결한 지금의 발리서프를 봐주세요.
    결국은 앗, 소리 한 번 못하고가 아니라, 앗, 소리를 한 덕분에
    발리서프가 더 튼튼해는 계기가 되었다는걸요~
  • ill7379 2010.07.22 08:19 추천
    네.... 답글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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