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2180
Lv.7
2009.08.10 14:31
댓글:3 조회:3,952
5. 액티비티
차라리 후기를 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나름 이것도 힘드네요...^^
첫날 원래 워터 붐을 가려 했으나 쇼핑하고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5시에 문닫는다고 짐바란이나 가자구...^^ 해서 결국 못가고 시내에서 쇼핑을 계속함...
그리구나서 세째날 가보게 됐습니다..
(워터붐)
워터붐은 저녁 6시까지 합니다...^^ 첫째날 가도 됐었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속았음....ㅋㅋㅋ
이번 여행중 한국분들을 마주치기가 참 힘들었는데 워터붐안에선 몇발자국만 가도 한국말이 들리더군요...
다들 여기 계셨나봅니다.... ㅋㅋㅋ
한국에서 줄서기 지치신 분들은 함 와볼만한 곳 같습니다...
안쪽으로가니 미끄럼 타워가 있구 부메랑처럼(^^) 안기달려도 됩니다..ㅋㅋㅋ
여기선 부메랑이 기다리는 코스더군요...^^
하지만 한국처럼 다양한 기구가 있는건 아니라서 한 3시간 정도 노니 실증나더군요...^^
해서 나와서 쿠데타 갔습니다...
사람 정말 무지 많더군요..
자리도 없구...ㅡㅡ;;
해서 해변에다 비치타올 하나깔구 노점상한테 콜라 하나 사서 석양 구경 했습니다..
해가 무지 빠르게 지더군요...
해변도 이쁘고 쭉빵 웨스턴들도 꾸따 비치랑은 비교도 안되게 많구...케케케
가볼만 합니다... 여기...ㅋㅋㅋ
(클럽)
저희 부부는 노는걸 무지 사랑합니다...
나이는 많지만.. 둘다 37입니다...
그 나이로는 안보인다는 주변의 말장난에 속아
아직도 가라오케랑 나이트를... 따로도 같이도 잘 다닙니다...
클럽은 물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홍대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강남엔 가끔 갑니다...
저희가 간곳은 스카이 가든과 엠바고 입니다..
스카이가든은.... 거의 웨스턴과 현지인중 쫌 살아보이는 사람들이 주로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일찍 사람들이 들어찹니다...
음악은 2층은 장르도 알수 없는 이상한 뽕짝리듬에 현지 댄서가 봉잡고
하나두 안 쎅시한 춤을 춥니다...
나중엔 보다못한 어떤 웨스턴이 자기 빤수가 보이는걸 감수하며 완전 멋드러진 봉춤을 춰줘서
전 완전 행복했습니다.. 완전 미니 원피스에 깜장 빤쑤였다는....^^
발리에 있는동안 그 언니보다 몸매좋은 언니 못봤습니다...
그 언니 사진은 제 소장용 파일에 고이 모셔 둘 생각입니다..^^
스카이 가든 3층은 힙합을 표방하고 있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다니기도 힘들고 웨스턴들 땀냄새와 향수냄새에 취해서 마눌이 헤롱거리길래 끌구나와서
엠바고로 갑니다...
엠바고 가서 쫌 놀구 있으니 금방 꽉차더군요...
저희가 나올쯤 코요테 어글리의 아류작쯤 되보이는 풍경이 바 위에 펼쳐 집니다...
수영복만 입은 웨스턴6~7명이 바 위에서 걸어다니면 눈요기거리를 제공해 줍니다만...
하나같이 가슴이 안습입니다...ㅡㅡ;;
마눌에게 네가슴이 더 멋지다고 귓속말로 칭찬해주고.. 몇대 쳐 맞습니다...
아프지만 아까 본 봉춤 웨스턴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띄워 봅니다..
한국에서 나이트좀 다니신분들은 두군데다 음악이 실망스러우실 겁니다...
빵빵한 스피커도 없구 흥이나는 음악의 기준두 우리랑은 다르지만
휴가지라 그런지 다들 조금씩 망가지는 기분에 취해가는 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봉춤웨스턴을 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ㅋㅋㅋ
(데이 크루즈)
저희는 와카를 선택했습니다...
예약은 발리가자에서 2명에 190불에 예약해서 갔구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도록 해주더군요...
무엇보다 3일동안 발리의 쇼핑, 볼거리, 숙소에 불평하던 마눌이 좋아라해서 넘 기쁘더군요...^^
어제의 그 봉춤 웨스턴과 크루즈하는 상상에 흐뭇하게 실실거리다가 마눌한테 걸려 쳐맞구
배 뒤켠에서 낚시도 해 봅니다...
한국분들은 저희까지 총 8명 이었구요...저희가 나이가 젤 많은듯...싶더군요....
근데 서로서로 말씀들을 안하셔서리...ㅋㅋㅋ
일본사람 흉내를 둘이서 잠깐 내고 놀았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일본인 부부가 있으셔서리...^^
아무튼 잘 놀았구요....
차라리 와카를 첫날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아.. 그리고 맛사지.. 말씀을 안드렸네요..
제 처는 누가 자기 몸 만지는걸 별로 안좋아라해서 한번만 받았습니다...발마사지로
저야 물론 전신이구요... 처를 이층에 두고 내려가서 마사지 못해도 되니 완전 이쁜언니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올라오니
마사지는 강하고...!! 으윽~~!! 완전 안이쁜 언니한테 받았습니다...ㅡㅡ;;
저희가 받은곳은 마타하리 옆 sole이었구요..
금액은 발마사지 스페샬이랑 (마눌) 저랑해서 20만루피 들었습니다 (1시간30분)
마사지 수준은 흠... 그냥저냥입니다...
한국의 6만원짜리 마사지 수준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마눌은 별루 안좋아 하지만 전 나름 마사지.. 경락...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한군데뿐이 안가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차라리 후기를 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나름 이것도 힘드네요...^^
첫날 원래 워터 붐을 가려 했으나 쇼핑하고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5시에 문닫는다고 짐바란이나 가자구...^^ 해서 결국 못가고 시내에서 쇼핑을 계속함...
그리구나서 세째날 가보게 됐습니다..
(워터붐)
워터붐은 저녁 6시까지 합니다...^^ 첫째날 가도 됐었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속았음....ㅋㅋㅋ
이번 여행중 한국분들을 마주치기가 참 힘들었는데 워터붐안에선 몇발자국만 가도 한국말이 들리더군요...
다들 여기 계셨나봅니다.... ㅋㅋㅋ
한국에서 줄서기 지치신 분들은 함 와볼만한 곳 같습니다...
안쪽으로가니 미끄럼 타워가 있구 부메랑처럼(^^) 안기달려도 됩니다..ㅋㅋㅋ
여기선 부메랑이 기다리는 코스더군요...^^
하지만 한국처럼 다양한 기구가 있는건 아니라서 한 3시간 정도 노니 실증나더군요...^^
해서 나와서 쿠데타 갔습니다...
사람 정말 무지 많더군요..
자리도 없구...ㅡㅡ;;
해서 해변에다 비치타올 하나깔구 노점상한테 콜라 하나 사서 석양 구경 했습니다..
해가 무지 빠르게 지더군요...
해변도 이쁘고 쭉빵 웨스턴들도 꾸따 비치랑은 비교도 안되게 많구...케케케
가볼만 합니다... 여기...ㅋㅋㅋ
(클럽)
저희 부부는 노는걸 무지 사랑합니다...
나이는 많지만.. 둘다 37입니다...
그 나이로는 안보인다는 주변의 말장난에 속아
아직도 가라오케랑 나이트를... 따로도 같이도 잘 다닙니다...
클럽은 물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홍대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강남엔 가끔 갑니다...
저희가 간곳은 스카이 가든과 엠바고 입니다..
스카이가든은.... 거의 웨스턴과 현지인중 쫌 살아보이는 사람들이 주로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일찍 사람들이 들어찹니다...
음악은 2층은 장르도 알수 없는 이상한 뽕짝리듬에 현지 댄서가 봉잡고
하나두 안 쎅시한 춤을 춥니다...
나중엔 보다못한 어떤 웨스턴이 자기 빤수가 보이는걸 감수하며 완전 멋드러진 봉춤을 춰줘서
전 완전 행복했습니다.. 완전 미니 원피스에 깜장 빤쑤였다는....^^
발리에 있는동안 그 언니보다 몸매좋은 언니 못봤습니다...
그 언니 사진은 제 소장용 파일에 고이 모셔 둘 생각입니다..^^
스카이 가든 3층은 힙합을 표방하고 있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다니기도 힘들고 웨스턴들 땀냄새와 향수냄새에 취해서 마눌이 헤롱거리길래 끌구나와서
엠바고로 갑니다...
엠바고 가서 쫌 놀구 있으니 금방 꽉차더군요...
저희가 나올쯤 코요테 어글리의 아류작쯤 되보이는 풍경이 바 위에 펼쳐 집니다...
수영복만 입은 웨스턴6~7명이 바 위에서 걸어다니면 눈요기거리를 제공해 줍니다만...
하나같이 가슴이 안습입니다...ㅡㅡ;;
마눌에게 네가슴이 더 멋지다고 귓속말로 칭찬해주고.. 몇대 쳐 맞습니다...
아프지만 아까 본 봉춤 웨스턴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띄워 봅니다..
한국에서 나이트좀 다니신분들은 두군데다 음악이 실망스러우실 겁니다...
빵빵한 스피커도 없구 흥이나는 음악의 기준두 우리랑은 다르지만
휴가지라 그런지 다들 조금씩 망가지는 기분에 취해가는 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봉춤웨스턴을 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ㅋㅋㅋ
(데이 크루즈)
저희는 와카를 선택했습니다...
예약은 발리가자에서 2명에 190불에 예약해서 갔구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도록 해주더군요...
무엇보다 3일동안 발리의 쇼핑, 볼거리, 숙소에 불평하던 마눌이 좋아라해서 넘 기쁘더군요...^^
어제의 그 봉춤 웨스턴과 크루즈하는 상상에 흐뭇하게 실실거리다가 마눌한테 걸려 쳐맞구
배 뒤켠에서 낚시도 해 봅니다...
한국분들은 저희까지 총 8명 이었구요...저희가 나이가 젤 많은듯...싶더군요....
근데 서로서로 말씀들을 안하셔서리...ㅋㅋㅋ
일본사람 흉내를 둘이서 잠깐 내고 놀았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일본인 부부가 있으셔서리...^^
아무튼 잘 놀았구요....
차라리 와카를 첫날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아.. 그리고 맛사지.. 말씀을 안드렸네요..
제 처는 누가 자기 몸 만지는걸 별로 안좋아라해서 한번만 받았습니다...발마사지로
저야 물론 전신이구요... 처를 이층에 두고 내려가서 마사지 못해도 되니 완전 이쁜언니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올라오니
마사지는 강하고...!! 으윽~~!! 완전 안이쁜 언니한테 받았습니다...ㅡㅡ;;
저희가 받은곳은 마타하리 옆 sole이었구요..
금액은 발마사지 스페샬이랑 (마눌) 저랑해서 20만루피 들었습니다 (1시간30분)
마사지 수준은 흠... 그냥저냥입니다...
한국의 6만원짜리 마사지 수준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마눌은 별루 안좋아 하지만 전 나름 마사지.. 경락...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한군데뿐이 안가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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