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가기 전 쇼핑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특히 옷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스미냑 전지역과 디스커버리몰, 꾸따스퀘어 인근 등을 돌았습니다.

결론은...질이 좋고 마음에 들면...비싸다(우리나라와 거의 차이가 없다) 입니다. 간혹 여자 원피스 중에서는 발리니스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이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눈에 띄기는 합니다. 그 외 대부분의 저렴한 버전의 옷들은 디자인이 별로고(이건 제 주관)...이상하게...새제품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한 번 빨아서 디피해 놓은 것 같은 분위기...

폴로에 대해서 제가 느낀 바로는 일단 인도네시아 내수 제품이라는 것은 아실겁니다. 싼만큼...품질이 별로 입니다. 그냥 사서 아무렇게나 입기에는 모르겠지만...선물용으로 주기에는...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국내 백화점 폴로 제품과 차이가 좀 납니다.

구입한 옷(메이커): '바디앤소울'에서 핑크색 원피스(쿠데타 용) 5만원 정도, '퀵실버'에서 남자 비치 바지 6만원 정도

과자와 초코렛 등은 까르푸가 저렴하니 선물용으로 사실 거면 이곳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은 디스커버리몰, 까르푸 등에서 구입한 물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