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편하고 안전했기에 여러분께 권하고 싶습니다.
발리 각곳에 있는 환전소는 여행객들에게 늘 불편한 마음을 주기에 저는 아주 계획에서 환전소를 넣지 않았습니다.
디스커버리 몰에서는 지하 ATM을 사용했고, 마타하리에서는 1층에 있는 ATM을 사용했답니다.
카드만 밀어넣고 언어 선택은 영어로 하면 된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지에서 마음 상하지 마시고 ATM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디스커버리 몰의 지하와 마타하리 2층의 하이퍼 마트 입구에도 환전소가 있어 편리했지만 환률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기도 해서 괜한 마음의 부담을 피하고자 저는 카드를 이용했답니다.
선택은 발리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있답니다.
맛사지 GRIYA BUGAR 이용시 조심...
Dao는 태국식 맛사지를 좋아하기에 발리서프에서 얻은 정보로 이곳을 이용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을 했지만 부부가 함께 가는 것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곳의 분위기가 조금은 여성분들께 부담이 되더군요. 혹시 부부가 함께 가는 곳이라면 조심해서 선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붓 전통시장을 이용시 늘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관광지의 나라나 그렇지만 특히, 어린이나 여성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더군요.
Dao가 시장을 떠날때까지 많은 청년들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정도로 미행이라면 그렇지만 불쑥 불쑥 나타나서 참 난처했답니다. 서로 조심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기를...
한가지 더 나누고 싶은 것은...
우리가 만나는 발리는 극히 일부분이랍니다.
예를들어 수박 하나만을 먹어보고 맛이 없다고 "발리의 과일은 맛이 없더라"하는 것은 참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여행문화에 성숙해진 우리들은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여행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나누는 미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 음식들, 문화들...모두가 일부분이기에 우리는 "그런 사람도 있더라...", "그런 음식 맛도 있더라"....으로 생각을 하여야 쉽게 다른 나라의 문화와 환경들을 접하고 익숙해 질 수가 있답니다.
한 두번의 발리, 혹은 다른 나라 여행으로 거기 사람들은 다 그렇더라 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상처와 좋지 않은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발리서프의 가족만이라도 조금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의 결실을 맺게되고, 더욱 유익한 나눔의 장으로 발리서프가 성숙해져갈 수 있어, Dao처럼 여행에 미숙한 사람들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 용기를 가지고 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된 지구촌에 가는 곳마다 한국인 많이 있지만 현지인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진정한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랍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열심이고 본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심지어는 상처를 주는 그런 한국인들로 인해 말없이 숨어서 고국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빛을 내지 못하니 얼마나 아쉽습니까. 비록 첫 여행이지만 좀 더 준비하고, 좀 더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면 발리는 물론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이 되어질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발리서프 가족과 발리서프를 방문하는 모두 분들을 축복하면서...
즐거운 여행 준비하시기를...
Dao 드립니다.
마타하리 1층의 박소 식당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면과 박소...최고랍니다.
마타하리의 2층 화장실이랍니다. 아주 깨끗하답니다.
마타하리의 1층에 있는 환전소와 ATM기계가 있는 곳이랍니다. 31 아이스크림 뒤편이니 참고하세요.
오른쪽 사진은 2층의 하이퍼 마트 입구에 있는 환전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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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었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는데요...봉 잡고 아~ 주 시원하게 밟아(?)주시더라구요.. 무척 시원하구요 저는 아픈걸 잘 못 참는 편이라서 살살해달라고 말씀 드리기는 했으나... 맛사지사를 입구에서 선택하게끔 되어있는데 거기에서 세게 못받는다고 압이 강하지 않은 맛사지사로 부탁드려서 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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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우라가 가던날 밤에는 들어가는 입구에 남자 세분이 앉아 있고, 접수시 3~4분의 남성들이 기웃거리며, 2층으로 가는 동안 느낀 냄새나 분위기가 여성들에게는 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냥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가능하다면 여자분과 함께 한다면 생각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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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안심이 안되시면 여자들만 있는 정용룸을 부탁하시면 됩니다..
1층 매점 앞에 "woman" 이라고 표지말 있는 방입니다..
Dao님 말씀대로 마사지 수준은 만족할만 합니다..
특히 저는 아줌마라서 봉 잡고 박박 밟아주는게 넘 시원하고 좋았요어 ...
마사지도 여자분이 해주고 퇴폐분위기 같은 건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애들이 둘 이나 있어 부탁했더니 1층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가족룸(베드 3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은 잠 자고 저는 마사지를 두 시간 받았답니다,,ㅎㅎㅎ
마사지는 개인적 의견차가 클 수가 있어요...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지요~~ -
자세한 설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발리에는 마사지 하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발리서프에서 많은 분들이 소개하는 곳이나 책을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
저도 이번 일정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2인 커플실도 있는지요?
그리고 마사지사는 사진보고 아무나 선택해도..괜찮을까요?
(보기에 잘할 것 같은 분으로 찍으면 되려나,.,???)
전 여자 혼자고, 태국식 맛사지로 시원하게 받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었는데....
퇴폐적인... 뭐 그런 분위기인가요 ^^;;;;;
왜 부부끼리 가서 좀 이상하셨는지..혹 혼자가도 이상할까요?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