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40kr
Lv.11
2009.08.21 11:50
댓글:1 조회:2,748
발리서프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미흡하지만 그동안의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데탑의 문제로 한꺼번에 올릴수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이구요....
글솜씨가 없어서..재미없는 후기가 되겠지만..많이 봐주세요~^0^
발리서프여 영원하라~파팍~!!
-출발편: 인천공항으로 GOGO~-
발리가 보고싶어 몇날몇일을 설레임에 잠못자고,
열공으로 정보 캐내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출발일이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꿈같은지요~쿄쿄~
가방싸는데 몇달이 걸렸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는지요~ㅋㅋ
출발하는날 아침, 벌써 마음이 붕~떠버려 하늘에 둥실둥실 떠다닙니다.
이건 설레임보다는 긴장에 가까운 현상이에요~
아이쿠...이러면 곤란한데....
저는 긴장하면 결국 짧은시간안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리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발리에 도착해서 잠들때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증상이 나타난것은 다음날 아침이였죠..ㅋㅋ 요건 나중에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아침일찍 신랑은 정리할것이 있다며 회사에 잠시 가있는동안,
저는 빠진게 없나 가방정리를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캠코더나 배터리충전기, 배터리등등 전자제품을 따로 정리하며 각이름을 적어두었죠..
나중에 짐정리할때 뭔가 빠질까봐서요~
저는 뭔가 꼼꼼하게 계획하고 정리는 하면서, 정작 실전에선 건망증이라는 분이 한몫을 하십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빠지지않고 그분이...아주 심하게 왔다가셨다죠..ㅋㅋ
곧,신랑이 집에오고 커다란 캐리어 두개를 조금 힘들게..ㅋ 차에 실었습니다.
경비실에 들러 아저씨께 집비우니 혹 문에 붙어있는 전단지좀 떼달라고 부탁을 하고
드뎌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으로 붕붕~~얏호~!!
가는길이 뻥~뚫려있습니다
길막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네요~
출발부터 순조롭다~아웅~좋아
언제봐도 반가운곳~ㅋㅋ
도착하자마자 저희부부는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우와~~늦은 오후라 그런가요? 사람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공항에서 일케 많은사람들 첨봤습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걱정없습니다~쿄쿄쿄
웹체크인을 해놓은 터라 댄항공 16번(맞나?) 데스크로 가면 바로 짐을 붙일수 있었습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매우 편합니다~
짐을 붙이고, 신청해놓은 인터넷환전 찾아놓고,
바로 어비스폰을 찾으러 갑니다...사실 어비스폰은 거의 쓰지않았습니다.
제것이 자동로밍이라 한국으로 문자만 주고 받아도 불편없더라구요~
별로 한것이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면세지역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식당들을 둘러본뒤,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탑승시간을 기다릴 참이였는데
겨우 한시간남짓 남았습니다...흑...
서둘러 면세품 찾아들고, 끼니를 떼우러 갔습니다.
저희부부, 일주일간 한국음식을 못먹을지도 모르니 찌개백반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여행중에 처음으로 마음이 일치했던 순간이였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너무 비쌌던 순두부찌개와,김치찌개..각각 11,000원...헉..이럴수가..
아까워서 아주 싹싹 긁었네요..ㅋㅋ
밥먹다 그냥 찍어본 밖의 풍경은....모두 바쁜것같습니다..^^
모자이크처리를 하고싶었지만 너무 많은분들이...죄송....^^;;
배 두들기며 드뎌 탑승....
이쁘지만 나를 당황케 했던 무뚝뚝이 언냐들..ㅋㅋ
금방 어둑어둑....밖을보며 멍때리고 있을무렵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우리비행기 곧 출발합니다~ 꺄아~~~~
쓍~~~~~~~~~~~~~~~~~~~~~~~~~~~~~~~~~~~~~~~~~~~~~~~~~~~~~~~~~~~~~~~~
꺄오~드뎌 떴습니다~떳다떳다 배행기~날아라~날아라~~얏호~발리야 내가 가고있다웅~~
발리도착전 1시간쯤...언냐들이 나눠준 밥..
농협김치나 고추장튜브는 왜 없는걸까요?
준다기에 내심 기대했는데...메뉴에 비빔밥도없고...ㅠㅠ
하지만 단순한..ㅋㅋ
아이스크림 받고, 기분 급상승~^0^
요딴짓도 해보고...쿄쿄쿄
챙겨간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며 시간죽이기에 들어갑니다..
직항으로 7시간 버티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여...직항만 고집하시는 분들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밖은 암것도 안보이고..;;
이건 정말이지...고문입니다...
'언니 잠깐 창문좀 열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ㅋㅋ
아~~길고 긴 시간끝에 드디어 도착입니다~~!!!
발리야 내가 왔어~!
내가 반드시 온댔지?!
보고싶었어~~~~~
계속 이어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미흡하지만 그동안의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데탑의 문제로 한꺼번에 올릴수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이구요....
글솜씨가 없어서..재미없는 후기가 되겠지만..많이 봐주세요~^0^
발리서프여 영원하라~파팍~!!
-출발편: 인천공항으로 GOGO~-
발리가 보고싶어 몇날몇일을 설레임에 잠못자고,
열공으로 정보 캐내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출발일이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꿈같은지요~쿄쿄~
가방싸는데 몇달이 걸렸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는지요~ㅋㅋ
출발하는날 아침, 벌써 마음이 붕~떠버려 하늘에 둥실둥실 떠다닙니다.
이건 설레임보다는 긴장에 가까운 현상이에요~
아이쿠...이러면 곤란한데....
저는 긴장하면 결국 짧은시간안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리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발리에 도착해서 잠들때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증상이 나타난것은 다음날 아침이였죠..ㅋㅋ 요건 나중에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아침일찍 신랑은 정리할것이 있다며 회사에 잠시 가있는동안,
저는 빠진게 없나 가방정리를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캠코더나 배터리충전기, 배터리등등 전자제품을 따로 정리하며 각이름을 적어두었죠..
나중에 짐정리할때 뭔가 빠질까봐서요~
저는 뭔가 꼼꼼하게 계획하고 정리는 하면서, 정작 실전에선 건망증이라는 분이 한몫을 하십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빠지지않고 그분이...아주 심하게 왔다가셨다죠..ㅋㅋ
곧,신랑이 집에오고 커다란 캐리어 두개를 조금 힘들게..ㅋ 차에 실었습니다.
경비실에 들러 아저씨께 집비우니 혹 문에 붙어있는 전단지좀 떼달라고 부탁을 하고
드뎌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으로 붕붕~~얏호~!!
가는길이 뻥~뚫려있습니다
길막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네요~
출발부터 순조롭다~아웅~좋아
언제봐도 반가운곳~ㅋㅋ
도착하자마자 저희부부는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우와~~늦은 오후라 그런가요? 사람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공항에서 일케 많은사람들 첨봤습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걱정없습니다~쿄쿄쿄
웹체크인을 해놓은 터라 댄항공 16번(맞나?) 데스크로 가면 바로 짐을 붙일수 있었습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매우 편합니다~
짐을 붙이고, 신청해놓은 인터넷환전 찾아놓고,
바로 어비스폰을 찾으러 갑니다...사실 어비스폰은 거의 쓰지않았습니다.
제것이 자동로밍이라 한국으로 문자만 주고 받아도 불편없더라구요~
별로 한것이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면세지역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식당들을 둘러본뒤,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탑승시간을 기다릴 참이였는데
겨우 한시간남짓 남았습니다...흑...
서둘러 면세품 찾아들고, 끼니를 떼우러 갔습니다.
저희부부, 일주일간 한국음식을 못먹을지도 모르니 찌개백반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여행중에 처음으로 마음이 일치했던 순간이였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너무 비쌌던 순두부찌개와,김치찌개..각각 11,000원...헉..이럴수가..
아까워서 아주 싹싹 긁었네요..ㅋㅋ
밥먹다 그냥 찍어본 밖의 풍경은....모두 바쁜것같습니다..^^
모자이크처리를 하고싶었지만 너무 많은분들이...죄송....^^;;
배 두들기며 드뎌 탑승....
이쁘지만 나를 당황케 했던 무뚝뚝이 언냐들..ㅋㅋ
금방 어둑어둑....밖을보며 멍때리고 있을무렵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우리비행기 곧 출발합니다~ 꺄아~~~~
쓍~~~~~~~~~~~~~~~~~~~~~~~~~~~~~~~~~~~~~~~~~~~~~~~~~~~~~~~~~~~~~~~~
꺄오~드뎌 떴습니다~떳다떳다 배행기~날아라~날아라~~얏호~발리야 내가 가고있다웅~~
발리도착전 1시간쯤...언냐들이 나눠준 밥..
농협김치나 고추장튜브는 왜 없는걸까요?
준다기에 내심 기대했는데...메뉴에 비빔밥도없고...ㅠㅠ
하지만 단순한..ㅋㅋ
아이스크림 받고, 기분 급상승~^0^
요딴짓도 해보고...쿄쿄쿄
챙겨간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며 시간죽이기에 들어갑니다..
직항으로 7시간 버티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여...직항만 고집하시는 분들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밖은 암것도 안보이고..;;
이건 정말이지...고문입니다...
'언니 잠깐 창문좀 열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ㅋㅋ
아~~길고 긴 시간끝에 드디어 도착입니다~~!!!
발리야 내가 왔어~!
내가 반드시 온댔지?!
보고싶었어~~~~~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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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 창문도 열어주나?? 라고 생각한 바보 1인입니다...ㅋㅋㅋㅋ
저희도 내일 늦은 비행기인데 딸래미 데꾸 자야죠....
잘 잘 수 있기를 바랄뿐이네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