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 사진 없음..

발리에서의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돌아와보니 넘 아쉽네요..
이번에 발리에서 묵은 숙소는 아직 그랜드 오픈전인 라마다호텔입니다..
여행사 소개로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한 곳입니다..


단점 : 호텔이 아직 오픈전(아직도 공사중)이라 해변을 접하고 있어도 걸어서 나갈수가 없어요..
         프런트에 말하면 해변까지 데려다 줍니다.. 걸어서 가면 10분정도 소요..
         공사가 덜 끝나서 좀시끄럽고 번잡스러워요.. 심지어 입구에 나무도 덜 심어서 약간 휑함..
         수영장이 작은편이에요.. 호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가?
         조식 레스토랑이 공사중이라 풀사이드바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그냥 그럼..
         위치가.. 추천할만큼 좋진 않음.. 저녁되면 약간 으슥할 정도..
         (자세한 위치가 궁금하시면 르기안 쪽의 코코넛호텔에서 도보 2분 거리에요..아님 식당 poco loco)
     
장점 : 아직 오픈전이라 저렴한 가격 (1박당 70불)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요..프런트의 직원도 아주 친절하고..친절도는 별 5개..
        시설이 아무래도 새거다 보니 깨끗하고 좋아요..
        체크인을 하면 점심 또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요..
        풀사이드 바에서 풀코스를 먹을 수 있는 쿠폰이더라구요.. 
        가벼운 스낵정도를 생각했는데 스테이크를 먹게 되서 왠지 횡재한 기분..(둘이서 110만 루피 상당)
        여기서 2박했는데 저녁먹은게 가장 즐거운 일이었음..ㅋㅋ(음료는 별도계산)
        언제까지 주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2박정도 하고 하루저녁은 근사한 저녁한끼면 단점들을 상당히
        상쇄할거 같아요..

사진은 아직 카메라에서 캐내질 못해서 담에 올리도록 하고(될수 있으면?? ???)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여기에서 묵으실떄는 환타지 래프팅은 자제하시는게..아침에 나가서 노후 늦게 들어왔어요.. 하루를 꼴랑 래프팅에 쏟아서 시간 아까웠음.. 전날 우붓을 다녀와서 또 우붓에 내리기는 뭐하고.. 하루 종일 차만 타고 돌아다닌거 같아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