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book
Lv.6
2009.10.27 01:33
댓글:12 조회:6,343
저희는 9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다녀오고 얼마 지나니 9월말경엔 299,000원짜리가 뜨더군요. ^^
저희는 5박7일에 399,000원 + 유류할증 27,500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신한카드로 해당여행사 5%할인도 추가로 받았구요.)
여행사쪽에서 제공한 테마가 '자유여행'인지라 5일 내내 자유여행 했습니다.
마지막날 우붓옵션이 있었는데, 동행하지 않아도 좋다는 허락을 득하고
결국 5박을 저렴하게 잘 쉬고 즐기고 먹고 돌아왔습니다.
참, 가이드팁을 '권장'한다고 안내받았으나, 도착 첫날 숙소 체크인하면서 1박당 10불씩, 50불을 1인당 수거해갔습니다.
'권장'이라더니 이게 왠 '강제'냐며 항의해볼까 하다가,워낙 저렴한 상품이라 걍 군소리 없이 드렸습니다.
첫날 숙소로 모셔다주고, 저녁도 사주시고, 마지막날 우붓관광에 중석식 모두 제공해주니 말입니다.
2007.07월 9일 신혼여행
2008.08월 8일 리허니문
2009.09월 7일 패키지... 이렇게 다녀왔으니
아마 내년에는
2010.10월 6일짜리로 다녀오게 될런가요? ^^;;;
암튼, 비행기는 오전 10시몇분 출발 비행기, 귀국은 12:40분새벽 비행기였던터라 첫날도
유용하게 잘 쓸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누사두아의 굿웨이 였구요.
워낙 저렴한데 반해 필수옵션이 없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해마다 적당한 패키지를 활용해서 매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굿웨이 호텔은, 호텔안에서 휴양을 하기엔 좀 시설이 구리고,
밖으로 돌자니 교통비와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저렴한 상품임을 감안하면 감당할만했고, 조식은 나쁘지만 먹을만으며,
수영장은 수심이 낮고 햇살이 좋아 아침운동용으로 활용할만했습니다.
중국인들의 패키지방문이 많아 좀 시끄러운 편이고, 웨스턴들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나프탈렌종류의 이상한 방충제가 세면대아래, 침실화장대 아래 놓여있었는데,
그때문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더랬습니다. 그걸 찾아서 베란다에 내어두니,
숨쉬고 살만해서 좋았습니다. 침실, 욕실 넓은 거실겸 주방이 있으며, 공간은 꽤나 넓은 편입니다.
399,000원짜리 패키지 숙소인점을 감안하면 멀다는 점 외엔 꽤 만족스러운 숙소였구요.
패키지상품의 전체이동시 사용되는 버스의 매연이 너무 심해서 조금 예민하신 분은 숨쉬기 힘드실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신종플루덕에 공항에서 하나 사가지고 간 마스크를 버스에서 쓰고 있었다는.. ㅠ..ㅠ
꾸따의 매연도 해마다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마지막날엔 만득아저씨에게 가이드를 부탁드려, 몇몇곳을 요긴하게 들러왔습니다.
저녁엔 투어를 끝낸 순이씨와 합석하여 딴쭝삐낭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지요.
간단히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드리겠노라 약조를 드리고 돌아왔는데,
제로보드를 첨써보는지라 서툴기도하고 짬짬히 시간을 내어 하다보니 좀 늦어졌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은 몇마디 인사라도 나눠주시면 게시판에 따듯한 불이 지펴질것 같습니다.
http://bali.hosting.paran.com
참, 늦은시간 비행기 타시는분들 발리서프카드 잊지마세요.
프라다 라운지에 발리서프카드로 할인받아 이용했는데,비록 졸졸거리는 샤워장 물이라 하더라도,
샤워하고 세수하고, 렌즈빼고, 간단히 요기하고나니, 훨씬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졌습니다.
옷도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그러고 있다가 비행기타고 바로 취침모드로 진행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나니, 후기를 쓸 기억이 많이 없어지고, 리뷰 몇자 끄적일 정도가 겨우 남네요. ㅠ..ㅜ
사사오입하면 마흔이니, 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 ^^
내년엔 다녀오면 잊기전에 바로 후기를 써야할까봅니다. :)
저희 다녀오고 얼마 지나니 9월말경엔 299,000원짜리가 뜨더군요. ^^
저희는 5박7일에 399,000원 + 유류할증 27,500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신한카드로 해당여행사 5%할인도 추가로 받았구요.)
여행사쪽에서 제공한 테마가 '자유여행'인지라 5일 내내 자유여행 했습니다.
마지막날 우붓옵션이 있었는데, 동행하지 않아도 좋다는 허락을 득하고
결국 5박을 저렴하게 잘 쉬고 즐기고 먹고 돌아왔습니다.
참, 가이드팁을 '권장'한다고 안내받았으나, 도착 첫날 숙소 체크인하면서 1박당 10불씩, 50불을 1인당 수거해갔습니다.
'권장'이라더니 이게 왠 '강제'냐며 항의해볼까 하다가,워낙 저렴한 상품이라 걍 군소리 없이 드렸습니다.
첫날 숙소로 모셔다주고, 저녁도 사주시고, 마지막날 우붓관광에 중석식 모두 제공해주니 말입니다.
2007.07월 9일 신혼여행
2008.08월 8일 리허니문
2009.09월 7일 패키지... 이렇게 다녀왔으니
아마 내년에는
2010.10월 6일짜리로 다녀오게 될런가요? ^^;;;
암튼, 비행기는 오전 10시몇분 출발 비행기, 귀국은 12:40분새벽 비행기였던터라 첫날도
유용하게 잘 쓸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누사두아의 굿웨이 였구요.
워낙 저렴한데 반해 필수옵션이 없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해마다 적당한 패키지를 활용해서 매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굿웨이 호텔은, 호텔안에서 휴양을 하기엔 좀 시설이 구리고,
밖으로 돌자니 교통비와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저렴한 상품임을 감안하면 감당할만했고, 조식은 나쁘지만 먹을만으며,
수영장은 수심이 낮고 햇살이 좋아 아침운동용으로 활용할만했습니다.
중국인들의 패키지방문이 많아 좀 시끄러운 편이고, 웨스턴들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나프탈렌종류의 이상한 방충제가 세면대아래, 침실화장대 아래 놓여있었는데,
그때문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더랬습니다. 그걸 찾아서 베란다에 내어두니,
숨쉬고 살만해서 좋았습니다. 침실, 욕실 넓은 거실겸 주방이 있으며, 공간은 꽤나 넓은 편입니다.
399,000원짜리 패키지 숙소인점을 감안하면 멀다는 점 외엔 꽤 만족스러운 숙소였구요.
패키지상품의 전체이동시 사용되는 버스의 매연이 너무 심해서 조금 예민하신 분은 숨쉬기 힘드실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신종플루덕에 공항에서 하나 사가지고 간 마스크를 버스에서 쓰고 있었다는.. ㅠ..ㅠ
꾸따의 매연도 해마다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마지막날엔 만득아저씨에게 가이드를 부탁드려, 몇몇곳을 요긴하게 들러왔습니다.
저녁엔 투어를 끝낸 순이씨와 합석하여 딴쭝삐낭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지요.
간단히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드리겠노라 약조를 드리고 돌아왔는데,
제로보드를 첨써보는지라 서툴기도하고 짬짬히 시간을 내어 하다보니 좀 늦어졌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은 몇마디 인사라도 나눠주시면 게시판에 따듯한 불이 지펴질것 같습니다.
http://bali.hosting.paran.com
참, 늦은시간 비행기 타시는분들 발리서프카드 잊지마세요.
프라다 라운지에 발리서프카드로 할인받아 이용했는데,비록 졸졸거리는 샤워장 물이라 하더라도,
샤워하고 세수하고, 렌즈빼고, 간단히 요기하고나니, 훨씬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졌습니다.
옷도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그러고 있다가 비행기타고 바로 취침모드로 진행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나니, 후기를 쓸 기억이 많이 없어지고, 리뷰 몇자 끄적일 정도가 겨우 남네요. ㅠ..ㅜ
사사오입하면 마흔이니, 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 ^^
내년엔 다녀오면 잊기전에 바로 후기를 써야할까봅니다. :)
-
발리서프 카드가 없어져서.. 아직 신청못한 저는 슬픔,,
대신 발리가이드 북에 프라다라운지 이용권이 있어서 담달에는 꼭 라운지 가볼라구요 ^^! -
착한가격에 좋은 여행상품으로 잘다녀 오셨네요~
이런 상품이면 가족여행하기도 부담 없을것 같네요^^ -
정말이지 무슨 비지니스건수라도 만들어서
당일치기라도 자주 하고싶은 심정이지요. ^^
네, 친구들과 모이면 저는 어느새 발리 전도사가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미 제 입김으로 세커플이나 발리로 신행을 보냈다죠.. ^^;;
발리는 정말 좋은 여행지 그 이상임이 분명합니다. ^^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 -
네, 저도 말로만 프라다 라운지를 들어보다가,
새벽시간 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탑승게이트쪽으로 터덜터덜 걷다가, 커다란 발리서프 현수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뒤돌아 갔더니 거기가 라운지더라구요.
담달엔 꼭 가서 잘 쉬시고 탑승하시길요. ^___^/ -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가족여행으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처음 가는 가족에겐 좀 더 좋은 숙소에 묶게 해드리고 싶은 욕심이
조금 부대끼지 말입니다. ^^
저희야 자주 왔으니, 숙소가 어떻든 아무래도 큰 상관은 없지만요. ^^ -
도대체 이런 패키지는 어디에 뜬단 말인가요^^ 갈켜주셔요....
-
흠.. 저도 알려주세여... 도대체 이런패키지는 어디에 뜨는거에여...
왜 제눈엔 안띄는거져?? ㅠㅠ -
저도 발리 다시가고 싶은데...알려주세요~!
-
tourcabin 이런데 살펴 보시면 나와요.
진짜 대박은 9월이었는데 ;;; 29만원에 7박 ;;; -
네, 맞아요. 저도 투어캐빈에서 메일 푸쉬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어느 늦여름에 저 가격이 형성이 되어 메일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예정에 없다가 질렀죠.
9월말 10월초엔 정말 299,000원짜리가 뜨길래 또 다녀올까~ 하는 생각에
엉덩이가 들썩거렸어요.
시기마다 가격형성은 조금 차이가 있어뵈드라구요. :) -
정말 4월이나 9월,10월경엔 잘 찾으면 대박 가격이 꽤 나오더라구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2 | 쇼핑~~^^ [2] | badaangi | 08.30 | 2,926 |
241 | 환전~~~^^ [3] | badaangi | 08.31 | 2,997 |
240 | 환전... [8] | hongcee | 09.01 | 3,334 |
239 | 넷째날 데이투어-발리 남부 돌아보기~ [8] | tomato40kr | 09.02 | 2,915 |
238 | 요즘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나봐요? [8] | achiwool | 09.07 | 3,620 |
237 | 첫번째 발리여행 - 식당들, 알루발리 & 코마네카 음식, 가이드 아... [5] | nypolo | 09.07 | 4,729 |
236 | 짠디다사 자세한 지도 [4] | 보라마녀 | 09.09 | 2,472 |
235 | 넷째날 데이투어 - 발리남부 돌아보기~ [4] | tomato40kr | 09.11 | 3,043 |
234 | 픽업과 환전!!! [11] | michelle70 | 09.12 | 4,411 |
233 | 환전시 주의사항 [2] | hothoon | 09.18 | 3,498 |
232 | 4일동안 먹은것들 총정리 ^^ | lovemania02 | 09.25 | 3,205 |
231 | 여행경비모음입니다. 혹시 도움되실까해서 올립니다. [2] | 레이싱걸 | 09.27 | 7,764 |
230 | 우붓의 무료 정보지. [3] | 여행소녀 | 09.28 | 2,360 |
229 |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 [17] | michelle70 | 10.01 | 6,865 |
228 | 짐바란 아야나호텔옆 뜨갈왕위(Tegalwangwi) [3] | 발리바다 | 10.07 | 3,334 |
227 | 다섯째날 스노클링-릴렉스 크루즈 와카~ [7] | tomato40kr | 10.12 | 3,464 |
226 | 사하라자 최근 소식 | danielle | 10.20 | 1,792 |
225 | 지금 우붓이예요 [3] | marble3 | 10.20 | 3,591 |
224 | 환율- 배모코너근처 환율좋은 환전소라는곳!! [1] | hyuk0514 | 10.20 | 3,505 |
» | **투어 패키지 399,000원짜리로 다녀왔습니다. [12] | songbook | 10.27 | 6,343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7년 7월부터 매년 한달씩 늦게 하루씩 짧게 발리를 여행하셨군요. 2015년쯤에는 당일치기(?)로 발리여행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songbook님 후기 잘 읽고 홈페이지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