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발리 여행하신 분들이시라면 한번은 지나쳤을 뽀삐스 1, 꾸따해안쪽에 위치한 꾸따뿌리 방갈로입니다.
뽀삐스 1 거리 끝에 먼저 숙소를 잡았었는데 아이를 데리고 꾸따해안까지 오는게 좀 버겁더군요.
그래서 해안에서 가까운 꾸따뿌리 방갈로 트윈룸에 직접 예약을 했습니다. 더블룸을 하고 싶었는데, 풀북이라 어쩔 수 없었구요. 트윈룸은 45불입니다. 베드를 하나 추가하는데 15불을 더 달라고 하더군요. (20% 서비스비용 및 세금을 뺀 가격임)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위치 : 꾸따 해변에서 뽀삐스 1로 들어서자마자 왼쪽
부대시설 : 풀장이 2개 있고 그중 하나에 풀바가 있다. 조식은 부페식

장점 
- 꾸따 해변과 가깝고 뽀삐스 거리에 있어서 위치가 좋다
- 비교적 부지가 넓어서 조용한 편
- 투숙객이 젊고, 인종적으로 다양한 편
-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이 탁트였고, 빨래가 잘 마르는 편

단점 (트윈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함)
- 건물이 낡았고, 화장실 환기가 잘 안되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
-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
- 조식이 부페식이지만 특별한 점이 없다

그럼에도 가격과 위치가 좋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