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이라 택시를 여러번 이용하긴 비용부담이 있고 조인하는 여행은 한번 노쇼경험이 있어 발리섶에서 많이 본 쁘라마 셔틀을 이용해 보았더랬지요. 짐바란 사장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우붓까지 쁘라마를 아침 10시에 탔는데 의외로 정시 출발하고 요게 요게 달리는 버스안은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고 나쁘지 않은데 차가 멈추었다하믄 열기가 스믈스믈 올라오는게 아주 ㅋㅋ  전 운이 좋게도 비가 온 날이라 시원했어요 
한 7년만에 발리 가보니 차도 많아지고 교통정체가 장난 아니던데 아침 이른 시간에 이용하는 건 쁘라마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였어요. 우붓가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뒤지고 댕기다가 위에 사진의 셔틀버스푯말을 발견!! 사진을 보니 에어컨 버스더라구요 . 우왕.. 왜 이걸 몰랐을까 하고 다음날 아침에 쿠따가기위해 셔틀표사러 가서 꾸따에 내리는 위치를 물어보니 공항가는 길하고 디스커버리몰 큰길하고 연결되는 길인 JATRA 라는 곳에 내린다고 해요
흠... 저는 디스커버리 몰쪽으로 가서 일보고 또 택시타야 하는데
우붓에는 노메드 레스토랑 건너편 길에 있구요
쁘라마는 르기안 거리에 내리니  위치상으로는 좋은데... 어차피 시내에서 또 바로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거나 에어컨이 꼭있어야 하는 경우엔 이 셔틀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쁘라마보다도 약간 싸고 왕복이용시 할인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