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관광,클러빙 ... 이것저것 하다보면 저 처럼 연로하신(^^)분들은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한탄하며 마사지 샵으로 향하시겠죠 ㅋㅋ 저도 역시나 가져간 파스가 다 떨어지고 나니 마사지 샵을 두리번 거리게 되더군요
근데 뽀삐스 거리에 있는 샵들은 왠지 좀 그래서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도 좀 깔끔한 곳이 없나 눈팅하던 중
북부여행을 모두 마치고 뽀삐스에 처음 들어온날 클럽정찰중 엠바고 근처에 괜찮을 곳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폭탄테러 추모비 지나 엠바고 지나 조금만 건다보믄 분홍색 흐릿한  분홍색 간판이 보입니다 .  다행이 손님이 없는 시간이라 사진을 찍게 해주어서 몇컷 올려요. 길에서 나누어 주는 다른곳들의 요금표와 비교했을때 나쁘지 않은 가격에 깔끔한 실내
처음 받아보고 괜찮아서 꾸따에서 세번모두 이곳을 이용했는데 마지막날은 시간여유가 있어 2시간짜리 허벌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건 비추에요. 아마도 허브를 싼 자루인가 본데 그걸로 몸을 문지르는데 그 자루가 무지 까칠해서 세게 문지르믄 아픕니다. ㅡ.ㅡ 이건 절대 하지 마세요 이가격에 1시간 더 여유가 있다믄 같은 가격의 3시간짜리 팩키지 1이 낫겠습니다.
그리고 www.soma-massage.com에 들어가서 다스카운트 바우쳐 출력해가면 10% 할인까지  음냐 전 이걸 마지막날 들었다지요
물론 할인 한계는 있겠죠 . 발맛지같은 건 안되겠지요 ^^

맨 첫번 사진은 우붓 잘란 몽키 포레스트에있는 MERANO 라는 곳인데 몽키 포레스트와 우붓 시장 중간지점에 있어요
그린필드 호텔에 팜플렛이 있기에 호텔셔틀타고 갔는데 꾸따에서 서핑 한번 배우고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팔이 잘 안 올라갔는데 여기서 마시지 받고는 많이 풀려서 올라갔습니다. ㅋㅋ  SITI 라는 마사지사 언니한테 받았는데 꾹꾹 잘 집어서 눌러주고 BA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