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재밌진 않지만...
6.24(목)~6.29(월)까지 짧디 짧은 3박 5일이예요.

전 파라다이스 플라자에 머물렀는데,
숙소 주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외곽이라고 해도 있을것 다 있더라구요.
맛사지샾도 2군데 있는데,
바디 50,000Rp 하는데로(한곳은 45,000Rp 아직 오픈전) 받았는데,
그 전날 신케이에서 맛사지 받은 신랑말로는
둘다 비슷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 고객 20%에 당첨되어
저렴하게 맛사지 할 수 있었습니다.

사누르 해변에 구멍가게들이 많습니다.
꽤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쇼핑을 아주 저렴하게 많이해서
우붓전통재래시장에서 살 것이 별로 없었답니다.

그 근처에 식당으로 Zazz&Bar Grill 도 괜찮았고(부가세가 21%라 잠시 깜놀~ㅋ)
KFC와 던킨도 근처에 있고,
택시타면 기본요금거리에(기본요금 5,000Rp)
맥도날드와 Arena pup(큰 호프집)과 그 아래 한식당도 있습니다.

저흰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Arena pup에서 봤습니다.
전에 16강전을 응원하신다는 한국분이 계서서
함께 응원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으나...
현지 교민분과 일하시는 2명의 현지인만이
한국을 응원해서 다소 속상했습니다.
한국이 이겼으면 덜 속상했을텐데 말이예요~ㅎㅎ

전반전을 너무 조용히 봐서
흥이 안나서...
후반전에는 대~~한민국 구호도 외쳐보고,
소리도 마음껏 지르면서 봤떠니
맥주를 하나 더 껴넣어 계산했더라구요.

처음에는 말하다가... 그냥 뭐~~~ 왔네요.
계산서를 잘 봐야지
수기로 계산을 해서 조금은 오류가 있긴했습니다.
그래도 외국에서 한국전을 보면서
주류와 음식을 시켜 먹었다는게 좋았네요.

아!! 마지막 한가지 팁더요~
패키지의 경우 마지막을 꼭 갤러리아에서 만납니다.
갤러리아 뒤에 마타하리몰 지점이 있고,
그 안에 여러상점과 하이퍼마켓(슈퍼)가 있더라구요.
자유일정때 먹었던 브레드토크빵을 또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흰 여기서 가이드와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가지고 있떤 루피를 홀라당~~ 다 써서
마지막에 300Rp 남더라구요~ㅎㅎ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그리고 아무리 신용카드가 싸도,
계산을 해보니 달러로 환전해서 다시 Rp로 바꾸는게 좋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