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마사지 샵 Halo Bail

리뷰

안녕하세요!

발리 마사지 샵 후기 좀 올릴까 합니다.

일단 마사지 전문가(?)적 견해이구요.. 주관적입니다.

(용인대 1학기 중국 추나수업 출강, 로프랙틱, 스웨디시마사지, 클리니컬 마사지, 경락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중국 인터네셔널 추나사면허 등등의 자격증 소지자 입니다)

발리 쪽에 유명한 마사지 샵이 <잉코발리(할로발리)>, <자리메나리>, <코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할로 발리 후기 올리려고 합니다.

할로 발리의 경우 잉꼬발리에서 분점으로 나온 샵 입니다.

사장님도 젊은 분이시고… 한국분이십니다.

(발리 가서 한국분들 도와드리자는 생각에 투어 쪽은 현지 한국분들께 연락 드려서 했습니다)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가격도 착하게 깍아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 픽업 제공됩니다.(숙소=>샵=>숙소)

저희는 숙소=>샵=>쿠데타(스미냑), 울티모=>샵=>숙소 이렇게 이용해서 택시비용 약 4만원정도 절약한듯 합니다.

일단 숙소 자랑 좀 하고…

2층짜리 풀 빌라….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준 정자..

일단 사장님과 한컷!

할로 발리 프론트 데스크 입니다.

한분은 센스있게 포즈 잡아 주시네요!!!

실내 인테리어…

가볍게 요정도~ 

나머지는 직접 가셔서 구경 하셔요!

잉꼬 마사지 경우는 35$, 와인스파 65$이었나? 그 정도 가격인데 알아서 네고 하시길~

잉꼬 마사지 2회 받아봤는데…

타이마사지+체교마사지+중국 경락마사지+스트레칭=> 이 3가지 정도가 믹싱 된듯 합니다.

받고 나면 가슴이 열린듯한 느낌이 들고 상당히 몸이 개운하고 편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쪽 테크닉이 좀 적다는 것과 복부 테크닉 전무,  하체위주의 집중 마사지,

스트레칭과 운동 요법시 텐션 오브 포인트에서 기다려서 근막 이완되는 것을 느끼고 풀어 줬으면 하는데

그냥 스트레칭 끝까지 하고 안기다리고 풀어버립니다.

2시간을 하는데 하체에 1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방도 5$ 정도 추가 요금 내면 커플방 주는데 괜찮네요!

첫날은 선생님으로 보내주셨는데 정말 대 만족했습니다.

(와이프 비복근 가자미근 쪽에<종아리> 멍들었지만 그래도 완전 만족하네요!!!)

2번째 했을 때는 패키지 포함되어 가이드랑 갔는데 완전 실망해버렸네요.

포인트도 제대로 집질 못해서 혈관 반사도 일어나버리고 -_-;

가격대도 착하지 못한 가격 ㅡㅡㅋ   방도 몰아서 들어가는 방 -_-;

꼭 따로 연락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시 10점 만점에 9점,  패키지로 몰려서 갔을 때 3점 주겠습니다…

2번째 와인스파!

스파 제외하고 1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와이프가 상당히 좋아라 했습니다.

테크닉은 스웨디시 마사지랑 90% 정도 동일했지만 단순했습니다.

그냥 스텐다드 & 베이직 테크닉 정도.. 하지만 정성스럽게 잘 해주시고…

와인+오일로 마사지 해주고 마지막에 스크럽 해주시는데 피부 정말 고와집니다.

끝나고 나서 둘만의 오븟한 시간 만들어 주구요.. 

아쉬운 점은 바디로션이 비치가 되지 않아서 몸이 금방 건조해지네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2점은 약간은 단조로운 마사지와 바디로션 비치가 안되었다는 점에서 차감 되었습니다.

3번째 초콜릿 & 스톤테라피..

저는 직접 받아보질 못했네요..

(다른곳에서 제이드 테라피 받아봤긴 했습니다)

패키지로 갔을 때 다른 팀들 초콜릿 스톤 테라피 받았는데 여성분들 200% 만족 하고 나오신듯 합니다.

아쉬운건 100% 초콜릿이 아닌 오일과 믹싱한거 같다고 하셨는데 초콜릿+스윗 아몬드오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제가 직접 받은게 아니라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것 역시 스톤 테라피의 단점인 피부 건조인데 바디로션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다른 것들도 많이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총알 부족으로 인해서 경험 못해서 참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