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일-스파에 올라와 있고 할인쿠폰도 있는 발리라투 다녀왔습니다.

구따에 2군데 잇는데, 두군데 다 갔었습니다.

시설은 구따스퀘어에 있는 거보다 약간 외곽에 있는게(할인쿠폰에 꾸따 1로 표기된거) 조금 더 크고 좋습니다.

누사두아에서도 픽업 및 드롭오프 됐습니다.

맛사지 초저녁에 받고 시내 쇼핑하다가 밤 11시에 드롭오프해달라는 요청도 흔쾌히 수락해주셨구요.
업소에 있는 찌라시에는 50달러 이상짜리 2명 이상이 받을때 무료픽업이라고 되어있는데,
쿠폰으로 40불짜리 2명했는데도 픽업에 문제없었습니다.

애기랑 같이 가서 3베드룸 요청했는데 그거도 흔쾌히 ,.OK
한마디로 서비스는 굿. 가격은 알아서 판단하시구요.




문제는 시설인데.......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인테리어 없습니다. 걍 타일바닥에 흰색페인트 칠해진 벽과 천정.
호텔 스파들처럼 호사스런 그런거 기대하면 안됩니다.

꽃잎목욕하는 욕조도....걍 스포츠센터 샤워실 느낌.....욕조도 대리석 이런거 아니고 걍 집에있는 욕조 좀 큰거.
근데 청소를 안한건지, 해도 그런건지...욕조에 오일 많이 묻어잇어서 좀 찝찝. 꽃잎도 재활용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정도 & 꽃잎양도 욕조의 50% 언더....욕조에서 사진 몇장찍었는데..외설작품 돼버려서 다 지웠네요.


제 생각엔 어차피 누사두아 같은데서 꾸따까지 택시타고 왕복하면 택시비만 30000원은 나옵니다.
인당 40달러면 택시비 제하면 인당 3만원 정도로 2시간 맛사지 받는건데....택시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다.
뭐 그정도 기대하심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