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jiou
Lv.1
2010.08.28 22:53
조회:3,790
저도 발리서프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게 되어서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올립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22일부터 4박 6일로 다녀왔고 숙소는 누사두아에 한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꾸다까지 택시비는 트래픽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6~7만 Rp
가급적 블루버드를 이용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도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딴 택시 탈때는 쪼금
긴장은 되더라구요)
환전은 꾸다 주변이나 디스커버리몰에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 없어서 주로 베모 코너에서
1$ : 8940 Rp ($100 환전시) 로 했습니다. 안전해 보이는 곳 중 여기보다 환율이 좋은 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가이드는 많이 소개되어있는 Wayan Sukerta 씨와 함께 day tour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 5일전에
혹시나 싶어 e-mail로 연락했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로 confirm하였습니다.
우붓, 낀따마니를 들려 다시 따날롯을 찍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스케쥴로 갔습니다.
휴양온 터라 사실 어디갈지 공부를 안해서 다들 가는 좋을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데려다 주시더군요.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어를 아주 잘 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이라든지 설명은 가능하고 한국어 학원에서도 몇개월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밑에 분 처럼 저도 나중에 마사지 샵 괜찮은데 있으면 데려가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아마 밑에 분이랑
같은 곳 같네요. 이름이랑 위치도 알지만 괜히 선전하는 것 같아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2시간 발리니스 마사지 20만 Rp 였고 가게에서 안보여 주려는 가격표 슬쩍 봤는데 Wayan 씨가 한 사람당
$10 정도 싸게 해주는 것 같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마사지 끝나고 나오니 밤 10시쯤 되었고
오전 9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오버타임 고려해서 $50 드리고 소액의 tip을 첨부해 드렸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대략 $ 40~45 생각하면 될 듯 한데 미리 confirm하는게 양쪽다 편할 듯 하네요.
서핑도 역시 많이 소개되있는 Wayan Suartama 에게 5일 전 연락해서 2명이 3일간 하는 것으로 가격협상을 했습니다.
역시 다른 비치보이들처럼 껄렁데지도 않고 성실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최근 소개된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격이
좀 비싸보인다고 얘기했더니 컴퓨터를 잘 못해서 부탁해서 만든것이라 수정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고 최근 US dollar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점도 있다면서 미안해 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Rp 로 받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던데
저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고 얘기 해 줬습니다.
그리고 좀 더 유연한 예약 관리를 위해 블로그 같은 거를 오픈하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facebook 주소가
e-mail 주소와 같으니까 그곳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참 가끔 한국분들이 빠듯한 시간 스케쥴땜에 오전에 강습 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전에는 밀물 때문에 초보 강습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하네요. 제가 있을때는 대략 12~1 정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했으니까 그런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간단하게 쓰려 했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다행히 이번 여행에서 만난 Wayan 들은 다들 착하고
성실해서 담에 발리 갈때도 또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이네요.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올립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22일부터 4박 6일로 다녀왔고 숙소는 누사두아에 한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꾸다까지 택시비는 트래픽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6~7만 Rp
가급적 블루버드를 이용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도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딴 택시 탈때는 쪼금
긴장은 되더라구요)
환전은 꾸다 주변이나 디스커버리몰에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 없어서 주로 베모 코너에서
1$ : 8940 Rp ($100 환전시) 로 했습니다. 안전해 보이는 곳 중 여기보다 환율이 좋은 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가이드는 많이 소개되어있는 Wayan Sukerta 씨와 함께 day tour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 5일전에
혹시나 싶어 e-mail로 연락했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로 confirm하였습니다.
우붓, 낀따마니를 들려 다시 따날롯을 찍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스케쥴로 갔습니다.
휴양온 터라 사실 어디갈지 공부를 안해서 다들 가는 좋을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데려다 주시더군요.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어를 아주 잘 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이라든지 설명은 가능하고 한국어 학원에서도 몇개월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밑에 분 처럼 저도 나중에 마사지 샵 괜찮은데 있으면 데려가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아마 밑에 분이랑
같은 곳 같네요. 이름이랑 위치도 알지만 괜히 선전하는 것 같아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2시간 발리니스 마사지 20만 Rp 였고 가게에서 안보여 주려는 가격표 슬쩍 봤는데 Wayan 씨가 한 사람당
$10 정도 싸게 해주는 것 같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마사지 끝나고 나오니 밤 10시쯤 되었고
오전 9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오버타임 고려해서 $50 드리고 소액의 tip을 첨부해 드렸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대략 $ 40~45 생각하면 될 듯 한데 미리 confirm하는게 양쪽다 편할 듯 하네요.
서핑도 역시 많이 소개되있는 Wayan Suartama 에게 5일 전 연락해서 2명이 3일간 하는 것으로 가격협상을 했습니다.
역시 다른 비치보이들처럼 껄렁데지도 않고 성실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최근 소개된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격이
좀 비싸보인다고 얘기했더니 컴퓨터를 잘 못해서 부탁해서 만든것이라 수정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고 최근 US dollar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점도 있다면서 미안해 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Rp 로 받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던데
저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고 얘기 해 줬습니다.
그리고 좀 더 유연한 예약 관리를 위해 블로그 같은 거를 오픈하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facebook 주소가
e-mail 주소와 같으니까 그곳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참 가끔 한국분들이 빠듯한 시간 스케쥴땜에 오전에 강습 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전에는 밀물 때문에 초보 강습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하네요. 제가 있을때는 대략 12~1 정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했으니까 그런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간단하게 쓰려 했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다행히 이번 여행에서 만난 Wayan 들은 다들 착하고
성실해서 담에 발리 갈때도 또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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