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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이번이 6-7번째 정도 발리 간거였는데

역시나 갈때마다 새롭네요.

이번에 느낀점만 간략하게 적자면요.


1.우기 들어가는 무렵인지 엄청 덥습니다.

2.우기전에 하수도 공사하는 곳이 많아 안그래도 막히는 동네가 차가 너무 막히네요.

저는 바이크 렌탈해서 타고 다녔는데..마지막날 아는 현지 친구차 타고 어디좀 가보려고 나섰다가 바로 포기했습니다.

교통체증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특히나 르기안로드는 그 좁은 2차선길을 아예 한차선막고 공사하는 구간이 많아서 장난아닙니다.

왠만하면 바이크로 이동하세요.

3.숙소는 옮기기를 무척 귄찮아하는 성격이라 라벤더빌라4박+라벤더호텔2박했는데요.

라벤더는 후기대로 위치좋고 직원들 엄청 친절합니다.

그런데 시설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살짝있고..또 호텔이 개천을 끼고있는지라 모기가 엄청많네요.

그냥 걸어다녀도 막 뭅니다;

그런문제를 상쇄할만큼 가격적 메리트가있고 위치가 좋고 친절하기도 하니 분명 장점이 많은곳이긴 한듯해요.

4.매번 발리 갈때마다 어비스폰을 렌탈해 다니다가..이번에는 하이퍼마켓에서 삼성핸펀을 하나 샀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카메라기능제외하면 왠만한 기능 다있고 전화 잘되는 GMS폰이 무려 2만원;

괜히 어비스 렌탈해 다녔다 싶네요.

심카드 5천원에 5천원 충전하니 현지에서 쓰는 전화는 널널했습니다.

현지에서 갤럭시S는 1000만루피..블랙베리폰은 500만루피정도 하더군요.

5.라벤더발리 호텔 후문쪽에서 립이랑 질기지않은 스테이크 4만루피에 포장되는집을 발견했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계산서 있으니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소개로 찾아간 잘란베네사리에서 뽀삐스레인2가는길 중간에 있는 코부(이름이 맞나 ㅡㅡ?)바베큐라는 립 바베큐 집에 있는데.3-4인분이 8.5만 루피인데 여기도 맛있었습니다.

역시 명함 찾아보고 약도랑 올릴께요.

6.마사지는..그리야부가두번 신케이한번 발리사리두번 라벤더스파한번 받았는데.

역시 스파는 발리사리가 가장 나은듯하고...좀 스트롱한 마사지는 그리야 부가가 최고인듯하네요.

신케이는 잘하던 마사지사 한명도 안보이고 가격도 시설에 비해 너무 비싸졌고..위치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듯..

7.짐바란씨푸드 말고..덴파사 시내에 D cost라는 큰 씨푸드음식점을 찾아갔는데요.

저희 커플에 현지인친구 가족 넷..이렇게 여섯이서 트림하면 새우가 다시 올라올정도로 배부르게 먹었는데 음료까지 40만루피가 안나오더군요;

맛도 괜찮아서 깐꿍이랑 블랙페퍼크랩등은 여태 먹어본거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역시 나중에..


그 외 여러가지 생각나는대로 정보는 시간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kdjbird 2010.10.05 18:12 추천
    혹시 불펜에 발리 삼숑핸펀 글남기신..12시테란님?
  • ksj706 2010.10.05 18:13 추천
    컥;

    걔가 접니다;
  • CREAM146 2010.10.05 20:01 추천
    움화홧~ 12시테란님이라고라~~
    나 키림이야요~~
    기억하시겠지요?? 방가르~~~^^
    나두 7월중순 부터 8월중순까지 한달 갔다왔다오...
    밧뜨... 1월에 다시간다는~~~
    큭~ 함 뵙고 싶네여~~`
  • kdjbird 2010.10.05 20:31 추천
    전 불펜 댓글중에 싸게 파시라고 댓글단 사람이라능;;;

    문체와 내용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거의 확신했어요~^^

    궁금한거 부담없이(?) 자주 여쭤볼께요 ㅎㅎㅎ
  • ksj706 2010.10.06 18:28 추천
    ㅋㅋㅋ

    키림님이구나~

    나도 1월중순에 필리핀 갈지 발리 갈지 모르지만 암튼 어딜 가든 갈건데.

    발리 가면 삐삐칠게 맥주한잔~
  • SAY1999 2010.10.09 17:52 추천
    라벤다에서 9박 예약했습니다 ㅠ- ㅠ 빌라 3일 호텔 6일
    11월에 가는데 모기가 그렇게 많나요?
  • ksj706 2010.10.11 23:15 추천
    숙소 안은 괜찮나요

    나오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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