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이드 편을 올렸던 아줌마랍니다^^
제가 맛사지샵을 좋아하는지라 이번엔 맛사지샵및 스파얘기를 좀 해드릴께요~
하루만 햇빛받아도 빨갗게익는데다 잡티가 너무 많이 생기는 타입이라
발리에 있으면서 스파및 피부관리 그리고 맛사지를 자주 받거든요~

제가 파악한바로는 이곳 발리니스맛사지는 오일을 베이스로 손과 팔옆면등으로 문질러주어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시키는듯한 느낌의 맛사지가 주를 이룹니다
대개 저같은 한국아줌마들은 그런맛사지도 좋지만 가끔은 태국스타일이나 한국식 경락처럼
꾹꾹 눌러서 풀어주는 맛사지가 땡길때도 있죠?
이곳 발리에선 그차이를 알고 맛사지샵을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발리니스 오일맛사지샵은 대개 우리가 알고있는 곳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는 코지 한때 잠깐 이었던 신케이 요즘 뜨고있는 스마트
끄로보칸가는길의 수쿠 등이있지요

먼저 코지는 한국인및 일본인사이에서 여전히 강한 맛사지샵이지요~
그가격에 그정도면 70점 정도 언제가도 비슷한....
하지만 요즘 실력이라면 전신은 안받고 발맛사지 1시간짜리가 나은듯합니다
약간 자리메나리 스타일을 따라가는느낌 해가갈수록 더하죠~
복불복이 가끔 있습니다

요즘 꾸따에 뜨고있는 스마트 ....
평이 나뉘긴 하지만 꾸따의 맛사지 샵중엔 나은편입니다
가격이 꾸따샵치고는 싸진 않지만 만약 스파프로그램(페이셜같은) 을
이용할땐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기 샤워 이용하면 15000루피아 추가입니다
70점정도입니다 역시 복불복 가끔 있습니다

신케이~ 거의 죽었지요~
뽀삐스에 골목길에 아주 어린 아가씨들이 하는 5만루피짜리
쪼물딱 맛사지와 거의 비슷합니다
늦은밤 11시쯤 갈거아니면 안가는게 좋아요~


수쿠~ 이곳은 조그맣고 간결한 맛사지샵이지요
다른곳과는 프로그램이 시간분배면에서 차이가있어요
대개 1시간 프로그램들이 많아 싼듯하게 보이지만 실제 두시간이나 1시간 반 프로그램을
받으면 가격대는 거의 비슷해요
여기의 일반적 맛사지는 특징이 핫타월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더운 타월로 각부위를 닦아가며 해주지요
맛사지 실력자체는 65점정도
복불복 있지요~'

자리메나리 ~~
최근에 짐바란에 2호점을 열었지요~
2호점보단 1호점이 나아요~
역시라는 찬사가 어울리는 곳입니다
복불복이 거의 없죠
이곳은 다른 맛사지샵들보다 더 비싸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를 이야기한다면 
최고라할수있습니다
맛사지 점수자체는 90점정도'
복불복은 매우 낮아요
발리에 맛사지샵중 가장나은 품질? 가격대비입니다


바디웍스
스미냑과 우붓에 있죠~
수염난 할아버지에게 아직 못받아봐서 그런지 별로입니다
점수로는 60점정도에 복불복 많아요

심팡시우르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한국분이 경영하시는 큰 맛사지샵이지요
발리니스는 아니고 타이와 중국식이 적절하게 결합된 한국인이 좋아할 맛사지입니다
시원하죠 가격은 두시간 35불이니까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나이드신분일수록 이쪽이 낫습니다


우붓으로 가볼까요?

최근 유명한 보태니카 
네카 가기조금전에 있죠
골목안 깊숙이 숨어있어요
맛사지보다는 스파에 중점을 둔 샵이죠
아유르베다 나 스크럽메뉴얼이 강합니다
맛사지 자체는 65점정도 하지만 분위기나 뷰등으로 나머지를 채워주는 곳입니다

젠
이곳은 꽤 오랜동안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에 중국인들이 많이 찾지요
이곳도 스파쪽이 강합니다
하지만 맛사지 기본은 보태니카보다 낫습니다
위치는 푼디푼디 레스토랑 맞은편이구요
70점정도?


이브

우붓에 3개점이 있어요
4갠가? 제일나은곳은 블랑코근처 뒷골목에 네파타리가는길에있는 이브입니다
스파보단 맛사지가 낫구요
부가르라고 하던가요?  팔꿈치아래 옆면을 주로쓰는 맛사지
이게 괜찮습니다 가격저렴하고 샤워하기 좋고 맛사지실력은 
70점정도입니다


망고트리스파 
이곳은 꾸부꾸부바롱이라는 빌라에 있는 스파샵입니다
록시땅에서 운영하고 그 제품을 쓰죠
가격은 매우 비싸요~
하지만 완전 예술이랍니다
뷰도 예술이구요 역시 좋은제품을 이용하는 태가 확실히^^

씨아룰이 운영하는 맛사지샵
이곳 너티누리스 옆이죠
60점정도입니다
가격에 비하면 그저그런
싸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우붓에 왕궁근처엔 3만루피에 1시간짜리도 많아요

미라 (투반)

이곳은 발리에 현지가이드들이 주로 손님들에게 추천하는곳이지요
실력은 50점 미만 알고봤더니 가이드에게 반이상을 커미션으로 주더군요
샤워실있고 공항가까워서 마지막날 가이드들이 추천하는데
완전 엉망이에요 이곳 두시간 실제가격은 10불도 안됩니다
순이 만득 등 유명한 가이드들 단골샵입니다

그이외에
할로발리스파 (사누르가는 바이패스)
에센스스파(선셋로드)
비스파(투반)
이 세곳은 스파로는 꽤 괜찮아요
약 70점정도 '

에효 아직 반도 못했는데 많네요 많긴 
그나마 한국분들이 대부분 알고있고 많이가는 곳들이에요

다음번엔 제가 직접찾은 알려지지않은 스파와 맛사지샵들을 주로 올릴께요
궁금하신분들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