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aiii
Lv.7
2011.04.05 12:30
댓글:9 조회:5,273
하드락 호텔 건너편에 비치에서 제일 가까운 쪽으로 환전소였구요...
다른곳은 8600 ( 3월 29일 ) 환전 금액이였는데...
그곳만 8990 이더라구요....
동생이랑 혹시 하면서 슬쩍 가보았네요....
서냥 여인네 둘이서 환전 중이더만요,...
카운터에 남자 한명이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 뒤쪽에서 환전할래 이람서 다른 한놈이 들어오더만요..
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생긴 놈이였어요...
여튼 2만 루피짜리로 100불 환전을 하는중인지..
10만 단위의 뭉치를 9개를 늘어놓고 있었지요...
둘이서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는데....( 좁은 곳이라... 저희는 사선으로 서 있었어요.... 위치상... )
9개를 다 늘어놓고 나서는.... 한뭉치씩 집어들면서 십만 이십만 일캐 세더군요...
바로 그때..... 2뭉치쯤 잡고는.... 세번째 뭉치 잡을때...
순식간에 이전에 잡아서 손에 쥔 돈을 아래로 떨어뜨리더군요...
( 돈을 잡을때 손위로 나오는 부위가 거의 없도록 잡더라구요.. 아래쪽으로 잡는달까... 여튼 그런식..)
즉 이십만 루피 잡수신거죠.... 꿀떡....
기가막혀서 체크해바... 재들이 수상한짓한다... 일캐 이야기 했더니...
뒤에 들어온 욕나오게 생긴놈이... 제 팔뚝을 움겨쥐더군요...
그리고 다른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위협을... 물론 서냥여자들은 자기 돈 보느라... 저를 볼수 없는 상황....
남의돈 사기 행각 밝히려다... 칼 맞을까 두려워... 정말 꽁무니가 빠져라 도망쳤습니다.....
2만루피아 환전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몇몇 환전소보다 높은 레이트 제시하는곳... 절대로 피하세요...
신랑이랑 간것이 아니고... 여자둘이서 환전하러 갔더니.... 협박도 다 당하네요...ㅠㅠ
그냥 안전하게 십만루피 혹은 오만루피 주는곳에서 환전 하셔요.... ^^
다른곳은 8600 ( 3월 29일 ) 환전 금액이였는데...
그곳만 8990 이더라구요....
동생이랑 혹시 하면서 슬쩍 가보았네요....
서냥 여인네 둘이서 환전 중이더만요,...
카운터에 남자 한명이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 뒤쪽에서 환전할래 이람서 다른 한놈이 들어오더만요..
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생긴 놈이였어요...
여튼 2만 루피짜리로 100불 환전을 하는중인지..
10만 단위의 뭉치를 9개를 늘어놓고 있었지요...
둘이서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는데....( 좁은 곳이라... 저희는 사선으로 서 있었어요.... 위치상... )
9개를 다 늘어놓고 나서는.... 한뭉치씩 집어들면서 십만 이십만 일캐 세더군요...
바로 그때..... 2뭉치쯤 잡고는.... 세번째 뭉치 잡을때...
순식간에 이전에 잡아서 손에 쥔 돈을 아래로 떨어뜨리더군요...
( 돈을 잡을때 손위로 나오는 부위가 거의 없도록 잡더라구요.. 아래쪽으로 잡는달까... 여튼 그런식..)
즉 이십만 루피 잡수신거죠.... 꿀떡....
기가막혀서 체크해바... 재들이 수상한짓한다... 일캐 이야기 했더니...
뒤에 들어온 욕나오게 생긴놈이... 제 팔뚝을 움겨쥐더군요...
그리고 다른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위협을... 물론 서냥여자들은 자기 돈 보느라... 저를 볼수 없는 상황....
남의돈 사기 행각 밝히려다... 칼 맞을까 두려워... 정말 꽁무니가 빠져라 도망쳤습니다.....
2만루피아 환전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몇몇 환전소보다 높은 레이트 제시하는곳... 절대로 피하세요...
신랑이랑 간것이 아니고... 여자둘이서 환전하러 갔더니.... 협박도 다 당하네요...ㅠㅠ
그냥 안전하게 십만루피 혹은 오만루피 주는곳에서 환전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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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넓은 대한민국 아줌마의 파워를 보여주시지 그러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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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러다 타국에서 남의돈때매 칼 맞을까 두려웠거든요...ㅠㅠ
욕나오게 생긴 외모에.... 팔뚝을 제압당하고 나니...ㅠㅠ
그래두 덕분에 환전 사기를 어찌치는지 알았네요...
손에 돈을 아래로 떨어뜨리는거...
정말 무셔운 놈들이네요.. -
아마 제 돈이였다면... 아줌마 파워 나왔을테지만...ㅠㅠ
남의돈이구... 이미 어찌하지 못한채 팔뚝을 잡히고 나니.... 엄청 아팠거든요...ㅠㅠ
우리로치면.. 조폭의 끄나풀 정도로 뵈더라구요,....
애를 생각해서 그리고 한국에 남은 신랑을 생각해서....
꿀떡 참고 도망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망 치기 잘 하셨어요.
그런곳에서 죽어도 아무도 몰라요. 다들 모른체 쉬쉬하고 사건 덮어버리면 끝이잖아요.
가장 흔한 환전 사기 수법이네요.
* 물건 사고 현금으로 돈을 건네주면, 자기네 들이 세면서 2장을 한꺼번에 세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서 한장 모자르다고 더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물건 살때도, 꼭 테이블에다가 한장 씩 내려놓으면서 같이 세도록 하세요. -
님 저도 환전소에 갔는데 말을 잘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정말 영어를 못해서..ㅠㅠ 근데 통장에 있는 돈을 해외에서 찾을수 있는 카드가 있어요.
제거는 체크카드인데 마스터라고 써있어요...ㅋㅋ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가지고 갔는데 사용은 제대로 안되서 열 받았는데...현지 화폐를 찾을때는 아주 유용했어요...ㅋㅋ ATM기계에서 루피아로 찾을수 있는데 (달러는 거의 없어요.) 한국에서 통장 찍어 보니까 환율이 더 낳더라구요..
님도 다음에 가실때 환전보다는 외국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가서 ATM 기계를 이용하세요....^^ -
저 역시 시티카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 국가에서 신용카드 복제가 하도 일어나서... 호텔과 백화점 그리고 마트를 제외한곳에서 카드를 안쓰다보니... 현금 사용량 오바....
결국 여유있게 가져간 달러를 환전하려다~~
험한꼴 당할뻔 했지요... ㅎㅎㅎㅎ -
조심들 하시길... 전 마타하리 입구 왼쪽 환전소 가게에서 했는데 테이블에 손 올리고 하나하나 세워줍디다..아주 정직하게... 어떤 넘은 100불 귀퉁이 조금 찟어졌다고 환전을 깍으려고 해서 돈 확 뺐어서 왔어요... 한국말로 니미뽕이다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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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업..제 친구도 300불 바꾸는데 3번 확인하고 집에와서 다시 확인해보니
200불 정도의 돈밖에 없었더래요;;; 무서운 매직...다음날 열받아서 찾아갔더니
이미 다른 외국인이 와서 한판 하고 있었더라는...경찰도 한패라 돈도 못찾고
하루종일 고생만 했더래요..ㅠㅠ 저는 무서워서 그냥 발리 공항 citi은행 atm에서
한달 쓸돈 왕창 뽑아와요 ;;;;
욕보셨네요...여자두분이서 팔목도 잡히시고....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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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 사진도 찍어서 그 가게를 남겨주셔야 하는데..
암튼 간에 협박까지 당하셔서 놀랬을거 같아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