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an
Lv.3
2011.08.08 18:03
댓글:6 조회:8,500
쓰는 김에 하나 더...^^
디스커버리 몰 해변가에 새로운 레스토랑이 오픈했습니다.
oceans27
분위기는 쿠데타와 코쿤을 섞어 놓은 듯...
바로 이용해도 식당으로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더군요
(10,000~15,000 사이)
쿠타나 투반근처에 계시다면 굳이 막히는 길을 뚫고 쿠데타나 코쿤까지 가지 마시고 이곳을 이용하셔도
낭만적인 발리의 밤 바다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여서 그닥이네요. 레스토랑 에서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 있는건 코쿤을 닮았고요
바로 바다를 좌식 테이블에 앉아 볼 수 있는건 쿠데타를 닮았네요.^^
-
여기가 새로 생긴 곳인가요?
예전부터 있던 곳으로 생각했는데....
발리서 한국 오기전 밤비행기 타기 전 여기서 한두시간 시간을 보냈는데...
매우 편한 자리가 있습니다. 편히 쉬기 딱 좋습니다. -
2009년 여름, 석양 질 때 '오션27'에서 맥주 마셨었어요.. 바 중간에 수영장이 있고 모던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 반했었고 그 날따라 선셋까지 정말 멋있었던 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나 좀 불쾌했던 기억..오션27의 스텝들 대부분이 발리의 다른 업장에 비해 불친절했어요. 주문을 받을때나 서빙할때도 굉장히 무뚝뚝했고..
식사겸해서 몇가지 음식을 안주삼아 맥주와 먹던중.. 우리 일행중에 한명이 자기 가방속에 먹다남은 과자봉다리땜에 개미가 꼬인다며서 과자봉지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버리기전에 눅눅한지 한번 확인해본다며 과자 한조각 한입 넣는 바로 그 순간, 이 곳 스태프가 부리나케 달려와서 막 인상을 쓰며 외부음식물 반입금지라고 치우라는 거예요. 과자봉지 좀 버려달라고 부탁하려 한 것 뿐였는데 무식한 관광객 취급을 당해서 우린 너무 창피했고 .. 우리가 실수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웨이터가 좀 더 정중히 대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일행 모두가 한국에서도 식당에서 다른 음식 내놓고먹는 그런 매너없는 행동은 하지말자는 주의인지라 공격적인 그의 태도에 우리 모두 마음의 상처가 컸어요..
아 잊고 있었는데 다시 그 기억이 너무 선명하네요~~~ ㅡ.ㅡ -
텐더로인 스테이크는 좀 질기더라구요..ㅎㅎㅎ
역시 텐더로인 스테이크는 맛이나 가격 면에서..루머즈가 최고인듯..
^^ 그래도 저희도 여기서 마지막날 석양을 봤어요~ -
어어어.. 제가 만난 두 스탭들은 모두 친절햇어요-
지나다가 콩글리시로 예약할때도 싱글벙글..
들어가서 자리 안내받고 이것저것 계속 주문할때도 싱글벙글...
단. 환전을 안하고 가서-_- 달러로 계산을 하는데,, 전환율 8200..ㅋㅋㅋㅋㅋㅋ -
작년에 이용했던 곳인데...
관광객보단 현지인90% 이상이였던 걸로 기억하요.
나름 괜찮앗던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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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야호~~~
10일날 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