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제시된 atm기 근처가 아닌 곳에 머무시는 분들은...
그냥 미100불짜리 몇장 가져가시고...
회원들이 믿을만한 곳이라는 곳들에서 환전하시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사이드발리책 사서 지도 대충 훑어보고 pt라고 써있는 환전소 가서 환전하면...
씨티은행인출기 찾아 다닐 필요없습니다...
이동하느라 비용이 더 듭니다...
전 스미냑같은 경우는 빈땅수퍼마켓바로 옆(주인장이랑 수다를 떨기 좋아서)이나...
빈땅 수퍼마켓에서 오른쪽 사선 건너편의 환전소를 이용하구요...
크로보칸 같은 경우는 주유소 못가서 가구점들 많은 곳에 생긴 환전소 이용합니다...

그리고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인 경우는...달러로 그냥 현금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은행에 딸린 atm을 이용하는데요...
300만루피를 찾으러 갔더니 직원안내를 받아서 은행안에서 인출합니다...
당연히 sms으로 통지를 받구요...
저도 심심하면 계산기를 두둘기든지 암산하든지(?)해서 환율을 두둘겨보는데요...
그냥 내린 결론이...
무리수 두지 말자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괜스리 이동하고 그러면 돈이 더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초기 이중환전을 해야 하는 현실 때문에 열심히 두둘겨도...
소용이 없기도 하구요...

아참...달러나 엔화 아니면 유로까지 이용해 보세요...
발리에서 환전을 하실 때 굳이 달러를 고집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출국시점의 환율과 다시 발리에서 달러 엔화 유로에서 루피아로 환전시의 환율을 비교해 보시면 나름 이익이 날 때도 있더라구요...
제 경험상...

8월 28일 새벽에 발리에 도착해서 공항 시티은행 atm기에서 인출하려고 했는데 고장이 났는지 인출이 안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3명 정도가 인출이 안되었습니다. 숙소가 누사두아쪽이라 이동중에 짐바란 맥도날드 들려서 다시 인출을 시도했으나 또 인출이 안되었습니다. 다음날 시티카드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아무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다시 택시타고 짐바란으로 가서 인출을 하긴 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돈을 못찾으니 아주 불편하더군요. 일단 어느정도 현금(달러나 루피아)은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눈 사누르 맥디를 주로 이용했는데
불편함없이 이용했었네요.. 일단 출국시
도착비자를 비롯한 비상금조로 달러 준비필수
겠죠...^^ 글구 체크카드도 무리없이 사용 했는데
마그네틱 땜에..여분의 카드 만들어 가는게
좋을듯 했어요.. sms서비스 미리 신청하면
도난..도용 등의 걱정도 좀 덜수있을듯해요..

5일전 공항 atm과 숙소근처인 짐바란 atm을 사용했습니다.
문제없이 잘 뽑히네요. 3,000,000 루피아 인출하니 380,000원 인출됩니다.
올 6월보다 약간 내린듯하네요.

그런데 시티 카드로 시티은행에서 뽑으면 수수료 없던 정책이 바뀌었죠?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다행히 지금 숙소에서 짐바란 atm이 가까워 다행이지만
멀리서 일부러 택시까지 타고 오시면 왕복 비용이;;;

짐바란 해산물 드시러 오셨다가뽑으시면 좋을것 같지만서도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