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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지난주 2번째 발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네요. 호텔예약/비행기 예약 부터 자유여행까지의 몇가지 Tip을 드립니다.

저는 누사두아 쪽의 탄중 베노아에 위치한 Conrad Bali에 묵었습니다.

1. 누사두아에서 택시타고 이동하기 (탄중베노아 중심)
   지난 2008년에는 택시가 미터로 가지않고 네고로 가는 일명 바가지 운행이 많아서 블루버드만 탔었는데
   이번에 보니 좀 괜찮아진것 같네요. 대부분 미터 베이스로 움직였습니다.
   - 탄중베노아에서 꾸따까지 (35~45분) 약 7.5만 루피, 스미냑까지 (40~50분) 9만 루피
   - 탄중베노아에서 New Kuta 컨트리 클럽까지 (40분) 9만 루피 - 호텔로 가면 편도 50USD
   
   - 울루와뚜도 가이드 없이 택시 타고 움직였는데 6시에 시작하는 깨짝댄스 시간에 맞춰 3시 30분 출발.
     약 45분 소요되고 10만 루피 이내...  돌아 오는 교통편때문에 택시 드라이버에게 Free of Charge Waiting 네고함.
     결국 호텔에서 울루와뚜, 울루와뚜에서 꾸따까지 모두 다 해서 25만 루피 (실제 미터로 움직이면 22만 루피정도 예상)

   - 호텔 벤은 너무 비쌉니다. 홀로 골프치러 갈때도 Round Fee보다 차량 왕복비가 많아서 택시로 웨이팅해서
     왕복 20만 루피로 해결...

2. 골프 
    한국사람들이 많이 머무르는 누사두아 지역 근처에서 가까운 New Kuta CC 추천드립니다.
    전 동남아 오면 겜블, 스코어를 떠나 그냥 편히 맘 비우고 치다 가는걸 좋아해서 주로 Sunset 라운딩 합니다.
    3시에 시작해서 볼 안보일때까지... 88USD.. 혼자 치다보니 3시에 시작해서 2시간 30분만에 끝나더군요.
    호텔로 돌아올때는 택시 무과금 웨이팅 사용해서 돌아왔구요...

3. 레스토랑
    사실 전 여행갈때 그리 많은 정보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우선 도착해서 알아보고, 돌아다니다가 대충 괜찮으면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사실 유명한 곳 여러군데를 찾아보긴 했지만 결국 간곳은 전통음식 중심, 애를 위해 일식, 마지막 날은
    하와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새우 먹으러 버바검프(디스커버리몰 근처)에 가서 먹고 왔습니다.
    - 어딜 가서 뭘 먹고 와야한다고 너무 신경쓰다 보면, 편히 가서 즐기는 여행에 뭔가 안하고 온것 같고, 다 못즐기고 온것 같고
      하는거져... ㅎㅎ

3꼭지를 잡아보긴 했지만, 드리고 싶은 팁을 정리하자면
1. 영어가 어느정도 되면 호텔 컨시어지와 이야기 해서 잡으시라..
    좀더 과감하게 절약할려면...  꾸따 시내에 있는 조그만 여행사의 삐끼들과 흥정하셔되 됩니다.
2. 누사두아쪽은 택시 드라이버가 선호하는데라서 몇시간 무과금 웨이팅 시켜서 돌아가는 교통편 걱정 줄이시라~
3. 레스토랑은 아무데나 사람 많은 곳으로 가셔라~ 

적어놓고 보니 별로 Tip 같지도 않네요.. ㅎㅎ
그럼 여행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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