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2016.01.25 02:19 추천:1 댓글:4 조회:5,381
 
초등 2학년 딸과 여행왔던 아빠라 주로 애위주 여행후기로 씁니다. 참고로 저는 제차가 오른쪽 운전석이고 부산에서 운전을 합니다. 참고하세요.

1. 공항에서부터 차를 렌트해서 다니겠다.
    열흘간의 마지막 나흘간의 렌트한 여행과 그 이전 엿새의 여행이 질적으로 달랐다. 마지막날 밤 공항에서 반납하면서 나흘간 렌트 비용이 네비게이션 포함하여 110불인데 100불로 딜하였다. 호텔로 차 가져와 주고 공항에서 받아갔다. 단. 차 빌릴때 전후좌우 사진을 확실히 찍어둘 것. 반납시 작은 트집이라도 잡아 뜯어내려는 기색. 게다가 있던 스크래치를 일부러 계약서에 표시 해두지 않았다가 스크래치냈다며 뒤집어 씌우는 센스. 첫날 계약시 모든 걸 확실히 해 둘 것. 
    네비게이션은 밧데리도 방전. 지도도 구닥다리. 주소로 찾기도 어렵다. 로칼유심을 사서 구글맵을 쓰면 완벽.
    운전은 뒤에서 옆으로 튀어나오거나 반대편 차선에서 갑자기 유턴해 들어오거나 끊고 들어오는 오젝들을 보면서 운전. 그러려면 속도를 늦춰야 한다.
    www.baliamertha.com 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로칼유심 반드시 한다.
     통화 20분? 및 데이타 4g가 7만 루피 정도. 웹서핑부터 현지 연락 예약. 구글 네비게이션까지. 어느 호텔은 와이파이를 돈 엄청 내라는 곳도 있었음.  저는 telekomsel을 사용했습니다.

3. PP버스 카드 안산다.
    중국사람에게 팔려 중국사람용에다 쓰기가 제법 불편했다. 필요할 때 꾸라꾸라를 타든지 택시를 타든지. 렌트를 하겠다.

4. 스테이크집은 다시 가겠다.
    가격 대비 가장 만족했던 것 같다.  Stakz에 갔었습니다.  150000~190000선.

5. 핀스비치클럽 다시 가겠다.
     그나마 돈치고는 괜찮은 듯 하다. 음식은 용감하게 시켜먹지 말자. 21% 추가요금이 붙으니 맘편하게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예상을 넘어서는 듯 하다.  어른 300000. 어린이 50000.  스노클링 등 도구들은 신분증을 맡기거나 100000을 맡겼다가 나중에 반납할때 돌려 받는다.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렵습니다.

6. 큰 마트는 리포몰과 까르푸가 있었다. 
    하지만 특별히 싸지는 않았다. 수경 같은 물놀이 용품은 허름한 동네수퍼가 제일 쌌다. 물놀이 도구는 꼭 챙겨간다. 피부관련 용품도 반드시 챙겨간다. 까르푸가 리포몰보다 특별히 싸지도 않았습니다.

  • bsy0071 2016.01.29 23:49 추천
    스테이크집은 어디 가셨는데 만족스러우셨나요?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et2paul 2016.01.30 01:28 추천
    Stakz에 갔습니다. 저도 추천을 보고 갔었어요.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 청아 2016.06.07 11:16 추천
    부산에서 운전을 하신다니...발리에서의 운전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부산토박이분들이 수도권에서 운전을 하다가 잠시 고향에 방문해서 운전을 하면 짜증나고 위험하다 하더라구요...ㅎㅎㅎ 몇몇분이요...)그래서 어지간한 분들이라면 운전은 비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스트레스만 쌓여간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요...ㅎㅎㅎ
  • colacan 2016.06.24 15:04 추천
    우리나라 국제운전면허증은 발리에서 공식적으로 이용불가라고 들었습니다. 면허증협회가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그냥 렌트는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고나 단속등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 숙소(디스커버리 까르띠까, 네파타리) 및 기타(우붓에서 오토바이 타기... [4] 고양동만좋아 03.11 4,830
481 Nyepi(녀삐 데이) 에 볼꺼리 두가지 [3] 금홍이 03.07 3,122
480 발리 여행 허접한 팁 – 시차, 환전, 마사지, 투어, 쇼핑 등 [1] teodor 03.02 12,430
479 씨워킹 하다 현지인 인스트럭터에게 성희롱 당했습니다. [8] angela33 03.01 8,052
478 저와 제 친구가 겪은 황당한 일입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 [8] lhoovte82 02.28 5,423
477 페디큐어 하기 [3] rlfbark 02.13 9,254
476 멘장안에 틀어박히기 전에 준비하면 좋을 것들 [3] sophia0 02.03 5,296
475 도착비자, 1회 연장 가능 [8] 발리바다 02.02 2,744
474 비자피 변경? $10 -> $25 [8] 김연우 01.28 3,811
473 2010년, 울루와뚜 께짝댄스 관람료 인상 발리바다 01.21 3,815
472 발리의 새로운 법(?) [11] ippeni 01.13 3,886
471 환전시 주의하세요~ [7] naoppa 12.28 4,954
470 브두굴 트래킹 [5] smhan77 12.23 2,945
469 앙쓰리 anseri hot springs 온천 - 브두굴근처 [2] smhan77 12.23 2,407
468 발리의 만병통치약 조심하세요! [3] logos80 12.21 3,152
467 환전은 BMC에서~ ㅋㅋ logos80 12.21 3,517
466 발리 다녀와서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멘장안, 오토바이렌트, 숙소...... [3] mannerh0 12.19 5,606
465 브두굴 근처 온천 [1] smhan77 12.04 2,787
464 2009.11월 입장료현황 [2] K3843 12.04 2,776
463 까르푸에서 핸드폰 구입 [2] Cerah~(광진) 11.10 4,334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