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의 하노만 길과 데위시타 길을 걷다가 스케치하듯 담은 사진들이랍니다..
딱! 1년 전에 찍은 사진들로 컴퓨터 안에 갇혀있어서인지 벌써부터 빛 바랜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진을 찍던 이날은 엄청난 비가 쏟아지다가 기여코 빗속이라도 잘란잘란 하자꾸나 하고 나갔는데
비가 그쳐버리더군요..
아직도 우기가 한참일 우붓..
비내리는 우붓은 아직도 여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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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은 샵들입니다..^^
제 원피스도 떡 하니 걸려있구요.....
이런 사진 보면 넘 좋아요.....^^*
근데 괴롭기도 하죠....막 거닐고 싶어서..... -
길따라 걷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언니 사진작가 하셔도 될꺼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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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사진들 너무 좋아요.... 경미리님 사진만으로도 우붓분위기를 느낄수 있네요. 그리운 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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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에 비가 살짝 묻어 있는거 같아..
여기 계속 비와.. 담주까지 온데.. -
맞아요..막 괴로워요....언제 또,,가려나...하고요...
그런데..tunesia님 우붓에서 어떤 드레스를 사입으셨을라나...궁금^^하네요.. -
세상에나 우붓을 일년씩이나 묵혀뒀다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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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 선선한 우붓거리...정말 걷기 딱 좋죠....눈에 익은 곳들이 많네요....
사진을 쭈욱 보니깐 그리움만 더 절절합니다.... -
9번째 사진에요....nilakandi 라는 가게 쇼윈도우에
가운데 걸려 있는 보라색 꽃 무늬 있는 원피스요...
작년 8월에 샀어요........^^*
아들 툿막에 앉혀 놓고 얼른 가서 사왔던 기억이 새록새록....ㅠ.ㅠ -
두번째 사진의 노부부...
보기 좋네요...
나두 나중에 나이들면 저렇게 앉아서 비에 젖은 거리를 감상하며 따뜻한 차한잔 마실 수 있어야 할텐데... -
저희가 갔을때는 비가 거의 안와서...T_T
솔직히 우기의 풍경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더군다나 우붓의 일정이 짧았던지 거리를 제대로 구경해보지도 못한거 같은 기분이랍니다. 꼭 다시 가서 잘란잘란하고 다녀야겠어요... -
우붓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발리에 가서 우붓 안 들리면 큰일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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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립네요. 넘넘 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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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deler2007/03/31 by yod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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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ccaria2007/03/26 by zac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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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ccaria2007/03/26 by zac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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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ccaria2007/03/26 by zac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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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ccaria2007/03/26 by zac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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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ccaria2007/03/26 by zac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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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merang2007/03/21 by boom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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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soonson2007/02/23 by kso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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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soonson2007/02/22 by kso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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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soonson2007/02/20 by kso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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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soonson2007/02/20 by kso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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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을 거닐다가.. 13
개인적으로 걸어다니기는 우붓이 제일 좋은듯~~(^^)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