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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리여행중 8월5일 우붓에서 꾸따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이동비용도 줄이고, 투어도 할겸해서 샤룰에게 의뢰했으나 풀북이라고 하여 고민하던 중,
발리서프에서 유명한 만득씨가 생각이 나서, 경미리님의 도움을 얻은 끝에,
와얀 수랏타나(일명 만득씨)에게 일일 투어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만득씨의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지송 ^^;
(그렇지만, 발리섶에 만득씨와 투어를 하신 분들이 많아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사진들을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읍니다. ^^)
나이는 41세라고 하고요, 덩치가 좀 있는 편이더군요.
(발리니스들이 대부분 키도 작고, 외소한 체격들인데 비해서 체격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상이 그다지 좋은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조용하고 편안한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어는 거의 못하고요, 영어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설명해주는 일(샤룰은 중간중간 설명을 해줬더랬습니다.)이 좀 부족한 듯 하고요,
그래도 일반적인 의사소통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고, 서울가든이라는 한식당에서 식사도 한끼 같이 했는데 투어를 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만득씨의 차량은 9인승 승합차량이라서 4인이상 가족이 있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할 듯 합니다. (꽤 넓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지난 6월에 샤룰의 차량을 이용했을 땐, 두명이라서 괜찮았는데~
이번 여행은 4명이 동행했던 터라, 샤룰의 차량이었다면 좀 좁게 느껴졌을 뻔 했는데, 만득씨의 차량 뒷좌석에 두명, 두명씩 나눠타고 널럴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10시에 카자네에서 나서서 따만아윤 - 브두굴(브라탄호수) - 서울가든 - 따나롯 - 산티카비치 체크인 - 짐바란씨푸드 - 스미냑 JP's와룽(9시 도착)까지 함께 했고요,
비용은 40불 지불했습니다.
헤어질 때 만득씨로 부터 명함을 한장 받았는데, 그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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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족 여행 계획중인데..정보 감사 합니다..큰차가 필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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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번에 만득씨와 여행을 같이 했는데요~~ 참... 착하고 성실한분입니다...
저와 제친구 모두 여행기간내내... 만득씨와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지금도 친구라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참~~~!! 중요한건~~
서로간의 예의를 지켜줘야... 친구가 되겠죠~!!(^^) -
MANDEG (만데기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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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작명해준 역술인 경미리님 뿌듯하시겠네요 ㅋㅋ 명함에도 이름을 파주시고^^
그나저나 갑자기 만득씨가 더럭 보구싶어졌어요.. ㅠ.ㅠ -
저두저두....
정말 보고싶네요~~~
너무도 착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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