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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ja
Lv.3
2007.08.25 22:53
댓글:8 조회:3,945
얼마전에 만득씨 부부의 역할이 가이드이냐 기사인가에 대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어서 저도 짧은 경험 보태봅니다.
저는 오늘 아침 발리에서 도착했어요.
우붓에서 래프팅 끝나고 짐바란 인터컨으로 옮기면서 두어군데만 들려볼 생각으로 만득씨에게 이메일을 보냈어요.
성수기에 half day 예약을 받을라나 했더니 okay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요.
만나기로한 날 하루 전에 전화를 하니, 자기는 일정이 있다고 조카 마데가 나갈거라고 해서 괜찮다고 했어요.
살짝 예상했던 일이기도하고, 우리는 가이드한테 많은 걸 바란게 아니고 편하게 미리 예약한 차량이용한다는 생각이었으니까요.
마데씨는 참하게 생긴 친절한 청년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기사로 일한다는 글을 읽고 갔기에 망정이지 많을 것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따만아윤하고 따나롯 두 곳만 들렸는데, 두 군데 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같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가족들이 숫기가 없는 편이라 그편이 더 편하고 좋긴했는데, 자세한 설명이나 이런걸 기대했다면 당황했을 것 같아요.
아마도 우리가 이메일을 보낼때 특별한 투어를 할 게 아니고 그냥 두군데만 들려서 가겠다라고 못박았기때문에 그랬던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말은 거의 한두마디만 하고 조용히 차타고 다녔어요.
하여간 미리 알고 가셔야 기대수준과 그에 따른 만족도가 일치할 것 같아 리뷰란에 올립니다.
참, 재미있었던 일은 우리 호텔에서 소벡 픽업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나 익숙한 얼굴이 나타나는 거에요.
순간 공항 트랜스퍼해준 기사였나? 호텔 직원인가? 갸우뚱했는데 가만보니 씨아롤씨인겁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 사진을 봐서 얼굴을 알아보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당신 얼굴 안다고 아는 척도 하고 그랬어요.
나름 유명인사가 된 듯하네요.
저는 오늘 아침 발리에서 도착했어요.
우붓에서 래프팅 끝나고 짐바란 인터컨으로 옮기면서 두어군데만 들려볼 생각으로 만득씨에게 이메일을 보냈어요.
성수기에 half day 예약을 받을라나 했더니 okay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요.
만나기로한 날 하루 전에 전화를 하니, 자기는 일정이 있다고 조카 마데가 나갈거라고 해서 괜찮다고 했어요.
살짝 예상했던 일이기도하고, 우리는 가이드한테 많은 걸 바란게 아니고 편하게 미리 예약한 차량이용한다는 생각이었으니까요.
마데씨는 참하게 생긴 친절한 청년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기사로 일한다는 글을 읽고 갔기에 망정이지 많을 것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따만아윤하고 따나롯 두 곳만 들렸는데, 두 군데 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같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가족들이 숫기가 없는 편이라 그편이 더 편하고 좋긴했는데, 자세한 설명이나 이런걸 기대했다면 당황했을 것 같아요.
아마도 우리가 이메일을 보낼때 특별한 투어를 할 게 아니고 그냥 두군데만 들려서 가겠다라고 못박았기때문에 그랬던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말은 거의 한두마디만 하고 조용히 차타고 다녔어요.
하여간 미리 알고 가셔야 기대수준과 그에 따른 만족도가 일치할 것 같아 리뷰란에 올립니다.
참, 재미있었던 일은 우리 호텔에서 소벡 픽업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나 익숙한 얼굴이 나타나는 거에요.
순간 공항 트랜스퍼해준 기사였나? 호텔 직원인가? 갸우뚱했는데 가만보니 씨아롤씨인겁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 사진을 봐서 얼굴을 알아보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당신 얼굴 안다고 아는 척도 하고 그랬어요.
나름 유명인사가 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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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씨의 조카 마데라는 분은 기사고, 만득씨의 와이프인 분이 가이드 하신다고 했던것 같은데, 조카만 따로 일을 하기도 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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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많으나 조금 생각후에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흠... -
말씀해주세요~만드기씨께 가이드 부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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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는 섬기는 사원이 아니면 못들어가나봐요...이틀간 와얀씨랑 같이 투어했는데요....넘넘 친절하셨구요....브라딴쪽 사원은 같이 돌아다녔으나 울르와뜨와 따라놋은 섬기는곳이 아니라 입구까지밖에 못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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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곳이 아니라 같이 못들어간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따나롯에 가이드들 많이 들어와 있던데요.
저는 마데씨랑 몇마디 해보니까 바로 아, 이 분은 기사구나 하는 느낌이 팍 전달되어서 그냥 편하게 다녔어요. -
만득씨는 제게 오지 않으셨습니다...
제게 오시는 전날 발리인에게 제 의사를 전달하느라 전화를 드렸는데도...
만약 조카가 온다고 했다면 제가 오지 말라고 했었을 것입니다...
흠...
좌우당간에 제 성격이 나오는 부분이기에...
만득씨는 좋으신 분 같지만...아직 사업적 마인드는 부족한 분 같습니다...
그 분의 진정성이 제게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
만득씨를 만난 분들은 다 좋았다고 하시는데, 직접 만나보지 못한 저로서는 제가 접한 부분만 말씀드릴수밖에 없네요.
일단 영어가 생각보다 능숙하지 않은 듯합니다. 특히 이메일로 일정 주고받는데 살짝 당황스러운 문장구사능력을 보여주셔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지만 유창한 영어는 아니더라구요. 두번째 이메일을 쓸때는 제가 고민이되더군요.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의미전달이 되도록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문의 이메일에 half day의 경우 얼마를 받는지 물어보았는데 답을 안주시더라구요.
대충 balisurf에서 30$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그게 차림표로 나와있는 가격도 아니고 해서 미리 확인하려고 했는데, 그부분은 빼놓고 답장을 해서 의외였어요.
딱히 어디가 나빴다기보다는 딱딱 아귀가 맞아떨어지는 우리식 비즈니스 마인드는 아닌 것 같아요. 일 처리 방식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하여간 이메일 답변은 하루만에 잘 오니까 출발전에 요구사항을 미리 다 이야기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저는 발리 도착시 transfer를 호텔에 맡겼었는데, 기사도 친절하고 차량도 좋았어요. 그런데 마데씨 차는 나쁜 편은 아닌데 기름냄새도 약간 나고 에어컨 조절도 잘 안되어서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그냥 호텔 택시를 이용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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