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예쁜 발리 처녀...MISS.와얀을 소개합니다.

한국이름은 송혜교...

귀엽고 순진하고 착한 모습이 송혜교와 많이 닮았습니다.

한국어 1년 배우고 신혼여행 가이드 1년의 경력이지만 놀랄만큼 훌륭한 한국어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지만 발리사람들의 기본 발음에 굴러가는 ㄹ~ 발음이 많이 섞여있는데
혜교씨 발음은 정말 알아듣기 편하고 어떤 때는 한국사람과 이야기하는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꾸따에서 우붓으로 이동하는 동안의 일일투어(12/21)와 월요일 출발 대한항공 새벽비행기를 타기위하여 
12/23일오후 1시부터 24일 새벽 1시까지 함께 다녔습니다...

낀따마니와 바뚜르 사원,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온천사원, 고아가자 등을 들러 우붓으로 돌아왔는데
정말 편안하게 안내해 주고 자유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항상 신경을 써 주는 모습이
성실한 가이드의 모습이었습니다...

화장실과 환전 등 필요한 부분은 이야기만 하면 알아서 편한 곳으로 데려가주고 
가는 길에 우리가 모르는 가볼만한 곳이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주고 여행객의 의견대로 움직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스파와 울루와뚜 사원의 케착댄스, 짐바란 시푸드와 바운티쉽 방문도 함께 했습니다.

스파와 짐바란 시푸드는 저렴하게 이용하였고 우붓에서 놓쳐버린 케착댄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고마웠던 것은 꾸따의 밤문화를 느껴보고 싶었지만 울 부부만 가기에는 너무나 젊은 분위기라
뻘쭘하게 옆에서 바라만 봤던 그곳...바운티도 함께 가주고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아 어깨만 들썩이고 
바라만 보았던 스테이지에 혜교씨와 함께 잠깐 춤도 춰보고 젊음속에 들어갈 기회를 주었지요...

공항까지 함께 하여 웃음으로 배웅해 주었던 그녀 MISS. 와얀, 송혜교를 소개합니다.

하루 8시간 기준 차량, 운전기사, 가이드 비용 40달러,

마지막날 12시간 이용 45달러 지불하였습니다.



이름 : Wayan Agus Widnyani

h.p : 08124692738

e-mail : gusyanni@yahoo.com

영문으로 이멜 보내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