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발리 갔다왔어요...^^
여기서 많은 정보 검색하고 정말 유용하게 잘 했습니다~~
가이드분도 여기서 검색하고 예약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여기에 후기 올릴려구요.. ㅎㅎ




저분이 로버트에요.. 24살이래요.. 제가 31살이라니까. 누님이라고 부른다고..ㅋㅋ
누님누님 그랬어요~~ ㅋㅋㅋㅋ
한국말 꽤잘해요.. 학원에서 배우고 책에서 많이 배웠다구.. 1년은 학원다녔다 그러시던데..
10년동안 영어 배우고 외국나가서 영어 문장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전... 뭐냐고요.. -_- ㅋ
담에 다시 오게되면 꼭 찾겠다고.. 인사하고 왔어요^^ 다시 갈수있겠죠? ㅋㅋ


그리고 또한분... 택시 기사님이요^^
울루와트 절벽사원갈때 우리가 탔던 택시 기사님이셔요..
가는동안 이것저것 우리한테 많이 말도 걸어주시고..
울루와트 사원 다와선.. 자기가 같이 동행해주겠다고 그ㅅ러시더라구요..
구경하고 나오면 여기엔 택시 없다고 같이 구경하고 자기가 숙소까지 다시 데려다 주겠다고 이러셨어요
혹시 팁줘야되는거 아닌가해서 ^^; 우리끼리 가겠다고하니까.. 괜찮다구.. 노 프라브럼.. 이러시고ㅋㅋ
따라다니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ㅋㅋ
명함도 받았어요~~..  성함이 아궁.. 이였던거같은데..ㅋㅋ
같이 사진찍자고하니까.. 어깨동무 살짝 해주시면서 굉장히 부끄러워하셨어요~ ㅋㅋㅋㅋ
너무 좋으신 분이여서 명함 받으면서 여기에 꼭 후기 적으려고 사진을 단단히 찍어왔답니다..ㅋㅋ
명함이... 약간..ㅋㅋ 사진이 좀 뻘쭘하죠? ㅎㅎㅎ
숙소로 돌아와서  100 루피아 거스름돈 주시려는거
그냥 됐다고 했어요^^ 저희가 너무 감사해서` ㅋㅋ


발리에서 이렇게 좋은분들도 만났던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답니다..
우리에게 좋은 여행 경험을 선사해주신 두분.. 정말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