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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79
Lv.4
2008.05.07 10:39
댓글:18 조회:3,585
흑. 이런 슬픈일이..
올해 6월초에 발리 놀러가려고.
가이드 컨택을 하던 중 알게 됐어요..
씨아롤이. 올해 6월부터 기름값이 30% 인상이 되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리게 되었다고..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사실. $5 차이고..전 2일 투어할 생각이라 총 $10 차이밖에 안나서.
그닥 부담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올랐다는 것 자체가 넘 슬프네요. 어흑. ㅠ,ㅠ
역시 발리도 고유가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_-;;
혹시라도 가이드 투어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올해 6월초에 발리 놀러가려고.
가이드 컨택을 하던 중 알게 됐어요..
씨아롤이. 올해 6월부터 기름값이 30% 인상이 되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리게 되었다고..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사실. $5 차이고..전 2일 투어할 생각이라 총 $10 차이밖에 안나서.
그닥 부담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올랐다는 것 자체가 넘 슬프네요. 어흑. ㅠ,ㅠ
역시 발리도 고유가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_-;;
혹시라도 가이드 투어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올라있던데요 전 5월2일에 가이드 투어했는데 45달러 달라고 하던데요
-
72님은 가이드 누구랑하셨어요?
글을 보니까 급 우울 ㅋㅋ
발리두 오르는군화~ -
이건 아니죠...
아무리 초과수요여도 그렇지 이건 아니죠...
차라리 한국어를 못하는 드라이버랑 투어다니는 것이 낫네요... -
기름값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전세계적인 흐름이니... 그나저나 기름값은 언제 내린데요!!!
-
작년 겨울에는 1리터당 5-600원 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말 엄청 나게 오르기는 했네요...하지만...가이드비용이 무슨 공식가격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가이드비용이 오른대요' 하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시아롤이 올리겠다는 것이지 다른 이들 모두 그런 것도 아니구요...
부르는 것이 투어비이지만...
정말 모두 다 올리겠네요...그냥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
유류비가 올랐으니 투어비용 오르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몇달전에... 김밥한줄 천원하던게 몇백원 올랐다고 모라하는것 봤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원가가 상승하는데 서비스비용은 그대로하라는건 말도 안되죠.
씨아롤씨는 예고없이 인상된 가격을 받으면 무리가 있을듯하여 미리 기간을 정해놓고 알려주고있는 모양입니다.
어찌보면 고객을 위한 배려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
고객이 아니라...'봉'으로 여기는 드라이버들이 은근슬쩍 난립한다는 것이 문제죠...
나름대로 깔끔하게(?) 앞서가는 마인드로 하는 이들과 상반된 서비스를 보이면서...
비용은 그대로 받아가는 이들이 널렸더군요...
제 우려는 이것인데요...
몇몇 가이드들이 거론됩니다...
그들이 바쁘면 그냥 아무나 보내는 경우도 있더군요...
한국말은 고사하고 영어도 안되면서 서비스는 부족한 가이드들 까지도 ...
한국인은 그냥 그 돈 준다더라...이런 말이 퍼지면...
어휴...
좋은 서비스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한번 쉬러 가면 어차피 돈은 그냥 나가는데요...
그 일이만원이 무에 대수이겠습니다...
몇만원 달마다 기부도 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그러나, 세상이 묘한 것이 만만하게 보이든지 ...덕을 베풀면...
그것을 이용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가 주는 서비스 만족스럽지만...
전 아마추어이면서 프로가 받는 돈을 요구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쟁(?)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죠...
군말없이...그들이 원하는 그 돈 모두 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제가 제마음 같은 줄 알고 믿고 맡겨서 몇번 당하고(?) 나니,,,
계속 이 논쟁을 즐겨하네요...(?)...
.
.
.
김밥 천원짜리는 최근에 먹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올랐나요,...?...미끼상품(?)으로 아직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1리터에 5-600원하던 기름값이 몇달사이에 두배가까이 오르기는 했네요...
흠... -
오랜만에 들렸더니, 그새 새 소식이 들어와 있네요..
그리 유쾌하진 않지만, 이부분에서 제 생각은 이렇네요..
생각보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네요.
가이드 비용은 거의 차량 이동이 대부부으로 이루어 지고, 또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이리저리 이동량이 많으므로 기름값 상승에 따른
가이드 비용 상승은 어찌보면 당연 따라오는 결과라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써비스의 질적인 문제도 고려해봐야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이드 개인의
능력으로 스스로 고객유치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것 이고요, 다시찾게 되어지도록 말이죠..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월에 첨으로 가는데.. 우째 이런일이~~
그나저나 이거 기름값 살인적이네요..거참~~심각합니다.
그러니 가이드 비용도 오르지요.저도 하루종일 차로 이동을 해야하는지라 더욱이 발리는 첨이라서 걍 편히다니면서 투어 할랍니다.
뭐 그날 투어가 가격대비 좋으면 내 만족이구요.ㅋㅋㅋ -
댓글 다실때는 적혀있는 내용에 대한것만 이야기하시면 좋을거같네요....
거론하지도 않은 비양심 드라이버까지 등장하고... 너무 앞서가시는듯... ㅎㅎㅎ -
30% 무시못하는 부분이죠.
전 씨아롤씨와 투어 해본적은 없지만 여러 회원님들의 투어경험담을 보건데.
아주 성실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원유값 상승으로 인한 가이드비용 부분이 오르게 된것은 돈만 놓고
보았을때 한숨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긴 하나 그건 발리에서 여행자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는 가이드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고객에게 투어비용 상승 부분을 미안스럽게 얘기해야 하는 가이드 분들도 마음이 썩
편치많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고객을 '봉'으로 여기는 가이드나 드라이버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혹시
그런 가이드들과의 투어를 하였던 분들은 이런 좋은 장소에서 객관적인 정보공유를 통하여 또 다른 피해자(?)를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책이겠죠.
그러다 보면 아마추어에서 차츰 프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이드 분들도 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여행지에서나 가이드들의 불만은 있게 마련이지요.
커미션 부분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친절도에 관한 서비스 부분까지요..
누구나 100% 다 만족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아마추어 서비스를 가진 가이드 분들이 문제가 되어 논쟁을 한다면 여행자의 입장에서도 한번 되짚어 봐야 할 부분들도 같이 논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이드들을 무슨 심부름꾼이나 아랫사람 부려먹듯히 하는 여행자도
많이 보아왔고 팁을 너무 남발하는 여행자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런한 부분들이 고객을 '봉'으로 여기는 가이드나 드라이버를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환상적인 맛을 기대하고 음식점에 들어갔다가 생각만큼 맛 없다하여 음식값을
덜주고 나올수는 없지만 음식맛에 대한 불만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처럼 성실하지 못한 가이드나 드라이버들에게는 불만이었던 부분을 직접 꼬집어 주고 바로바로
경각시켜 주는것이 여행자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부당한 경우를 당했다면 예외가 되겠지만요..
가이드분들마다 조금씩은 투어비용이 틀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8시간 초과시 추가비용($5)을 받는 분도 계신것 같고 어떤분은 시간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만 받는 분도 계신것 같구요.
따라서 가이드 컨텍시 개인적으로 투어비용 부분을 확인하여 좀 더 좋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 되겠지요.
청아님의 이 리플부분은 이런 유류비 인상으로 인한 투어비용상승에 관한 내용부분이 아닌 가이드분들에 관한 칭찬글이나 불만글에 대한 부분에서 보았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발리 여행이 처음이신 회원님들도 많으실텐데 청아님의 리플을 이 글 부분에서 보신 일부 회원님들은 투어비용 부분이나 혹여 씨아룰씨에 대해서도 선입견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ㅎㅎ저도 좀 많이 앞서가고 있는것 같네요..ㅋㅋ
정확한 실명이 없는 상태에서 몇몇 성실치 못한 가이드 분들 때문에 좋은 가이드 분들이 덩달아 한 숨 쉬는 일은 없어야 되니까요..
기름값 올라 머리아프고 미친소때문에 머리아픈데 투어비용 상승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간과하고 그냥 한숨 한 번 가볍게 내쉬고 넘기면 좋을 것 같네요^^ -
헉. 제 글이 나름 논쟁을 유발한 것 같네요. ^^;
혹시라도 기존 $40 으로 알고 있다가 현장에서 $45 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놀라기도 하고 기분도 안좋았을텐데.
미리 사정 설명과 함께 인상된 가격을 들으니. 마음의 준비가 되서 오히려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여행 준비를 하셨으면..하는 생각으로 올린 글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
myway님 말씀대로.
저 역시 발리가 처음이고, 아무래도 차량 이동이 자주 있을테니까.
그냥 그날 투어가 가격대비 좋으면 된다~ 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용. ㅎㅎ ^^ -
우리 학생들 데리고 보통 3주 정도 있으면... 차량 3주 동안 렌탈하고 그냥 기사분께
가격 흥정해도 거의 반값인데...
물론 우리 기사님은 한국말 "안녕하세요" 빼곤 못하지만...
한국 말을 할 줄 아는 가이드 기사 라는게 그만큼 서비스 부가세가 붙나 보네요..
암튼 지난달 발리에 있을 때 택시 기사님들도 꾸따 등 발리 남부 주유소에서 기름 넣기가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요즘 차를 쓰는 관광객이나 사람이 많이 늘어 북쪽 로비나 같은 곳은 한가 한데..
남부(꾸따)쪽 주유소는 기름 넣으려고 선 줄이 많이 늘어서 있더라구요...
요즘 발리 상황도 이렇고 기름 값도 오르고... 투어비가 오르는 것이 불가피 할지도 모르죠...
어쩌거나 가격이 오른다는 건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일은 아니지요... -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
시아롤 성실하죠...거짓말 하지 않구요...
전 두번 시아롤과 투어를 했구요...
또 한번은 마데와...그리고 두번정도는 지인들 소개...
.
.
.
시아롤 투어하는 중에 저보고 요즘 손님이 없다고 이야기해도...
그래서 'help me'저보고 몇번 농담을 해도...
그냥 웃어넘기든지 했죠....투어다니면서 그냥 저냥 이야기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말 많이 하면서 웃으면서 다니구요... 물어볼 일이 있어서 전화도 하는 편이구요...
제 지인들 실수했던 것...씨아롤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저는...제 지인에게 싫은 소리를 했구요...
.
.
제가 이렇게 주저리 씨아롤에 대해 쓰는 것은 불만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 또 오해하시겠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다른 볼 일이 있어서...우붓을 가더라도 ...
지나가면서 잠시 보고 갈 일도 있구요...
하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그가 5불 올릴 수 있죠...
그를 요구하는 이들 중에서 그가 비싸면 다른 가이드 쓰든지 하면 되구요...
그런데 한정된 정보를 가진 이들은...
그가 부르는 가격이 공시가가 되는 것처럼 그냥 수긍하고 받아들이죠...
.
.
.
나중에는 여기저기 우후죽순처럼 또 올리는 것...
서비스는 그대로이고 돈만 올리는 것...
.
.
.
그냥 각자 결정하시는 것이 좋죠...
저야 한국말을 잘 하든 영어를 잘 하든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
친구처럼 조카처럼 다니는 이들이 있으니 문제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 청년 여기에 소개할 생각을 없습니다...^^;;-또 오해하시겠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아니면 처음으로 발리여행하시는 분들...
유쾌한 경험만 가져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의 '앞서갔다'는 표현 잘 알겠습니다... -
제 경험도 워낙 차량으로 이동을 이리저리 많이 한 투어라서 오히려 미안함까지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발리 사정상 걸어다니기 보단 차로 여기저기 바쁘게 다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물론 개인적인 취향은 여럿있어요.. 이건 제 경우요..^6^
하루 투어비 중 기름값도 그럭저럭 나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2월 투어 이후 첨 들은 인상비라 좀 의아해 했지만, 사정상 그렇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하고 투어를 즐긴다면 큰 불만은 없을듯 생각되어지는군요...
또 이렇게 친절히(?) 형편을 이야기 해주니 오히려 mush79님 처럼 그 부분 감안하여
준비할 수 있어서 좋으니 정보효과도 크구요..
인상부분만큼 더욱 알차게 투어들 즐기시고 본전 뽑으시길 바라며...^^~** -
누나 내오토바이에 아이들 3명까지 태울수 있음 나를 이용하기 바람
(농담인거 알죠 걍 물가가 계속 올라 걱정되서 버는건 없구.. ㅠ.ㅠ)
내일은 삼겹살이나 몇근 사서 숯불에 구워 먹을라구 ㅋㅋㅋ -
전 씨아룰을 통해 6월6일 가이드를 예약한 사람입니다. 40$일 거라 예상하고
예약했지만 기름인상비용때문에 45$로 인상되었다는 안내를 주더군요
제가 물가를 잘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1day만 투어를 하는 제 입장에선
나름 동선도 잡아가면서 차량이용할 예정이라 수긍하기로 했습니다.
메일 내용도 양해를 구하고 있었구요. 그냥 제 생각에..가격이 안맞다면
다른 가이드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고.. 가격이 오른만큼 완전 알뜰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즐겁게 보내기로 한만큼..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참고..발리에서 즐겁게 보내는 것이...^^;;;;
암튼..발리 서프에서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
여기서 얘기하는 씨아룰이 가이드분 같은데요..
저도 일일투어 예약하고 싶은데.. 여기서 숙소를 안해서 직접 해야 될거 같은데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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