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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00:48 댓글:6 조회:6,004
5년전,그리고 올 10월1일 발리를 갔는데 가이드들이 모두들 바쁜 통에 잭,만득,순이,로벳 그리고 5년전 마데까지
발리서프에 나온 가이드들 거의 모든 분과 일정을 함께했네요.그래서 자연 비교가 되더라구요,도움되셨음 합니다
1.마데(5년전)
5년전 기억이 너무 좋아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제일먼저 부탁했는데 풀 부킹 이더라구요,친절하고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아이들에게 잘 대해주고 정감가는 가이드였어요
2.만득(10월1일)
픽업때 만득을 만났는데,한국말이 서툴다보니 말수가 많은편은 아니고 성실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3,와얀(10월2일);만득사촌?
의외로 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싹싹하니 친절하고 성실한분이였어요

4.순이 (10월3,4일)
순이는 한마디로 착해요, 인정스럽고 순수하죠,래프팅,싸이클링을 했는데 순이 덕분에 근 반값에 할수있었습니다
한국말 곧잘하고 편안한 가이드였습니다.개인적으로 젤 정 가는 가이드였습니다

5,리사; 만득조카(10월4일 밤 숙소픽업)
이제 가이드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수습가이드래요,
아주 잠깐 이었지만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군요많이 가르쳐달라고 한국말 배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쁘고 상냥한 아가씨였습니다,영어가능합니다

6.잭(10월5일)

잭에 관한 글을 읽고 꽤 놀랐는데 사실 저도  운전중 잭이 한국여자 친구랑 통화하는걸 들었거든요
그냥 한국친구들이 많은가보구나생각했는데,사실 그날 잭이 너무 피곤한 얼굴로 나와서 제가 다 미안하더라구요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사실 좀 실망스러웠어요.하지만   짐바란에서의 잭 스페셜은 맛있고 그 가치를 하더라구요
사생활을 떠나 짐바란 이용시 잭과 함께하면  도움이되실것같아요 


7.로벳(10월6일)

이 친구는 여기후기대로 착하고 순수한것 같더군요,한국말도 잘하는편이고  친절했어요. 가게된다면  다시만나고픈 친구더군요



참고로 가이드들이 모두들 운전을 하면서 가이드일을 하기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것처럼 이것 저것을  알아서 설명해주진 않습니다.물론 질문엔 잘 답해주고 친절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발리의 교통을 생각하면 가이드에게 말을 거는것 자체가 위험(?)할정도입니다. 
혹 실망스럽더라도 가이드들을 드라이버쯤으로 기대수준을  좀 낮추시면  실망없이 만족스런 여행이되실겁니다
개인적으론 발리서프에서 소개된 가이드들이 다 좋았습니다,패키지보다 더 편하고 더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었던 것도
다 가이드들 덕분이었습니다.특히 가족여행엔 강추~
  • jhjh365 2008.10.13 09:39 추천
    이 글 자체도 수정을 하려면 해야지 왜 일부글들만 삭제를 하는 거죠?? 조금 있으면 강퇴 당하겠군요 bye2.gif
  • cholok201 2008.10.11 01:54 추천
    맞아요 운전하는데 말거니 어떨때는 복잡한곳에서는 대답을 빨리 못하더군요
    아무래두 운전을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일것 같더군요
    제가 뒤에서 보기에두 발리운전은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울 아저씨 심심하다구 가는 도중에 이런저런 망을 걸기에 제가 나중에는 그만좀 얘기하라구 구박을 줬더랬습니다 ㅎㅎㅎ
  • jhjh365 2008.10.11 09:35 추천
    ^^ 정말 많은 가이드를 접하셨군요... 순이는 여자분인가요??
  • K. 2008.10.11 12:10 추천
    가이드 비교글도 씁쓸하네요 ^ ^
  • 스완밸리 2008.10.11 13:05 추천
    순이는 성실하고 인간성 좋고 수줍움이 많은 만득씨의 아내입니다.
    (순이는 3월 여행중 제가 붙여준 닉네임입니다.)

    가이드 비교글을 보니 참 찹찹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전 두번의 여행을 만득과 순이와 같이 했습니다.
    리사는 9월 여행중에 보게 되었는데 만득과 같이 숙소로 찿아와서
    보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착한 아가씨였습니다.

    저희 일행중에 생일을 맞은 친구 부인을 위해 순이가 그가 사는 사누르부근에서
    우붓 네파타리까지 아침 7시에 생일 축하과일 바구니를 들고 왔더군요.

    진한 감동을 먹었습니다.
    그친구 부부는 정말 좋은 친구(만득과순이)를 둔 나에게 부럽다고 합니다.



    사실 9월 여행은 만득과순이 그가족을 보고싶어 친구와 들어 갔다면
    웃으시는 분도 있으실줄 모르겠지만 사실 그들이 보고 싶어 들어 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 변하지 않는것은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일것 입니다.
    그게 그들의 매력입니다.

    가이드가 손님을 희롱하고 운전중 술을 마시고 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절대 되지 않는것입니다.
    저는 태국이나 여타 여행지처럼 손님을 속이고 바가지나 씌우는 일을
    한다면 발리도 그저 그런곳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짹이라는 친구의 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그와 함께하고, 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 상하셨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발리를 사랑하고 앞으로 좋아할 우리들을 위해 우리 스스로
    그 친구에게 조금 허점을 보이지 않았나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잭!
    혹 이글 보거든 그분과 발리를 사랑하는 이곳 모든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기 바래.
    그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거야.
  • jiany 2009.04.16 21:17 추천
    혼자서도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있나요?
    주로 가이드와 가는 코스는 어떻게 되는지..
    비용은 혼자여도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