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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k77
Lv.3
2009.02.02 14:07
댓글:10 조회:4,200
만득씨 부인 순이씨는요. 언니처럼 저희를 다정스럽게 대해주셨어요.
한국에 와서도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요.
공항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희에게 선물도 주신~~~
한국말도 잘하시고요. 영어도 잘하세요~
비용은요.
*가이드-순이 100달러
1일 공항-우붓픽업 20달러
2일 우붓-스미냑 9시간 투어 40달러
3일 스미냑-꾸따-공항 8시간 투어 40달러
발리서프에서 보고 왔다니까 픽업비 깎아주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그냥 다 지불했어요.
작년 11월에 갔다왔는데요. 환율이 올라서 발리 여행객이 줄었다는 말에 생각나서 올려요.
순이씨가 부자 되셨으면 좋겠어요~~
메일-sooni1973@yahoo.com(간단한 영어로 하심되요. 저는 야후 한영 번역기 바벨피쉬(?)로 했어요)
-
순이씨~2월5일날 뵐께요~~^^
-
순이~~~~~ 적극추천해요!!! 순이 최고최고!!! 언니 부럽당..순이한테 내안부도 전해줘.. 보고싶다궁..ㅠㅡㅠ
-
아... 만득이 아저씨 와이프 순이씨네... 2년전에 갔을때 열심히 한국말 배우구 있더니..^^
-
오랜만에 순이씨 사진으로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2년전에 만득아저씨와 이틀동안 일일투어했을때 하루는 순이씨와
그 조카분이 나왔었거든요..그때는 '순이'란 이름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미쎄스와얀"이라구 불렀었거든요.
그런데 가이드에 관해서는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아요.
사실 저는 만득씨는 참 편했는데, 순이씨랑 할때는 좀 불편했어요...
참 친절하시긴 한데 저는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이런저런 참견해주시는게 싫더라구요...^^; 물론 친절하게 해주시려고 한것이겠지만요....^^;
그냥 만득아저씨처럼 필요할때 적절히 알려주고, 조용히 별다른 말은 없어도 제가 모르는거 물어볼때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스타일이 저 한테는 맞는듯하네요 ^^;
워낙 사람이 다가오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의 성격탓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아는 얼굴을 보니 반갑습니다^^
그때 투어끝나고 다른분 가이드하시던 와얀씨까지 오시라해서
모두 다함께 엄마 환갑축하를 부바검프에서 했었는데 웃으며 축하해주시던 두분의 얼굴이 생각나네요^^
다들 보고싶은 사람들입니다.... -
좋은 친구들이지요.
친절하고 자상하고...
무엇보다 성실한게 무척이나 좋은 사람들입니다.
"미쎄스와얀" "와얀데위" 이지요.
3월 여행중 제가 "순이"라는 닉네임을 붙여 주었습니다.
어릴적 옆집에 살던 착한 동생 같아서 "순이"라고 불렀고,
이제 한국에 널리 알려진 발리 순이가 되었습니다.
이친구들이 착하고 성실하게 일해서 부자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3살 아들도 무척 잘생겼고, 8살난 딸도 무척이나 이쁩니다.
9월에도 같이 여행을 했는데 또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혹 이친구들과 투어 일정이 잡히신분 계시면 쪽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친구들 주려고 한글 명함을 각각 만들어 놓았다가
9월에 발리에 들어 가면서 깜박 잊고 가지고 가지 못해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갈때 주려고 했는데 혹 이친구와 투어 일정 있으신분 계시면
저 대신 가져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제가 가져다 주신다는 분께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명함이라서 그렇게 짐이 되거나 무겁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약간은 번거러울수 있지만 수고 해주시는 분 계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이분들께 요청할까하는데여..
영어로 멜을 보내야하는건가여?
어떻게 보내야할지 잘 몰라서여..
아시는분있으심
쪽지 부탁드려여~~^^ -
저는 이렇게 보냈더니(참고하세요)
hello,
This is Lee-seunghoon from Korean.
To you requests the guide.
Nov 02 2008 airport pick up - Kajane Ubud (2hour)
Nov 04 2008 Kajane Ubud - Travel - The Kayana Villas Seminyak (10hour )
Nov 06 2008 The Kayana Villas Seminyak - Travel - airport return (8hour)
To say a price.
I hope your quick response.
Best regards,
Lee~~~~
요렇게 왔어요~(참고하세요)
HELLO..MS. LEE
NICE TO MEET YOU
WELL RECEIVED YOU E-MAIL
FOR NOV. 02.PICK UP -AIRPORT OKEY
NOV.04 TOUR TRAVELLING OKEY
AND 06 CEK OUT TO KOREA OKEY
USSULLY WE HAVE PRICE FOR ONE DAY TOUR US $ 40
PICK UP FROM AIRPORT TO UBUD 20
IF YOU POSIBLE PLZ YOU E-MAIL
THANKYOU..
HAVE ANICE DAY
SOONI -
이번 여행에 만득씨와 함께 다녔어요~
순이씨도 만났고~
순이씨 한국어가 너무 유창해서 깜놀했다눈....
너무너무 착해서 돈마니 벌었음 좋겠다눈 ㅋㅋㅋ
참~ 만득씨는 한국어 잘 못해요~
하지만 아주 짧은 영어로도 온갖 의사소통이 가능하구요
그런만큼 더 유쾌한 여행이 될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만득이 아저씨 이번에 넘 재밋었거든요~ -
감사합니다..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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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씨한테 연락해볼까봐여..괜찮은 가이드분들이 많으셔서 고민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