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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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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y Lv.3
2009.02.08 18:08 댓글:31 조회:4,832
순이씨에 대해 나쁘게 얘기 하고 싶음 맘 조금도 없고 악감정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상황인지 얘기 하고 싶어서요 이해 바랍니다..

2월2일부터5일까지 발리 갓습니다,,
5일날 투어를 위해 1월중순에 순이씨에게 메일 보냇구요,
확답 받앗구요,
그리고 확인차 발리서프에 다시 메일 보냇는게 실수 아닌 실수 엿지요.
조카가 메일 보내서 확답 메일 왓을때 답변이 (제발 제발) 할수 잇도록 해달라) 엿어요,
이 메일 저장 되어 잇습니다,
그리고 다시 확인차 메일 보내니 하는말 (자기는 다른 일 맡앗다)고 다른 사람 보낸다고 하더군요,
어이 없죠,'
그래서 그날 비싸지만 바로 전화 햇습니다.,
하는말이 다른일 때문에 못하게 되서 다른 사람 보낸다고 하더군요ㅡ
정말 어이 없엇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발리 서프에서 일을 많이줘서 그쪽일이 더 중요 한거 같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서프에 부탁해서
메일 보내서 확인 햇죠,같이 갈 조카랑  보낸 메일이 같은 사람이다 그랫더니
당일날 자기가 나온다고 서프쪽에도 답변이 왓답니다,.

그렇고 알고 발리를 갓고 그전에 크루즈멀미가 심해서 1시간정도 늦출려고 전날 전화를 하니
하는말,,
'다운하우스쪽에 가야 해서 자기는 못나온답니다,.
전화 안햇음 다른 사람이 나오는거 몰랏겟죠.
우리 하기로 해놓고 왜 그러냐고 햇더니 자긴 무조건 그쪽으로 가야하고 우리쪽은
디른 사람 보낸답니다..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봐요,
와얀이란 가이드가 왓는데 그분 착하고 정말 잘 해줘서 고맙더군요,

서프에서 그랫습니다.,.,
발리 사람들은 착하고 순진하다고

정말 발리 사람들은 전부는 아니겟지만 순진하지만 순진함속에 우리가 돈으로 보일거고 계산적이란
생각이 덜더군요, 한사람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웃기네요.

나쁘게 얘기 하는게 아니라
이건 누가봐도 잘못 되엇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먼저 우리보다 그날 다른일이 잡혀 잇엇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덜더군요,
그 일을 잡기위해 없는것처럼 얘기히고 다른사람 줄려구요,
자기가 한다고 해 놓고 당일날 다른 사람 나와서 일이 잇어서 못나왓다 그러면
그냥 햇겟죠,,

이렇게 얘기 하면 순이씨가 뭐라고 얘기 하고 다닐지 궁금하군요,,
서프에서 순이씨 예약하고 가시는분  혹시 이글보고 가시면 뭐라고 변명 하는지 답글좀 올려 주세요.
자기 변명 하겟죠,.중요한건 자기가 그날 한다고 한거죠,

크루즈 멀미 하는 순간만 빼면 전체적으로 다 좋앗습니다,
가이드 부분도 그냥 햇습니다.,
여행가서 그런거 따지기도 싫구요,,

순이씨?
 

이글 보겟죠?

제 말이 말 하나라도 거짓이 잇음 답좀 해주세요,.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햇는지,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나쁘게 순이씨 얘기 하고 싶음 맘 절대 없어요,
그치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 드네요,
순이씨가 제일 잘 알겟죠?


(다른 회원님을 통해서 순이씨 맘을 들엇습니다
저도 사과 받고자 한일은 아니엇지만,본의 아니게 이렇게 됐네요.

이 얘기로 더 이상 오고 가는것도 그러네요

회원님들 맘도 알앗구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안 생겼습 합니다,)



 



  • Cerah~(광진) 2009.02.08 21:27 추천
    요즘 발리서프 나 아쿠아 통해서 몇몇 한국말 하는 가이드 들에게 의존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이면서도 그들만의 패키지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정가제 처럼 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영어 가이드 들도 연착처를 서로 공유하면 좋겠어요.
    한국말 가이드라고 더 비쌀 이유 있습니까.
  • palima 2009.02.09 02:20 추천
    여기서프 글 보면 몇몇 가이드만 추천이 많더군요
    첨가시는분들 추천하는 가이드믿고 여러분들이 한꺼번에 예약하고..
    그러다보니 가격도 어느정도 올라가는것도 없지않아 있겠군요
  • kmh1014 2009.02.09 14:21 추천
    흠...5월에 가는데 순이씨나 다르마완씨한테 하려고 했는데...ㅎㅎㅎ
    영어되는 가이드한테 해야겠네요...영어 잘 못하는데..큰일이네..
  • Cerah~(광진) 2009.02.09 15:09 추천
    저는 우붓에서 공항가면서 다르마완씨한테 했는데.. 친절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half day 33만루피. (깎아달라 해서 30만 루피, 그래도 비싸네요. 하루 20달러면 충분해 보이는데..)길거리에서 드라이버 구하시면 쌉니다. 하루 20달러도 가능할겁니다.
  • naby 2009.02.09 16:08 추천
    그런거 같아요.누가 잘하고 나쁘고 한국말 잘하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꾸따 우붓에 가면 zidaneismeska님 말씀 처럼 드라이버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꼭 한국말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정해진 장소만 가니까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란 생각이 들엇어요.
    어떤 사람이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발리란곳도 첨 가봣지만 사람들도 상업적이란게 정답이더군요.

    zidaneisme님? 전 1시부터 10시15분까지 하고 60만루피아 줬습니다.
    많이 줫죠.
  • 금홍이 2009.02.09 16:50 추천
    가이드, 교통편, 숙소... 한국에서 예약을 다 하고 가려면 비쌀 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고 가서 하자고 마음 놓고 있다가 막상 안되버리면 여행 일정을
    망치는 거고...... 어쩔 수 없는 비용 아닐까요?

    불안한 마음을 줄이는 비용.

    보험이랑 비슷한거죠.
  • 지니빈 2009.02.09 17:11 추천
    개인의 생각과 취향(?)이 다르다보니 가이드에 대한 생각도 다를 수 밖에 없어요.
    기본을 지키고 신뢰 관계를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더 없이 좋겠죠...

    저도 순이씨와 몇 번의 투어를 해본 사람으로써 좀 안타까운 일이 생겼네요...
    순이씨, 다른 나쁜 뜻은 없었을 거에요...
  • naby 2009.02.09 18:48 추천
    지니빈님? 나쁜뜻 없는거 저도 알죠^^

    그치만 그렇게 약속하고 어기는거 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약속을 깨는건 개인생각과 취향과는 전혀 다르죠,

    그것도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그래서 답답햇을 뿐입니다.

    기본과 신뢰를 한방에 깨뜨렷다는게 정말 싫엇죠,.
  • 골든크로스 2009.02.09 21:24 추천
    저는 총6일, 그러니까 6번을 와얀 데위(순이)의 가이드를 이용해본 사람으로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이곳 발리서프를 통해서 수많은 한국인 발리자유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순이씨에 대한 그동안의 이야기들이 그리 가치없는 것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알려진바와 다르게 순이씨의 한국어 실력 그리 능통한편은 못됩니다...
    특히나 전화를 통한 한국어 대화는 잘 알아듣지 못하여 대화도중 영어로 소통하는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

    naby님 말씀처럼 순이씨가 그렇게 신뢰를 본인의 이득만을 위해서 손쉽게 져버리는 사람이라고는 여러차례 직접 겪어본 사람으로서 전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하루는 제가 오후6시쯤 투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저희 가족과 같이 하고 들여보내며 밤길에 집까지 운전 조심해서 가라고 당부하니, 집에 도착해서 "저 집에 잘 들어왔으니 걱정말고 주무세요" 하고 전화까지 하는 정많은 사람입니다...

    naby님과 순이씨와의 의사소통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결과가 아닌가 보여지는군요...

    아... 그리고 순이씨는 발리서프 홈페이지에는 들어와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지난 마지막 투어때 제가 발리서프에 후기 올릴테니 보라고 했을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naby님 글중 순이씨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인 뒷부분은 직접 순이씨에게 이야기해야할 부분이지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서 일방적 의사표현을 하는것은 보기 좀 거북합니다...
  • ekyoon 2009.02.09 22:22 추천
    저는 순이씨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답글이 객관적일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순이씨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미 없는 답글이 될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글을 씁니다.

    순이씨가 약속을 어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가이드던 드라이버던 그 사람과 약속을 했다면
    1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해외여행에서 하루를 완전히 맡기고 다른 일정을 짜지 않았을것입니다.
    물론 다른분을 가이드로 보내서 하루가 온전히 버려지진 않았지만요.
    그런데 그 약속을, 신뢰를 한번에 깨버렸다는것은 다음에도 또 그럴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 분들은 가이드가 생활의 일부이고 매일매일 일상의 반복이겠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지 않습니까?

    순이씨가 그 동안 일을 열심히 하고
    마음을 다해서 가이드를 해주신 분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의 글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 좋은 일, 나쁜일이 있었을때
    그것을 순이씨에게 알게하고 다시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하는것이
    ' 순이씨는 좋은 사람인데 믿을수 없다! 그럴리 없다! 어쨋든 좋은 사람이다! '
    라고 하는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순이씨를 위해서도, 다른 여행자 분들을 위해서도요.

    자신과의 좋았던 추억때문에 순이씨를 두둔하기 보다는
    고칠부분은 고치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좋은 부분은 유지해 나가는것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민이 2009.02.09 23:39 추천
    저두,순이씨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서로간의 의사소통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거 같아요..
    골든크로스님 말씀대로 순이씨 한국어 유창하게 잘하시는게 아니고
    쫌 어려운표현을 해야할때는 중간중간 영어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우리도 어쩔수없는 관광객이기에 발리분들이 우리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볼수밖에 없는건 당연한거지만,그래도 순이씨는 정직한마음으로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라고 느꼈답니다..(너무 갠적인 의견이라 죄송해요)

    이~궁~솔직히 2월5일날 순이씨랑 투어한사람이 저라서..
    괜시리 자꾸~신경이 쓰이네요..ㅠ.ㅠ
  • Acoustics 2009.02.10 09:51 추천
    현지인과 흥정해서 투어하는것도 신나요. 가격도 저렴하고...



    몇몇 한국말 하는 가이드 들에게 의존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이면서도 그들만의 패키지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정가제 처럼 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2)

    완전 공감합니다.
  • 스완밸리 2009.02.10 10:44 추천
    naby님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그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화를 나실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곳도 아닌 낯선 여행지에서 겪으신일이라 무척 당황 했을거라
    생각되고 더구나 내가 잘아는 사람이라서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순이를 두둔하기 위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 아침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왔더군요.
    그날 일정관련해서 더블로 스케즐이 잡혔고....등과

    아마 이런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마음 고생이 심한것 같았습니다.

    naby님 순이는 개인 가이드겸 드라이버인 동시에 모여행사에 소속 되어
    일을 하는 상태이다보니 Costumer를 통해 더블로 예약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순이가 우리말을 잘한다고 하여도 조금 깊은 대화에서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말이 아와어가 상당히 차이가 있고
    사실 조금 어렵다보니 영어로 말하고 이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예약시 대화과정중에 착오도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이가 naby님께 큰 실망을 주셨다고 하니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무척이나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인데....
    물론 개인의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면 좋게도, 나쁘게도 이해할수
    있지만 저 같은경우는 좋은것만 기억됩니다.
    두번의 발리여행에서 발리라는 여행지도 무척 좋았지만 순이와 만득 그리고
    가족들이 저도 보고싶지만 집사람이 보고 싶다고 늘 이야기를 하고 다시 가자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부부와 같이 여행을 했었는데 그친구 부부도 만날때마다 순이와만득의
    이야기를 합니다.
    정이라는것은 물질적인것으로 생기는것이 아니라 상대의 배려속에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순이에게 많은 실망을 하셔서 마음이 많이 상하시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마음 푸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첫번째 여행에서 너무나 감동을 주는 그 부부에게 행복 했듯이
    이후 발리 여행을 하고 순이와 일정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 행복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라고 방금 전화해서 전했습니다.

    naby님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발리를 사랑하는 발리서프 회원님 모두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asdfghj 2009.02.10 10:49 추천
    이제 겨우 발리에서 7개월 살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발리인들을 비교해봤을때
    발리 사람들이 착하고 순진하다는건 완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나라 사람들은 다 착하고 순진하다고 하면 말도 안되겠지만
    제가 여태까지 보아온 많은 발리인들은
    외국인에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돈을 더 받는것만이 목적인것처럼 보일때도 있구요, 물론 좋은사람들도 많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터키에가서 길거리에서 케밥을 사먹고 거스름돈을 덜 받았는데
    케밥가게 주인이 10미터를 따라와서 거스름돈을 마저주고
    조심해서 가라고 말해준거에 감동받아서
    집에와서 '터키인들은 모두 친절하고 정직하다'고 말하는거랑
    '발리인들은 착하고 순진하다'랑 뭐가 다른가요...
  • asdfghj 2009.02.10 10:53 추천
    사실 최근에 외국인 혐오성의 일을 당한게 있어서,,
    요즘은 발리인들이 따뜻하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돈을 많이 주고 고객의 입장에 있을때는 물론 다들 웃으면서 잘해주겠지요....ㅠㅠ
  • 청아 2009.02.10 11:14 추천
    하하하...
    해일리님의 경험담도 들어보고 싶은데요...
    나중에 발리에서 제가 이삼주 머물 때 연락드려도 되지요...^^...
  • nabi 2009.02.10 16:42 추천
    저랑 아뒤가 비슷하시네요.ㅋㅋ 그냥 제이야긴 참고만 하시길... 데이크루즈는 모든 가이드가 따라 가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가이드가 타면 손님들이 더 많이 타지 못하기에 일반 패키지 여행시에도 현지가이드끼리 자신의 손님을 배에 타는 가이드에게 부탁을 하더라구요.그래서 저희 가이드도 데이크루즈 못 따라가고 집에서 쉬다가 마중나왔다고 했습니다.
    (저두 솔직히 서운하더라구요. 사전에 애기도없다가)
    그리고 발리사람이 모두 순진하고 착하다는것은 대한민국사람이 모두 착하고 순진하다는 말이랑 똑같은 뜻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되는데...
  • 지니빈 2009.02.10 18:58 추천
    님께서 맨 윗부분에 적은 글 보이세요?
    아무런 악감정 없다고 나쁘게 이야기하고 싶은 맘 전혀 없다구요...

    그런데 왜 저는 님의 댓글이나 글이 감정있게 보이죠?

    정말 그렇게 화가 나시고 이해가 되지 않으셨다면
    순이씨에게 멜이나 전화로 또는 발리섶을 통해
    예약을 하신 거라면 발리섶을 통해 문제제기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번 일로 순이씨한테 기분이 너무 나빴다
    나는 그 가이드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순이씨가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변명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나요?

    왜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이야길 듣고 싶어하세요?
    차라리 순이씨에게 전화나 메일을 보내
    바로 따지고 물어보세요!


    저는 순이씨에게 가이드를 몇 번 받은 사람으로써
    그런 오해의 감정들이
    안타까워 적은 글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시니

    님의 글이나 댓글들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어디가 좋다
    어느 가이드가 좋다고 그러면 100% 다 믿으시는거에요?
    다 참고 하라고 올리는 글 아닌가요?

    제가 순이씨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오해하진 마세요!!
  • eugel 2009.02.10 19:48 추천
    이 댓글 좀 격하게 쓰신 것 같은데 좀 진정하심이..
    이 정도의 리뷰는 사용자로 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여행 다녀와서 그 때 당신 왜 그랬냐..고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는 거고,
    다른 팁/리뷰처럼 추천/비추천 기능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저라면 두 개 다 합니다만)

    님이 쓰신 댓글도 순이씨에게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요.
  • 청아 2009.02.10 20:51 추천
    ekyoon님의 댓글이 제가 쓰고 싶었던 글입니다...

    전 지니빈씨가 순이씨와 모종의 관계일 것이라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분의 진의가 무조건적으로 순이씨를 매도할려는 의도로만은 보여지지 않는데요...
    그리고 순이씨도 이 글에서 보건데 예약을 하는데 있어서,,,
    실수한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구요...
    이런 실수만 없다면 정말 좋은 가이드로서 발리서프회원분들께 즐거운 여행을 제공해주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글을 쓰실 때...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이 가이드들에 대해서 무조건 믿는다 순진하다 착하다 나쁜 사람 아니다식의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몇달전에 사람을 소개해 주거나 그럴 때 조금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글을 쓰셔라 식의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막말로 형제자매도 자신할 수 없는 세상에 내 부모형제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

    선의로 누군가를 두둔하실려고 하시더라도 그것이 악의로 되돌아갈 수 있으니...
    .
    .
    .
    경계하시기 바랍니다...아랫분 댓글대로 순이씨에게 좋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재작년 경험상 말입니다...
  • earth2012 2009.02.11 16:01 추천
    지난해 신혼여행때 가이드 순이랑 예정3일 중 이틀은 투어 함께 했습니다.

    순이가 한국말 하는 가이드로 알려져 있었는데 한국말보다 눈치가 빠르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예정했던 45불정 중 1불도 깍지 않고 다 지급했는데.

    저희 부부와 수퍼이며 마트에 데려다 주며 씀씀이를 지켜본 순이는 공항으로 출국하는 마지막 날 다른 사람을 보내왔습니다.

    순이씨에게 나쁜 감정은 없지만 이왕이면 돈을 더 주며(팁이며. 기타 등 등) 덜 피곤한 여행객을 선택한다고 그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약속으로 잡혀 있던 일정 중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을 보내고 전화 한통화로 집에 일이 있다고 하더군요..

    ㅋㅋ 다이해 할 수 있지만..순이씨 한국말은 듣고 이해하는 것은 빠릅니다. 사람도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고요.. 다만, 한국인들이 많이 찾다 보니 좀 빠삭합니다.

    가이드로서도 여행지에 대한 설명은 좀 부족하다 싶더군요....
  • gy3cute 2009.02.11 16:27 추천
    간략한 논지를 말씀드리자면

    이분은 정확하게 순이씨를 지목해서 예약을 원하셨고
    그래서 직접 순이씨와 이메일 주고 받으셔서 ok하셨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중에 발리서프를 통해 다시 " 순이씨로 " 컨펌하셨고

    그러나..
    해당일 전까지 아무연락없이 본인이 못나온다는걸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주지않았고.....

    제가 중간에서 본 입장으로도
    좋은 가이드& 인간적인 순이씨 를 가리자는 것보다
    정확하게 자신을 원해서 몇번씩 확인을 했는데도
    못하면 못한다고 사전에 연락한번 없이 다른 사람을 보냈다는 겁니다.
    이부분은 신뢰성 부분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볼수있지않을까요?
  • naby 2009.02.11 17:51 추천
    지니빈님께선 뭐가를 크게 오해 하시는거 같은데요?

    님이 보실때 그렇게 보연지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전 분명히 말하지만 제가 순이씨한테 확답 받앗고 발리서프 통해서
    다시한번 대답 들엇구,

    그럼 여기서 다시! 제가 제가 잘못 햇습니까?

    화 안나면 병신이지요,.

    저한테 전화나 메일 한통 없엇구 그것도 제가 전날 전화 해서
    다른 가이드 나온다는걸 알게 되엇는데.

    이 글에 감정이 잇게 보인다고 해서 뭐가 잘못 되엇습니까?

    전 화 많이 나요 사실,,

    첨부터 순이씨 스케줄 잇다고 햇음 순이씨랑 이런일로 이런글 쓰지도
    않앗습니다,

    지빈님께서 좋앗구 순이씨가 어떻구 그건 지빈님 생각이지 .

    제 생각 좋다 안좋다 이런 글도 못씁니까?


    여기도 모니터링해서 고소 하는곳인가요?

    그리고 다른사람한테 듣고 싶어서 듣는다고 하는 얘기 같아요?
    그 정도로 기분이 안좋다고 하는겁니다,

    지빈님은 약속 어겨도 크게 신경 안쓰시는 분같아요,

    전 안그래서요,이런게 각자에 성격 차이 인가 봅니다.

    비싼 돈들여서 전화를 못하겟어요,

    그래서 이런 글로 풀려고 쓰는겁니다..


    그것때문에 발리에서도 핸드폰으로 전화를 햇거든요,

    과도하다고 생각하면 댓글 달지 마시고 혼자 생각 하세요,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구요,

    그래도 지빈님은 순이씨한테 몇번이나 받아서 저 같은 기분은 모르겟네요^^
    전 받고 싶어도 못 받아 봤거든요,

    그냥 보면 모종에 관계가 잇다고 생각 안할려고 해도 잇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제가 순이씨를 추천해라 마라 한다고 서프 회원님들이 안합니까?
    여기가 공산당인가? 아니고 애들도 아니고...

    전 그렇게 말 하고 싶은 맘은 없어요,

    어디까지나 각자에 주간에 맡겨지는거죠,

    말 그대로 저의 의한 저의 생각일뿐입니다,,,참고 사항일뿐,,,

    전 단지 이 글을 쓴게 누구라도 이런일 당할수 잇다고 생각 들어서 썻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느낀점입니다.

    서프 회원님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 naby 2009.02.11 18:18 추천
    서프 회원님들!

    이렇게 큰 일이 되줄 몰랏네요,.,.

    전 단지 상황이 이렇게 됫다고만 알리고 싶어서 .

    이렇게 쓴것 뿐인데 좀 커진거 같아서 그러네요,

    순이씨도 사정이 잇엇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뭐가 정확히 잘못 되엇는지만 보면 좋겟네요.,

    약속 안지킨거 그것만 화가 날뿐입니다,,

    회원님들중에는 순이씨한테 가이드 받을분들도 잇을거고

    받을분도 잇을거고.


    받을분들은 어떤지 알거구 안받은분들은 글로만 판단 할거구,

    저처럼 받을려다가 개인사정으로 못받게 되면 이렇게 화가 나지요,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 생각을 썻을 뿐입니다,

    그리고 여길 글 대부분이 각자에 주관에 의해 쓰지는 글이지요.


    kimpjv님이 연락 주고 받앗다고 햇는데

    순이씨가 속상한것도 잇겟지만 저도 나름 속상합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더블로 약속 잡는 일은 없어 지겟죠,

    그리고 순이씨도 잘 지내고 잘 되엇음 좋겟네요

    회원님들! 이글로 마지막 마무리 할게요,

    더 이상 댓글 달지 마시고 그만 햇음 하네요,

    회원님들에 생각 알앗으니까요.

    너거럽게 봐 주세요,,꾸벅..
  • 청아 2009.02.11 23:21 추천
    흠...통큰요금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지역같은 경우는 한달동안 50분 사용해도 달랑 1만원입니다...
    어떤 마음이었을지 제가 알 것 같습니다...
    그분과 통화를 속시원히 하고 싶으시면 한번 통화해 보세요...^^;;...
    전 예약하거나 친구랑 통화할 때 잘 쓰는 편이거든요...
  • 스완밸리 2009.02.12 09:19 추천
    naby 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순이가 약속한것을 지키지 않은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드라이버나 가이드 개인의 능력이나 성실함 보다는 고객과 한 약속을 지켜야하는
    신뢰성을 naby님이 지적 하신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naby 님이 화가 나시고, 황당했던건 약속을 어긴것이지
    다른 뜻은 아니다 라는걸 알고 있으며 나 역시 그상황이라면 더 화가 났을 것입니다.

    이번일은 이유가 어떻던 고객인 naby님에게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기에
    순이씨가 정중히 사과하고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순이씨를 두둔하거나 변명 하고져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두어번의 발리 여행중 드라이버와 고객의 인연으로 알게 되었으며,
    더구나 처음 여행시 그에게 "순이" 라는 애명을 붙여준 죄가 있어
    모른척 하고 있기에는 그래서 naby님께 용서 해주십사 부탁 드리는것입니다.

    순이의 이메일을 받았는데. 내용은
    본의아니게 그렇게 되었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절대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였습니다.
    제가 영어가 능숙한편이 아니라 번역이 조금 다를수 있겠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그날 전화를 해서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 그런 행동은 잘못된것이니.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일이 다시 없어야 하고 너를 믿고 가이드를 부탁하고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라. 라고 했습니다.

    naby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것은 진짜 큰 잘못임을 지적하여 주신 덕분에
    발리의 가이드 특히 순이는 물론 다른 가이드 모두가 손님과 약속것에 대해
    반드시 지킬수 있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naby님 즐거운 여행을 계획 하셨다가 마음이 상하셨는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하여 주시고 발리를 사랑하고 발리서프도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kini2 2009.02.12 18:29 추천
    지니빈 언니 맘 100% 이해하는 사람으로 글 남깁니다. naby님도 흥분 하신것 같은데,

    지니빈 언니글을 잘 읽어보면 순이가 잘했다 잘못했다 라기 보다는 글의 요지가 촛점을 빗겨나가고 있고,

    거기에 줄줄이 댓글들이 마녀사냥하듯 올라오니,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는 지니빈언니 입장에서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되서 글을 올린것 같습니다.

    화가 많이 나셨다면 차라리 화가 나고 안나면 병신이지요! 라는 말씀을 그냥 쓰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순이에게 따지셔도 되구요.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는 사람에게 빈정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많이 나셨겠지만, 공감가는 구석이 있다가도 너무 빈정대시니깐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지니빈 언니 반박글에서요 . 약속을 어겨도 신경안쓰시는 분이다..모종의 관계가있다.. 이런글요)

    저와 지니빈 언니 그리고 그외에도 순이가 실수하지 않은 여러분들은 순이를 좋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여 동안 발리에 머무르면서 총 4번의 가이드를 받아봤고, 술자리도.또이야기도많이 나누었습니다.기분도. 상황도. 모두 다른 상황에서 봤을때 순이 상당히 순수하고 잇속보다는 최선을 다하려는 맘이 참 예쁜 사람이였습니다.

    물론 그 짧은 시간에 100%알수는 없겠지만, 여러사람이 모두 그렇게 느꼈으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이가 한 실수가 더 안타깝고 맘이 아픕니다.

    지니빈 언니도 같은 맘일껍니다.

    근데 님에게 실수하고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해서 이런저런 사람들의 입을 오르내리니 속상한 맘에 글을 쓴듯 해요. 저라도 같은 맘이였을겁니다.

    naby님께 실수한것 잘못이지요. 마땅한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관계도 없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누군가와 비교당하는게 좀 맘이 아파서 저도 글을 씁니다.

    그리고 노여운 맘이 이제 그만 푸세요. 순이때문에 기분이 많이 얹잔으셨겠지만,

    그래도 다녀온 추억이 있지 않습니까
  • kini2 2009.02.12 18:32 추천
    ㅜㅡㅜ 순이가 그런적이 있었나요?? 그럴 사람이 아닌데.. 저 가난한 여행객인줄 알면서도 가이드 다해주고 돈도 다 깍아주고.. 사람많아도 같은돈 받고 팁도 안받았던 순이인데...ㅠㅡㅠ 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 naby 2009.02.12 19:57 추천
    지니빈님을 아시는분이면 이런글 안쓰시는게 돕는거지요,,

    다 끝나서 댓글 안달앗음 좋겟다고 햇는데 왜 이런 얘길 하시는지,.

    이럴수록 순이씨한테 더 도움 안될건데...

    (한달여 동안 발리에 머무르면서 총 4번의 가이드를 받아봤고, 술자리도.또이야기도많이 나누었습니다.기분도. 상황도. 모두 다른 상황에서 봤을때 순이 상당히 순수하고 잇속보다는 최선을 다하려는 맘이 참 예쁜 사람이였습니다)

    이런 얘기는 받아보신분만 아는 얘기구요,전 모릅니다..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는 다른분을 통해서 다 풀엇고 감정 없습니다,

    순이씨를 위하는거라면 이런글 쓰지마세요,,
  • 지니빈 2009.02.13 13:17 추천
    절 위해서

    순이씨를 위해서라도 이런 글을 달지 말라고 하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제가 순이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두둔을 한 것도 아니고

    나비님께서 화를 내는 걸 이해못 한다고 적은 것도 아니고요.


    화가 나시겠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시는

    님의 태도가 안타까워서

    적은 글에 대해

    이런식으로 다른 분들 글에까지 감정적으로 덧글 다시면


    앞으로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덧글은

    달지 말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촛점을 흐리지 마세요!
  • naby 2009.02.14 15:27 추천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접근하는게 안타깝다구요?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더 안타깝네요

    누가 초점을 흐리는지 글 다시 읽어 보세요,,,

    말뜻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전 그럼 순이씨가 다른 약속더블로 잡아놓고

    못나온다고 하면(웃으면서 아 그래요^^
    그럼 다른데 가이드 잘 하시구요.담에 기회되면 봐요^^)

    이렇게 할까요?


    근데 님은 순이랑 좋앗던거 얘기 하면서 쓰셨죠,,

    그건 저랑 상관 없어요/.

    문장 이해를 못하시나요??


    왜 자꾸 다른쪽으로 얘기를 하시나요?


    그냥 순이씨 약속 안지킨거에 대해서만 얘기하세요,,

    좋앗다 안좋앗다 그거는 저랑 아무 상관 없어요,,

    매번 이런 얘기 하지만 안받아 봐서 전혀 어떤 분인지 몰라요,


    순이씨가 저한테 먼저 연락 한게 아니라 제가 그것도 전날 전화해서

    다른일이 접혀서 못나오는거

    알게 되엇는데 당황스럽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엇음 하고 쓴거에요,



    님이 순이한테 좋은 감정 잇는건 알겟어요,

    근데 전 그 얘기가 아니짆아요,,

    그래서 제가 여기 회원들한데 약속 같은거

    안지킨다 순이한테 가이드 받지마라 그랫습니까?

    아니잖아요, 전 그런말 할 입장 안됩니다..

    전 다만


    약속 안지킨게 화나서 쓴게 다에요,

    그게 뭐가 문제 잇나요>

    감정 잇게 보인다구요?

    그럼 그렇게 생각 하시구요,,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요ㅡ

    무슨 얘기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