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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19:51 댓글:2 조회:3,846
 
 발리서프에서 순이씨에 대한 안좋은글도 보고 했는데...
 저희는 걍 여자분이 편할 것 같아서..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2일동안 가이드 투어 했는데..여행내내 이것저것 물어보는것에
 상냥하게 답변해줬구요...우리가 물건가격 바가지 쓸까봐서
 살거 가격 물어보면 미리 어느정도 가격이라고 귀뜸해주고..
 첫날도 시간이 좀 초과되고 마지막날에는 너무 초과될것 같아서
 그냥 맛사지샵에 내려주고 헤어지자고 했는데도..2시간넘게 기다렸다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가격도 다른 가이드들 보다는 쌌던거 같애요..
 보통 45불이라고 들었는데..순이씨는 40불 받으셨구요..
 시간초과도 되고 넘 고마워서 팁보태서 첫날은 45불,두번째는 50불 드렸어요...
 
 우리가 그린필드옆 누리아니살롱이라는 맛사지샵에서 돈을 도난당해서
 일일투어날 순이씨에게 손님들 오면 거기 절대가지 말라고 하라고 말했었는데..
 그말 듣더니 바로 차를 세우는 거에요..그러고선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그 맛사지샵에 갔었거든요..
 그 돈을 찾을 수 있을꺼라는 생각도 안했고..우리가 같은공간에 있는데
 돈을 훔쳐갈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안심했던것도 잘못이면 잘못이고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그 맛사지샵에 가서 우리 얘기 다 통역해주고 하드라구요..
 같은 발리인이라 껄끄러울수도 있는데도 말이죠... 2명의 맛사지사가 있었는데..우리가 갔을때는
 그 두명 중 한명만 있었고...그 한명이 돈을 훔쳐간 사람은 프리랜서라서 자기도 모른다고
 하더군요...생각해보믄 둘이 짜고서 한명은 교란시키고 한명이 그 사이 빼간것 같은데..
 더이상 여행 망치고 싶지 않아서..됐다고 하고 나왔어요..

 사진의 경우 찍어주실때 한장 찍고 마는게 아니고 여러장 찍어주더라구요..
 이것도 넘 맘에 들었어요..한장 찍으면 간혹 잘 안나올때 있자나요..
 
 물론 현지에서 가격조율해서 가이드 구하면 가격도 더 저렴해지고 할 수 있겠지만..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일정이 틀어질 일도 없고..여자분이라서 편안했고..
 한국어가 가능하기때문에...더 친숙하고 편하게 여행 했던것 같습니다.
 순이씨 차도 산지 얼마안돼서 그런지..좋드라구요..한번은 우붓시내에서 길거리
 택시를 잡아 탔었는데...좌석이 어찌나 불편하든지..길이 울퉁불퉁한것도 아닌데
 온몸이 흔들리더라구요..그 사람이 담날 뭐하냐고..가이드 투어를 권하는데..허걱..
 그런차로 2분거리 오는데도 엄청 불편했거든요...그래서 차도 중요하다는걸 알았답니다..
 하루종일 여행해야하는데..왜 안중요하겠어요...전 멀미도 잘해서..그런차로 다님
 30분만 타도 바로 오바이트 할꺼 같아요..

 저흰 순이씨 덕분에 발리여행이 더 즐거웠어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발리여행 되실길 바랍니다.
 

 순이씨 메일 : sooni1973@yahoo.com
 순이씨 전화 : 081-353-304-441
  • firstsang 2009.06.23 10:10 추천
    아 고마움에 팁주시는건 좋지만...왠지 그런것들로 인해 자꾸 가격이 오르는것 같네요.
  • asm4607 2009.06.27 11:13 추천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곳을 다녔는데...특히 동남아에서 팁을 남발하여 단가상승이 자연스럽게 되는걸 본적이 많습니다. 그런것을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인데요..시간이 초과된 부분에 대해 대가식으로 지불한거라서...첫날 2시간에 5불, 마지막날 4시간30분정도 10불은 적당한 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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