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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5552
Lv.1
2009.06.26 13:13
댓글:2 조회:4,171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로 가족여행(저희부부, 13살, 7살)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발리서프로부터 너무많은 도움을 받아서, 발리 가시는분들, 특히 가족여행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드리고자 글을남깁니다. 저는 지금 방콕에 살고있어서 같은 더운 나라라 발리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막상 가보니 태국과는 다른 색다른환경과 좀 더 순박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희 가족 모두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특히 날씨와 관련해서 어떤 분들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저희의 경우, 낮에는 방콕과 같이 더운 날씨였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오랜만에 정신이 번쩍 드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거의 매일 아침 산책,,,)
1. 기본일정
저희 일정은우붓 2박-꾸타 1박(워터붐)-누사두아 3박이었습니다. 6박이상을 하시려면 이 일정을기본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음
가기전에 발리서프로부터 너무많은 도움을 받아서, 발리 가시는분들, 특히 가족여행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드리고자 글을남깁니다. 저는 지금 방콕에 살고있어서 같은 더운 나라라 발리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막상 가보니 태국과는 다른 색다른환경과 좀 더 순박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희 가족 모두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특히 날씨와 관련해서 어떤 분들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저희의 경우, 낮에는 방콕과 같이 더운 날씨였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오랜만에 정신이 번쩍 드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거의 매일 아침 산책,,,)
1. 기본일정
저희 일정은우붓 2박-꾸타 1박(워터붐)-누사두아 3박이었습니다. 6박이상을 하시려면 이 일정을기본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음
2. 차량이동
공항에서우붓 : 공항 택시기사와 네고(18만루피), 약 1시간가량소요
우붓내 이동 : 대부분의 호텔에서 왕복 셔틀 제공,, 귀찮으면 길가 택시기사들과 흥정 (보통 4-5만루피부르면 2만-3만내외에서합의)
꾸타, 누사두아, 스미냑, 사누르 : 지나가는 블루버드 택시많음 ,, 레스토랑에서 택시 서비스 요청하면 어디든지 택시 불러줌 (보통 블루버드,, 아니더라도 미터로 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다른 호텔로 이동할때는 따로 택시등을 타서 이동하기보다는 가이드와 여행하면서 마지막에저녁먹고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고 비용도 절감되는 것 같음. 예를들면 우붓에서 꾸타까지 보통 18만에서 20만루피 줘야 하는데,, 하루 가이드로 할 경우 35-40불로가능
3. 쇼핑
대부분 기본 공예품이나 커피, 폴로 티 등을 사시는 것 같은데,, 저의 경우도 비슷, 다만, 절대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 것은 좋지않음 시내보다 2-3배비쌈, 사실분들은 미리 발리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음, 커피의경우, luwak 커피라고 가이드소개로 직접 우붓 커피농장에 가서 샀는데 속은 것 같음,, 이 커피도 사실려면 꾸타시내에서 믿을만한 쇼핑몰에서 사는것이 좋은 것같음. 폴로는 매장도 많고 어디에서 사나 같은 가격임. 다만 매장크기만 차이가 있는 것 같음. 저희가 갔을때는 디스커버리몰 지하 스포츠매장에서 프로모션을해서 애들 물안경이나 간단한스포츠반바지, 골프 소모용품등을 저렴하게 구입
4. 음식점
방콕도좋은음식점이많은데, 발리는발리나름대로특색이있는것같음
누리스와룽– 저렴한가격의립 ,,, 적극추천,,,, 다만 루피화만받음. 근처에 환전소없고 네카미술관에서 환전해주는데 좋지않음
노매드– 저렴한가격의분위기있는식당,,, 괜찮음
딴중삐낭– 겉에서 보기에는 지저분해서 들어가길 좀 망설였는데,, 싸고 맛이 좋음. 적극추천,, 어느분이 가격을 속이는 것 같다고 하셔서,,, 가격이 있는 영어 메뉴달라고 해서 맥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24만루피정도 나온 것같음 (미고랭은별로,,,)
* 쭈미쭈미바카르,, 깡꿍 뜨라시, 나시고랭 큰것 작은 것, 미고랭, 생선 요리(탕수육 소스 같음), 나물요리,, 빈땅 등
* 쭈미쭈미바카르,, 깡꿍 뜨라시, 나시고랭 큰것 작은 것, 미고랭, 생선 요리(탕수육 소스 같음), 나물요리,, 빈땅 등
다하나레스토랑 & 갤러리- 초밥이 53만루피인데 괜찮음,, 그런데 이거 먹을려고 꼭 찾아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음
꾸데타 - 분위기 좋음, 그런데 애들이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애들 호텔에 두고 나오면 괜찮음) 젊으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람,,, 애들이 있어서 좀 시끄럽고 그랬음,,, 오히려 꾸타 디스커버리몰 뒤편의 Ocean 27인가 하는 데가 나름대로 괜찮았음
누사두아 발리 콜렉션 - 가격이 좀 비쌈,,, 미국의쇼핑 Mall 축소해 놓은 분위기임 . 누사두아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중에 밖에 나가기 귀찮고 호텔에서 밥 먹기는 비용이 걱정되실 경우 가보면 괜찮음,, 식당 많음(큰 슈퍼 있음, 우리나라 컵 라면 저렴하게판매)
꼬끼– 한국식당,, 괜찮음
이외에 와얀 가이드 아저씨가 베두굴 투어 중에 데려다 준 진짜 길가 흐름한 식당이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음,,, 정말 맛있음,, 미고랭, 나시고랭,,, 닭요리,,, 야채요리 등등 요리당 가격이 1만루피를 넘지 않은 것 같음 ,,, 실컷 먹었는데도 우리 돈 8-9천원준 것같음 ,,,
4. 호텔
호텔은 발리서프의 지도를 보시고 위치를 파악한 후, 아시아 트래블이나 발리서프 또는 아시아룸스를 통해 가격이나 평가점수를 보시면서 결정,,
꾸타나 우붓의 경우 시내 중심에 머무는 것이 좋은 것 같음,, 발리 특색은 느껴지지 않지만,, 주위 환경이 좋은 누사두아에 머무시면서 아침마다 일출을 보시는 것도 가족 여행자분들에게는 추천
꾸타나 우붓의 경우 시내 중심에 머무는 것이 좋은 것 같음,, 발리 특색은 느껴지지 않지만,, 주위 환경이 좋은 누사두아에 머무시면서 아침마다 일출을 보시는 것도 가족 여행자분들에게는 추천
5. 가이드
발리가 좋은 점이 별로 비싸지 않게 가이드와 함께 투어할 수 있다는것임,,, 저희는 우붓과 남부지역 해서 두번 가이드와 여행했음. 당연히 가이드가 상당히 비교되었음
우붓에서는 현지 택시기사와 바롱댄스,, 두 군데 사원, 낀따마니(바투르화산과호수)를 30불로했는데,(아침 9시반부터저녁 7시) 우붓지역 가이드들은 대부분 리베이트가 당연히 포함되는 것 같음,,, 보석공장-키피농장-바틱상품-레스토랑 등등 (길가에서 25불에 하루 종일 투어 해 준다는사람도 많음)
가격이 조금 더 해도 믿을 만한 가이드와 우붓위쪽과 남쪽(가루다공원-울루와뚜사원-베두굴-따나롯등) 두 군데로 나눠서 호텔이동하실 때 여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애들이 있을 경우, 연속으로 투어를 하는 것 보다는 중간에 워터붐 등을 하루 넣거나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시 투어 하는 것 추천,,
제가 추천하는 가이드는 Wayan SUKERTA (081-338-636-246, yanta_monik@yahoo.com) 임,,,
제가 추천하는 가이드는 Wayan SUKERTA (081-338-636-246, yanta_monik@yahoo.com) 임,,,
발리서프에서 와얀아저씨로 몇분이 추천(원래 와얀은 인도네시아말로 "첫째"라는뜻이라고함,,,),, 같이 투어 해보니 한국말도 그 정도면 능숙하고,,, 무엇보다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음,, 너무 많이 알고 하는 것도 좋지만,,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음 -- 와얀아저씨 적극 추천함
쓰다보니 조금 길어진 것 같습니다. 여행은 각자의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고 다들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쓰다보니 조금 길어진 것 같습니다. 여행은 각자의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고 다들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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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와얀님이 가이드 하시면 자유여행가면 적극 생각해보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