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여행자가 경험한 가이드/기사에 관련된 글 또는 가이드가 직접 광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twoears
Lv.2
2009.08.14 20:20
댓글:15 조회:3,928
8월 초에 여행 다녀와서 이제사 후기 올립니다.
사실 귀찮아서 안올릴까 고민하다 제가 도움 많이 받은 곳에 보은할 길이 이것뿐이라
허접하지만 후기 내지는 팁 올립니다.
전 발리는 신혼여행 이후 2번째 여행이었습니다.
#1 비추가이드
이름은 레뚜스, 한국이름은 에쿠스입니다.
전화번호는 081-338-777-467입니다.
이 가이드는 절대 피하세요.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여행사에서 첫날 숙소까지 데려다줄 사람으로
이 사람이 나와서 즉흥적으로 흥정해서 둘째날 가이드를 해줬는데요
정말!!! 별로입니다.
가이드 하는 내내 하는 말이라곤
"짐바란 가서 씨푸드 먹을래?"
"마사지 받으러 안갈래?"
"폴로 안살래?"
"특산품 사러 안갈래?"
"라텍스 사러 안갈래?"
"레프팅 안할래?"
정말 이 말만 끊임없이 했습니다.
저희가 거절하면 삐져서 운전을 거칠게 하고
조금있다 다시 저 레파토리...
거짓말 안하고 저 이야기를 10번도 더 했습니다.
완전 기분 잡쳤다는...
마지막에 가이드 하는 단골 이야기
"제가 기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이 말에 진심이 1g도 섞여 있자 않았던
정말 징한 가이드 였습니다.
(저 사람때문에 발리 사람이 싫어질 정도)
#2 괜찮았던 가이드
마지막날 가이드 해줬던 사람인데 이 가이드는 발리서프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미스 와얀에게 전화 했더니 본인 친구를 보내준다고 해서 ok했습니다.
미스와얀에게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자신보다 더 잘한다고 했습니다.
(미스와얀도 정말 한국어 잘합니다.)
마지막날 만났는데 정말 한국어 잘하고 친절합니다.
절대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미스 와얀이랑 친구라고 하는데 이름은 얀수(??)였습니다.
전화번호랑 이름을 적은 쪽지를 발리 공항에 두고 왔는데
미스 와얀에게 물어보면 연결시켜 줄 겁니다.
미스 와얀도 친절했고 이 가이드도 친절했습니다.
대신 차는 좀 오래됐다는;;;
#3 스위스 풀빌라
스위스풀빌라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후기가 별로 없어서 후기 남깁니다.
일단 투베드룸이라 개인풀 큽니다.
둘이 가서 활개를 치고 실컷 놀았습니다.
튜브도 빌려 줍니다.
개인풀 크기가 중요한 분은 강추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거의 안통하고요 청소 상태는 소름끼치게 깨끗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석에 먼지도 좀 보이고...
그래도 저희는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
풀장이 크니까요. ㅋㅋㅋ
#4 먹거리 후기
이부오카 -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습니다.
가서 드실분은 일찍 가세요. 3시까지 자리가 계속 없었다는;;;
붐부발리 - 이부오카를 못 가서 어쩔 수 없이 옆애 잇는 붐부발리 갔는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값은 비싼편입니다.
베벡 뿌뚜뚜는 오리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오리가 왜이리 날씬한지...
음식이 정말 천천히 나옵니다.
카페와얀 - 정말 여기 강추입니다. 저희는 음료와 케잌만 먹어서 음식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정원이 너무 좋습니다. 전 여기 분위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금도 발리하면 여기가 생각납니다.
유명하다는 초코케잌은 맛 없었구요 되려 남편이 멋모르고 시킨 치즈케잌이 맛았었습니다.
치즈케잌이 뭐랄까 크림치즈를 그대로 올려 놓은 느낌이랄까...
카스테라 같지 않고 뭔가 찐득한 것이 제 입에는 맛있었습니다. 찐득한 치즈케잌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추!
너티 누리스 와룽 - 맛있고 쌉니다. 좋아요!! 그런데 제가 관찰한 결과 외국인들에게는 좀 날씬한 립을 주고요
현지인들에게는 좀 통통한 립을 줍니다. 앞에 현지인들에게는 저희보다 1.5배 정도 큰 립을 주더라구요.
재즈카페 - 여기는 비추입니다. 마지막날 갔는데요 7시 반에 연주 시작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갔는데
8시 반이 다되서야 음악연주 시작했다는;;; 저희는 비행기 시간때문에 8시반쯤 나왔어야 하는데
1시간 동안 저만 애를 태웠습니다. 나올때쯤 몇곡 들었는데 실력도 그냥 그랬습니다.
저희가 맥주만 시켜서 그것만 홀짝이고 있었더니 직원이 와서 제 남편 눈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음식을 시키지 않겠냐고 해서 남편이 당황해 했습니다. 정말 강렬하게 쳐다 봤거든요.
남편이 당황해 하길래 제가 노~라고 가볍게 말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에게도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권하고 또 다른 음료를 권하고 그럽니다. 노라고 얘기하면 뭐라 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제 남편은 내내 마음 걸려 하더군요.
브래드톡 - 강추!! 싸고 빵도 맛있습니다. 오징어채 올라간 빵보다 위에 치즈 올라간(이름이 치즈보트인가???) 빵이
저희 입맛에 맞았습니다. 저희가 치즈를 좀 좋아해서 ㅋㅋㅋ 맛있고 좋습니다.
블랙케년 - 제 입에는 맞고 좋았는데 꼭 가봐야 하고 그럴정도는 아닙니다. 앞에 바다도 보이고 달달한 커피도 있고
전 좋았습니다.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자면 저희가 앉았는데 동양인이 들어 오더라구요.
DSLR들고 있길래 속으로 한국인일 확률이 크군 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니까 음식 접사를 하더라구요.
남편에게 "저 사람들 한국인이야." 했더니 남편이 어떻게 알았냐고 해서
"DSLR로 음식 접사 하는 사람은 한국인 밖에 없어." 그런데 정말 한국인이었다는 ㅋㅋㅋ
셀시어스카페 - 음식양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옆에 조그만 표시 있는건 텍스인가 서비스비인가를 더 내야 하는
메뉴입니다. 참고하세요. 여기 생선 위에 칠리 얹어준 메뉴 정말 맵고 맛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안올릴까 고민하다 제가 도움 많이 받은 곳에 보은할 길이 이것뿐이라
허접하지만 후기 내지는 팁 올립니다.
전 발리는 신혼여행 이후 2번째 여행이었습니다.
#1 비추가이드
이름은 레뚜스, 한국이름은 에쿠스입니다.
전화번호는 081-338-777-467입니다.
이 가이드는 절대 피하세요.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여행사에서 첫날 숙소까지 데려다줄 사람으로
이 사람이 나와서 즉흥적으로 흥정해서 둘째날 가이드를 해줬는데요
정말!!! 별로입니다.
가이드 하는 내내 하는 말이라곤
"짐바란 가서 씨푸드 먹을래?"
"마사지 받으러 안갈래?"
"폴로 안살래?"
"특산품 사러 안갈래?"
"라텍스 사러 안갈래?"
"레프팅 안할래?"
정말 이 말만 끊임없이 했습니다.
저희가 거절하면 삐져서 운전을 거칠게 하고
조금있다 다시 저 레파토리...
거짓말 안하고 저 이야기를 10번도 더 했습니다.
완전 기분 잡쳤다는...
마지막에 가이드 하는 단골 이야기
"제가 기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이 말에 진심이 1g도 섞여 있자 않았던
정말 징한 가이드 였습니다.
(저 사람때문에 발리 사람이 싫어질 정도)
#2 괜찮았던 가이드
마지막날 가이드 해줬던 사람인데 이 가이드는 발리서프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미스 와얀에게 전화 했더니 본인 친구를 보내준다고 해서 ok했습니다.
미스와얀에게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자신보다 더 잘한다고 했습니다.
(미스와얀도 정말 한국어 잘합니다.)
마지막날 만났는데 정말 한국어 잘하고 친절합니다.
절대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미스 와얀이랑 친구라고 하는데 이름은 얀수(??)였습니다.
전화번호랑 이름을 적은 쪽지를 발리 공항에 두고 왔는데
미스 와얀에게 물어보면 연결시켜 줄 겁니다.
미스 와얀도 친절했고 이 가이드도 친절했습니다.
대신 차는 좀 오래됐다는;;;
#3 스위스 풀빌라
스위스풀빌라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후기가 별로 없어서 후기 남깁니다.
일단 투베드룸이라 개인풀 큽니다.
둘이 가서 활개를 치고 실컷 놀았습니다.
튜브도 빌려 줍니다.
개인풀 크기가 중요한 분은 강추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거의 안통하고요 청소 상태는 소름끼치게 깨끗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석에 먼지도 좀 보이고...
그래도 저희는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
풀장이 크니까요. ㅋㅋㅋ
#4 먹거리 후기
이부오카 -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습니다.
가서 드실분은 일찍 가세요. 3시까지 자리가 계속 없었다는;;;
붐부발리 - 이부오카를 못 가서 어쩔 수 없이 옆애 잇는 붐부발리 갔는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값은 비싼편입니다.
베벡 뿌뚜뚜는 오리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오리가 왜이리 날씬한지...
음식이 정말 천천히 나옵니다.
카페와얀 - 정말 여기 강추입니다. 저희는 음료와 케잌만 먹어서 음식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정원이 너무 좋습니다. 전 여기 분위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금도 발리하면 여기가 생각납니다.
유명하다는 초코케잌은 맛 없었구요 되려 남편이 멋모르고 시킨 치즈케잌이 맛았었습니다.
치즈케잌이 뭐랄까 크림치즈를 그대로 올려 놓은 느낌이랄까...
카스테라 같지 않고 뭔가 찐득한 것이 제 입에는 맛있었습니다. 찐득한 치즈케잌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추!
너티 누리스 와룽 - 맛있고 쌉니다. 좋아요!! 그런데 제가 관찰한 결과 외국인들에게는 좀 날씬한 립을 주고요
현지인들에게는 좀 통통한 립을 줍니다. 앞에 현지인들에게는 저희보다 1.5배 정도 큰 립을 주더라구요.
재즈카페 - 여기는 비추입니다. 마지막날 갔는데요 7시 반에 연주 시작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갔는데
8시 반이 다되서야 음악연주 시작했다는;;; 저희는 비행기 시간때문에 8시반쯤 나왔어야 하는데
1시간 동안 저만 애를 태웠습니다. 나올때쯤 몇곡 들었는데 실력도 그냥 그랬습니다.
저희가 맥주만 시켜서 그것만 홀짝이고 있었더니 직원이 와서 제 남편 눈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음식을 시키지 않겠냐고 해서 남편이 당황해 했습니다. 정말 강렬하게 쳐다 봤거든요.
남편이 당황해 하길래 제가 노~라고 가볍게 말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에게도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권하고 또 다른 음료를 권하고 그럽니다. 노라고 얘기하면 뭐라 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제 남편은 내내 마음 걸려 하더군요.
브래드톡 - 강추!! 싸고 빵도 맛있습니다. 오징어채 올라간 빵보다 위에 치즈 올라간(이름이 치즈보트인가???) 빵이
저희 입맛에 맞았습니다. 저희가 치즈를 좀 좋아해서 ㅋㅋㅋ 맛있고 좋습니다.
블랙케년 - 제 입에는 맞고 좋았는데 꼭 가봐야 하고 그럴정도는 아닙니다. 앞에 바다도 보이고 달달한 커피도 있고
전 좋았습니다.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자면 저희가 앉았는데 동양인이 들어 오더라구요.
DSLR들고 있길래 속으로 한국인일 확률이 크군 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니까 음식 접사를 하더라구요.
남편에게 "저 사람들 한국인이야." 했더니 남편이 어떻게 알았냐고 해서
"DSLR로 음식 접사 하는 사람은 한국인 밖에 없어." 그런데 정말 한국인이었다는 ㅋㅋㅋ
셀시어스카페 - 음식양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옆에 조그만 표시 있는건 텍스인가 서비스비인가를 더 내야 하는
메뉴입니다. 참고하세요. 여기 생선 위에 칠리 얹어준 메뉴 정말 맵고 맛있습니다.
-
그랜드캐니언커피는 단맛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마시면 잊지 못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커피와 크림과 설탕 외에 또 뭘 넣었을까요? 계피가 조금 들어 있었나?
-
미스 와얀이란 순이씨를 말하는 건가요?
-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 발리 서프넷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발리에 사는 한 청년 입니다.후기를 올리 실때는 가급적이면 주관적이기 보단 객관적으로 바라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기분 상하시라고 말씀 드리는건 아님니다. 그랬다면 정말 죄송합니다.저는 발리에서 거주 하며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발리 서프 넷을 보고 미리 눈팅을 해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어쩔땐 정말 저보다 더많은 정보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 놀라곤 하지만 한 여행객의 주관적인 후기를 보고 처음부터 색안경을 끼고 여행을 다니시는 분을 흔이 뵙게됩니다. 우리 발리 서프넷 회원 분들은 여행사(?)를 싫어 하시죠? 네..저도 여행사에서 일하기 전에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이었지만 이렇게 버젓이(?) 여행사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발리에 있는 한인 분들 모두 좋은 여행문화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 합니다. 그리고 발리라는 이외딴섬 우리나라와 7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발리 관광객 중 3손가락 안에 들게 한 이유 중에 하나도 여행사의 진정으로 여행을 사랑 하고 아끼시는 분들의 땀이 베어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 주세요..저의 오늘 이글은 누구를 비난 하거나 좀 안다고 잘난척 하며 비아냥을 떨려는건 절대로 아닙니다..그냥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보 하나하나는 여기 발리로 오시는 분들의 중요한 정보가 될 수있다는 점 있지 말아 주시고요..개인적인 비판의 글은 자제 하시는게 더 좋은 여행 문화를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에 몇자 적어 봅니다. 먼저 재즈카페는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종업원이 음식을 시켜먹으라고 눈총을 주는 곳은 아닙니다. 이 친구들 원래 눈 빛이 원래 좀 그래요.음식을 시키라고 권할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그들 나름데로 무엇을 도와드릴 까요 의 그들만의 표현입니다. 저도 여기 살면서 수년이 지나고야 알게 됬습니다. 왜냐면 저도 기분 나빳던 적이 있었거등요..그리고 재즈까페에서 공연을 하는 뮤지션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을 보유한 실력파들입니다 매년 음반도 내고 또 그곳에서 공연하기위해 시험도보고 밴드라 해서 아무나 공연 하는 그런곳은 절대로 아닙니다.왜냐면 제가 그곳 오너를 조금 아는데요.재즈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그분의 재즈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시면 아무 뮤지션을 자기집에서 공연 하게 내버려둘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그리고 그랜드 캐년(?) 블랙 캐년 커피는 발리 커피나 인도네시아 커피가 아니구요 태국 커피입니다. 그랜드 캐년(?)블랙캐년 브랜드 자체가 태국산이고요.그리고 누리스 와룽은 현지인들 보다 관광객이 더많이 찾는 이제는 발리를 대표하는 맛 집인데..이곳 또한 현지인들에게 더 두꺼운 고기를 준다는 거는 잘못된 시선입니다. 두꺼운 고기는 립 부분에서 야간 벗어난 약간 두꺼운 고기일 뿐이고 정말 맛있는 부위는 얋은 갈비뼈가 들어있는 립부위 입니다. 그리고 고기가 질기거나 고기의 질이 마음에 안든다면 체인지라고 말씀해 보세요..아무 태클없이 교환해 줍니다..
네...좀 저의 주저리가 길었던거 같습니다. 죄송하구요...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하나의 좋은 정보는 여러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더 많은 사람을 슬프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 주시고 좀 더 대중적이고 객관적인 후기나 덧글 부탁드립니다..발리 많이 놀러 오시구요... -
후기나 여행팁이 개개인들이 받은 느낌이나 경험인데 객관적이 될수있습니까?
발리에 상주하며 매일 같이 드나드는것도 아닌데
모호한 말들 보다 솔직한 글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개인들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느낌들을 취합해서 보고 각자 개인이 판단하는것이지 개인적인 후기에서 객관성을 띄라고 하시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
블랙 캐년 태국 브랜드라는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발리여행 준비하면서 다른 분들 후기를 많이 참고할수밖에 없긴합니다만..
어떤 분들은 너무 기대를 하셔서 그만큼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여행지에서 만큼은 좀더 맘을 여시고 여행하는게 젤 좋더라구요~ -
후기나 팁을 주관적으로 적든, 객관적으로 적든 그건 어디까지나 적는 분의 마음입니다.
다만, 주관적 또는 객관적으로 적은 글을 보고 '네가 좋다더니 이게 좋은거냐?'
또는 '안좋다더니 난 좋기만 하드라' 라는 등의 표현이 더 문제입니다.
후기나 팁을 읽는 사람은 그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지는 겁니다.
후기나 팁을 올리고 돈을 받는 사람도, 그것을 읽고 돈을 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 자율적이고 자유이며, 그 결과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에릭 님의 글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여행사 상품 치고는 발리 상품이 자유시간도 많고, 가이드들의 강매도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릭님께서 발리와 발리 여행객에 애정을 갖고 여행업을 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고질적인 여행상품의 경제적인 악순환이 사라지고,
여행하는 사람도 원하는데로 여행상품을 이용하고, 여행업하시는 분도 여행자의 편의를 충분히 생각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발리 여행상품이 되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용 -
순이씨 아니구요. 여기 소개하신 분 글을 보고 연락드렸는데 그분 글에는 한국이름 송혜요라고 글 쓰신 분이 지어주셨다고 글에 써 있었습니다.
-
후기라는 것이 그냥 제가 느낀 바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제가 느낀 바 그대로 썼습니다. ^^;;무슨 의도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것일뿐... 저는 완전 자유여행은 아니었구요 여행사에서 항공권과 숙소 예약해서 갔습니다. 블랙케년 커피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많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는 취지에서 글을 쓴 겁니다. 그리고 누리스 와룽은 제가 먹는 동안 계속 그렇게 주시길래(제가 원래 두리번 거리기를 좋아해서요 ㅋㅋㅋ) 그렇게 쓴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적하시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야 거기서 밥 먹은 1시간 정도 관찰한 것 뿐이니 말입니다.
재즈카페는 할 말이 좀 많은게 저희는 여행 중에 재즈 공연을 보고 싶어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간 것인데 아무 설명 없이 1시간이나 공연을 늦게 해서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제가 왜 공연 안하냐고 물어 봤더니 악기에 이상 생겨서 30분 늦을 거라고 하더니 그 후 아무 설명 없이 1시간이나 늦게 공연 했습니다. (더 화가 났던 것이 악기에 이상이 있다면서 연주하시는 분과 가수 분이 여유롭게 1시간동안 손님분과 대화를 나누시는 걸 제가 내내 봤거든요. 뭐 이것도 깊은 속사정이 숨었을지도 모르지만 성질 급한 저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얼른 개선을 해서 연주를 해야 하는데 정말 다들 천하태평. 제 성격에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공연을 기다리는 내내 제 남편과 저는 안절부절. 저희가 나갈 시간이 되서야 연주를 시작했는데 제가 너무 기다렸던 탓인지 제 기대보다는 못 미쳤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였을 수도 있지만 노래를 하시는데 갑자기 김이 확 새면서 내가 이 노래 듣겠다고 여기까지 왔나 싶은게 화가 좀 났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발리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음식을 안시키겠냐는 점원의 시선에 부담이 좀 가긴 했습니다.
후기라는 것이 그 날의 개인적인 상황을 느낀 바 그대로 쓰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재즈카페에 실망했지만 다른 분들은 너무 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요. 저는 제가 갔던 날 이런 일을 겪었다, 여러분들도 겪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취지에서 글을 쓴 겁니다. 후기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저도 여기서 자료를 많이 조사했는데 사람들마다 식당에 대한 후기가 달라서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전 식당의 평가가 사람마다 다른 걸 보니 사람의 생각과 취향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저 사람이 좋은 게 나한테 꼭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겠구나, 대신 식당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는 정도얻는 것에 만족하자고 생각했습니다.-이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도 가감하고 받으들이시기 바랍니다. ^^ -
저도 후기라는 것이 객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매도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후기는 어디까지나 후기일뿐이니까요
윗분의 말씀대로 읽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해야겠지요.
그리고...조금 딴 말이지만..
너무 싼..(항공료도 안 나오는) 패키지 여행은 사라지면 좋겠어요.
여행사나..여행자나 모두를 위해서두요~ -
저도 후기는 그냥 후기이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읽으면서 정말 재밌게 여기를 드나들거든요..
때로는 너무 객관적인 정보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하거든요..
쓰는 사람보다는 읽는 사람의 판단이 중요한 거 같아여~~ -
저도 후기란 객관적이기 보다는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을 쓰고, 읽는 사람이
적절히 판단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가 보고 느끼고 온걸 쓰는게 후긴데 주관적인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
너티누리스 립 크기에 대한 말을 좀 보태보자면, 고기가 질긴 부위는 좀더 많이 주는 거 같았습니다.
이번에 3번째고, 4명이서 갔은데 3사람은 좀작고 썰기편하고 연한 부위였습니다.
가장 립이 많이 나온 건, 부위가 나온 건 물렁뼈 같은게 많이 섞이고 결이 일정하지 않아 썰기가 힘들었습니다. -
ㅎㅎ
대부분 회원분들이.. 적으셨듯이..
저도 동감입니다..
후기가.. 객관적일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보시는분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시는게 맞을듯..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9 | 가이드를 소개합니다...(ROBERT) [5] | seosh222 | 06.20 | 3,036 |
208 | 가이드 순이씨 강력추천합니다. [2] | asm4607 | 06.20 | 3,846 |
207 | 발리 경험 및 가이드 소개 [2] | kms5552 | 06.26 | 4,171 |
206 | 사진 후기에 앞선 간략한 가이드와 숙소 후기. [10] | hwanyun23 | 06.26 | 5,873 |
205 | 가이드 "마데"씨를 소개합니다.(씨아룰씨스탭이 아닌 다른 ... [6] | 쵸코우유 | 07.01 | 2,954 |
204 | 가이드 아딧 전화번호 바뀌었어요 ~ [4] | 올리브 | 07.03 | 2,862 |
203 | 가이드 다르마완 아저씨^^ [1] | yally0 | 07.06 | 2,958 |
202 | 가이드 Yanta 와얀( 만득?)씨와의 하루 [1] | ommo | 07.06 | 3,474 |
201 | 릴리 LILY 강추강추! [5] | cindyk74 | 07.07 | 5,097 |
200 | 가이드 '우에나'를 소개합니다.^^ [4] | jinny^^ | 07.09 | 2,375 |
199 | 가이드 마데 크리다씨를 소개합니다. [1] | hanejiny | 07.14 | 3,139 |
198 | 가이드 티요 소개합니다.:) [1] | fortiva | 07.22 | 2,556 |
197 | 가이드 와얀씨를 소개합니다. [2] | kjyegg | 07.31 | 2,857 |
196 | 가이드 아딧 정말 좋았어요. [4] | nasamot | 08.06 | 2,645 |
» | 비추 가이드와 잡다한 팁-사진은 없습니다. [15] | twoears | 08.14 | 3,928 |
194 | 가이드 와얀씨---- 인연이라면 인연이죠 [4] | achiwool | 08.16 | 3,650 |
193 | 가이드 끄뜻 기사입니다 [4] | haru7398 | 08.23 | 1,997 |
192 | 영어쓰는 가이드 경험 후기 및 정보 [1] | imaaan | 08.24 | 2,783 |
191 | 가이드 로버트를 추천합니다. [2] | metalssg | 08.25 | 2,318 |
190 | 가이드 라낭 - 강추요.. [1] | haesons | 08.26 | 2,041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류 정말 강추~!!!!
가격은 우붓의 다른 식당보다 약 1.5배 정도 비싼 편이긴 한데
맛, 분위기, 양 모두 이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비싸다고 해도 서울보다 훨 쌈)
정말 카페와얀은 다시 가고픈 식당 맞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