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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마녀
Lv.10
2009.09.10 02:12
댓글:4 조회:3,296
작년에는 소위 <투어>를 전혀 하지 않아서 올해는 마지막날 체크아웃 하고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데 익숙한 저 이지만, 남자 가이드와 10시간 가까이 함께 돌아다니는 것은 괜히 꺼려졌습니다.
못 믿어서가 아니라 불편해서죠. 그건 아마도 상대방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성 가이드를 검색해보니 순이, 릴리, 하지원씨 이렇게 3명이 나오더군요.
릴리씨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답은 즉각 왔지만 대답은 그날 선약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현지에 도착해서 혹시나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약속한 날 짠디다사에 있는 리조트로 온 릴리를 처음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 그냥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있는 한국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릴리는 제가 혼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통화로는 일행이 몇명이다, 이런 얘기를 주고받지 않았거든요.
가끔 현재형을 과거형으로 하긴 하지만, 6개월 학원 다닌 것치고는 한국말을 잘했습니다.
한국말 하는 가이드들의 비결은 역시 학원. 한국에 살다온 인도네시아 사람이 가르치고 영어권 사람들이 한글을 배울 때 사용하는 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말 실력은 가이드 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영어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제가 혼자이다 보니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했는데 다소 어려운 얘기도 다 알아듣더군요. 청와대 이런 단어는 영어로 했죠. 투어하면서 청와대 얘기는 왜 했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쫌 어이없네요.ㅋㅋ 우리말로 노처녀라는 말은 몰라서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ㅡㅡ;
예의도 바르고, 무엇보다 믿음을 주는 언행이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 자체가 새것인데다, 아무래도 여자분이라서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앞좌석에 두명-아저씨와 릴리-이 앉기 때문에 차는 뒷좌석에 6명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일행이 많은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길.
무엇보다 혼자 여행하는 저에게는 가이드라기 보다는 친구 같았습니다.
서로의 연애사에서 경제 문제까지 참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릴리가 가르쳐준 한국인을 구분법 중 하나가 바로 <커플티>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울루와뚜 사원에서 커플티 덕에 수많은 일본 인파 속에서 한국인을 발견했답니다.ㅎㅎㅎ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영문학을 전공한 남편은 우붓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근무하다고 하더군요.
예쁜 아들이 한명 있고, 또 한명은 뱃속에 있답니다.
현재 4개월인데, 배는 좀 나왔지만 가이드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입덧 끝났다고 합니다.^^)
다만 본인이 좀 조심하는 차원에서, 버스 운전을 하다 실직하신 동네 아저씨에게 job을 주는 차원에서 운전은 다른 분에게 맡기고 계십니다. 몸 풀고 나면 예전처럼 본인이 직접 운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일은 올해 말까지만 하고, 애 낳고 2개월 쉬고 다시 복귀한다고 합니다. 내년 봄 발리 여행때 릴리를 염두하고 계신 분들은 아쉽게 됐네요.
이메일-lily_wayan@yahoo.co.id
핸드폰-081 238 90849
가이드비:8시간 기본 40달러, 이후 1시간당 5달러 추가
P.S:
릴리씨에게 발리에 가서 전화를 하게 된 데까지는 사연이 있습니다.
릴리씨에게 메일로 컨택하고 나서, 안된다는 답을 듣고 순이씨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끝내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일명 하지원씨.
하지원씨는 메일 주소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9월 7일 어떠냐고 했더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짠디다사에 있는 숙소를 알려주고 "이렇게 하면 투어 예약이 되는거냐."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통화를 한 날이 8월 10일, 한달 넘게 시간이 남아있어서 혹시나 까먹어 버리고 이중으로 예약을 잡지나 않을까 해서
"나는 절대 예약 취소할 일이 없다. 중간에 연락이 없으면 약속대로 7일에 보는거다. 핸드폰을 빌려서 갈거니까 1일날 발리 도착하면 전화해서 만날 시간 같은 것 정하자."라고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를 해줬습니다.알겠다고 하더군요.
1일 택시를 타자마자 빌려온 핸드폰을 켜고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 울리지 않았는데 받더군요. 헬로우인지 암튼 뭐 그 비슷한 말로 받더군요.(인도네시아어로 여보세요가 뭘까요?)
제가 "여보세요?"하니 침묵...다시 여보세요,라고 하니 끊어버리더군요.
다시 전화를 거니 전화를 꺼놓았습니다.
혹시나 번호를 잘못 누른 건 아닐까, 괜히 한국말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걸어서 겁을 준건 아닐까.
걱정이 돼서 한국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을 꺼내서 하진원씨와 통화기록을 찾아보니 번호가 맞더군요.
정말 몇번씩 확인하고 다시 걸었지만 전화기는 꺼져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와서 걸어보니 신호는 가더군요.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다시 걸었더니 음성으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이후 계속 음성을 남기라는 답만을 들었습니다.
숙소에 wi-fi가 없어서 피씨방에 가서 발리서프에 접속, 번호까지 재확인했습니다.
자판에 한글이 없어서 게시판을 하나하나 넘겨가면서 뒤졌습니다.
다행히 아주 오래된 글이 아니라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요.
호텔 직원에게 음성 남기는 법을 배워서 음성도 여러번 남겼습니다.
문자도 여러번 보냈습니다. 그렇게 3일 낮까지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전화도 받지 않고 답도 없었습니다.
3일이면 나는 할 도리를 다했다, 충분히 기다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안되면 그냥 작년처럼 쇼핑하고 마사지 받다가 공항으로 가자고 결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릴리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져보면 저는 그저 3일 좀 짜증났을 뿐, 약간의 심적 피해를 입었을 뿐 딱히 별일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기에 올리는 나쁜 평 한줄이 어느 한사람의 생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이드분이 투어를 취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양해를 구하고, 다른 분을 추천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전화를 안받고 회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저 말고 또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죠.
저야 혼자였으니까 뭐든 쉽게 쉽게 계획을 바꿀 수 있는 형편이 됐지만 만약에 부모님에 아이들까지 있는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최근에 하지원씨와 다녀오신 분 계시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또 혹시나 앞으로 하지원씨와 투어 하기로 돼 있는 분들은 출발 전에 반드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왜 9월 7일에 혼자 여행하기로 한 여성과의 약속 지키지 않았는지 꼭 물어봐주십시오.
만약 피치못할 사정-사고 등-으로 연락이 안됐던 거라, 하지원씨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겠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데 익숙한 저 이지만, 남자 가이드와 10시간 가까이 함께 돌아다니는 것은 괜히 꺼려졌습니다.
못 믿어서가 아니라 불편해서죠. 그건 아마도 상대방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성 가이드를 검색해보니 순이, 릴리, 하지원씨 이렇게 3명이 나오더군요.
릴리씨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답은 즉각 왔지만 대답은 그날 선약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현지에 도착해서 혹시나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약속한 날 짠디다사에 있는 리조트로 온 릴리를 처음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 그냥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있는 한국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릴리는 제가 혼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통화로는 일행이 몇명이다, 이런 얘기를 주고받지 않았거든요.
가끔 현재형을 과거형으로 하긴 하지만, 6개월 학원 다닌 것치고는 한국말을 잘했습니다.
한국말 하는 가이드들의 비결은 역시 학원. 한국에 살다온 인도네시아 사람이 가르치고 영어권 사람들이 한글을 배울 때 사용하는 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말 실력은 가이드 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영어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제가 혼자이다 보니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했는데 다소 어려운 얘기도 다 알아듣더군요. 청와대 이런 단어는 영어로 했죠. 투어하면서 청와대 얘기는 왜 했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쫌 어이없네요.ㅋㅋ 우리말로 노처녀라는 말은 몰라서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ㅡㅡ;
예의도 바르고, 무엇보다 믿음을 주는 언행이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 자체가 새것인데다, 아무래도 여자분이라서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앞좌석에 두명-아저씨와 릴리-이 앉기 때문에 차는 뒷좌석에 6명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일행이 많은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길.
무엇보다 혼자 여행하는 저에게는 가이드라기 보다는 친구 같았습니다.
서로의 연애사에서 경제 문제까지 참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릴리가 가르쳐준 한국인을 구분법 중 하나가 바로 <커플티>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울루와뚜 사원에서 커플티 덕에 수많은 일본 인파 속에서 한국인을 발견했답니다.ㅎㅎㅎ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영문학을 전공한 남편은 우붓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근무하다고 하더군요.
예쁜 아들이 한명 있고, 또 한명은 뱃속에 있답니다.
현재 4개월인데, 배는 좀 나왔지만 가이드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입덧 끝났다고 합니다.^^)
다만 본인이 좀 조심하는 차원에서, 버스 운전을 하다 실직하신 동네 아저씨에게 job을 주는 차원에서 운전은 다른 분에게 맡기고 계십니다. 몸 풀고 나면 예전처럼 본인이 직접 운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일은 올해 말까지만 하고, 애 낳고 2개월 쉬고 다시 복귀한다고 합니다. 내년 봄 발리 여행때 릴리를 염두하고 계신 분들은 아쉽게 됐네요.
이메일-lily_wayan@yahoo.co.id
핸드폰-081 238 90849
가이드비:8시간 기본 40달러, 이후 1시간당 5달러 추가
P.S:
릴리씨에게 발리에 가서 전화를 하게 된 데까지는 사연이 있습니다.
릴리씨에게 메일로 컨택하고 나서, 안된다는 답을 듣고 순이씨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끝내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일명 하지원씨.
하지원씨는 메일 주소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9월 7일 어떠냐고 했더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짠디다사에 있는 숙소를 알려주고 "이렇게 하면 투어 예약이 되는거냐."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통화를 한 날이 8월 10일, 한달 넘게 시간이 남아있어서 혹시나 까먹어 버리고 이중으로 예약을 잡지나 않을까 해서
"나는 절대 예약 취소할 일이 없다. 중간에 연락이 없으면 약속대로 7일에 보는거다. 핸드폰을 빌려서 갈거니까 1일날 발리 도착하면 전화해서 만날 시간 같은 것 정하자."라고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를 해줬습니다.알겠다고 하더군요.
1일 택시를 타자마자 빌려온 핸드폰을 켜고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 울리지 않았는데 받더군요. 헬로우인지 암튼 뭐 그 비슷한 말로 받더군요.(인도네시아어로 여보세요가 뭘까요?)
제가 "여보세요?"하니 침묵...다시 여보세요,라고 하니 끊어버리더군요.
다시 전화를 거니 전화를 꺼놓았습니다.
혹시나 번호를 잘못 누른 건 아닐까, 괜히 한국말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걸어서 겁을 준건 아닐까.
걱정이 돼서 한국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을 꺼내서 하진원씨와 통화기록을 찾아보니 번호가 맞더군요.
정말 몇번씩 확인하고 다시 걸었지만 전화기는 꺼져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와서 걸어보니 신호는 가더군요.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다시 걸었더니 음성으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이후 계속 음성을 남기라는 답만을 들었습니다.
숙소에 wi-fi가 없어서 피씨방에 가서 발리서프에 접속, 번호까지 재확인했습니다.
자판에 한글이 없어서 게시판을 하나하나 넘겨가면서 뒤졌습니다.
다행히 아주 오래된 글이 아니라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요.
호텔 직원에게 음성 남기는 법을 배워서 음성도 여러번 남겼습니다.
문자도 여러번 보냈습니다. 그렇게 3일 낮까지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전화도 받지 않고 답도 없었습니다.
3일이면 나는 할 도리를 다했다, 충분히 기다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안되면 그냥 작년처럼 쇼핑하고 마사지 받다가 공항으로 가자고 결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릴리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져보면 저는 그저 3일 좀 짜증났을 뿐, 약간의 심적 피해를 입었을 뿐 딱히 별일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기에 올리는 나쁜 평 한줄이 어느 한사람의 생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이드분이 투어를 취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양해를 구하고, 다른 분을 추천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전화를 안받고 회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저 말고 또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죠.
저야 혼자였으니까 뭐든 쉽게 쉽게 계획을 바꿀 수 있는 형편이 됐지만 만약에 부모님에 아이들까지 있는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최근에 하지원씨와 다녀오신 분 계시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또 혹시나 앞으로 하지원씨와 투어 하기로 돼 있는 분들은 출발 전에 반드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왜 9월 7일에 혼자 여행하기로 한 여성과의 약속 지키지 않았는지 꼭 물어봐주십시오.
만약 피치못할 사정-사고 등-으로 연락이 안됐던 거라, 하지원씨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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