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이드/기사
이곳에는 여행자가 경험한 가이드/기사에 관련된 글 또는 가이드가 직접 광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wokli Lv.1
2010.03.02 16:53 댓글:19 조회:5,342

2월19일부터 24일까지 아딧(Adhit)을 통해 하루+반나절 안내받았습니다.
일행은 부모님+2살쌍둥이+저 이렇게 총 5명이었습니다.
아딧이 하루가이드비로 60불(아침 10시부터 저녁6시), 반나절가이드비로 50불(오후 3시부터 9시)을 얘기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하루 45불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인원수에 따라 가이드비가 틀려지나요?

발리서프에서 평이 좋아서 예약했었는데 가격이 틀려지니 기분이 안좋더군요..
부모님 퇴직여행이고 부모님이 기분좋게 여행 끝마치자 하셔서 더 이상 따지지 않았는데 영 씁슬하네요..

  • Cerah~(광진) 2010.03.02 19:14 추천
    아딧(adhit) 불매 운동 신청합니다~!
    (난, 아딧에겐 가이드 요청하지 않겠소!)
  • 불만제로 2010.03.02 20:14 추천
    거참...비싼 가이드군!!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eusa_naughty.gif
  • kufabal 2010.03.02 20:44 추천
    순이님이나 씨아룰쪽으로 연락넣어보세요.
    저도 아딧에겐 가이드 요청 않할듯,,,
  • Albert 2010.03.02 21:29 추천
    조심스럽게 다른 의견을 드립니다.
    저는 발리 현지에서 여행사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편에서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을 오시는 분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당연하구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서는 서비스의 질에 따라 비용을 다르게 적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발리에서 현지인이 차량과 기사만(물론 한국어는
    전혀 못하구요)10시간 랜트하는데 지불하는 비용이 350,000 ~ 400,000 루피아를
    지불합니다. 이 경우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손님을 내려드리고 차에서
    기다리고 있구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나면 팁으로 50,000루피아 정도를 줍니다.
    손님이 전체 지불한 비용은 400,000 ~ 450,000 루피아고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43불 ~ 48불 이네요. (1불 = 9,250 루피아)
    그렇다면 한국어로 안내하고 가이드까지 서비스 했다면 그렇게 무리한 비용을
    요구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예상하신 금액보다 더 지불했기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을수도 있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어떨까요.....
  • Albert 2010.03.02 21:38 추천
    달러 대비 루피아가 1불에 11,000루피아 이상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같은 비용을 받더라도 현지인이 느끼기에는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들 수 있거든요.
    더군다나 지불을 10불짜리 달러로 주신다면 이 친구가 환전소에서 루피아로
    바꿀때는 제 값을 못 받는답니다.
    발리에서 환전하는 경우 100불, 50불, 10불 환전금액에 차이가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처음에 비용에 대해서 약속된 경우라도
    가이드가 마음에 들도록 잘 했다면 작은 금액이라도 추가로 팁을 건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다른 가이드들도 가능하면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리라
    봅니다.
  • zeepmam 2010.03.03 00:27 추천
    작년 순이씨와 투어 할때였습니다.
    가이드비용을 달러가 좋은지 루피아가 좋은지 순이씨에게 미리 물어봤구요.
    본인이 루피아가 더 좋다고 하길래 팁까지 50만rp.하루 투어비 드렸습니다.
    중간에 까루프를 잠깐 들렸다 올때 순이씨 아이들 간식으로 빵을 사서 드렸더니
    굉장히 고마워 하시더군요.
    발리서프에서 소개한 가이드 분들 가이드비는 거의 비슷하다고 알고 있구요.
    8시간 기준 45$~50$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50$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분들 정도 많구 인심도 좋으셔서 그동안 팁도 무지 후하게 주셨을텐데
    어떤 면에서는 그런 부분들땜에 한국 관광객들을 봉??으로 생각해서
    가이드에 관한불만들이 자꾸 생기는것 같습니다.
    발리가 100$보다 소액이면 환전할때 조금 손해라는 말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소액으로 가이드비용을 받으니 현지인 입장에서
    손해라는것도 맞는말 이구요.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원화대 달러로 계산한다면 요즘 1달러에 1150원대라고
    계산하면 50$ = 대략 한화 57500원 입니다.
    45만 rp.(0.13 x 450000rp.)면 한화로 대략 58500원 이구요.
    그리고 팁이라는게 맘에 들게 잘해서 주는게 팁인데 당연히 먼저 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서비스 질이라는게 가이드를 잘 하는냐 못하느냐 , 차 상태 , 운전의 숙련도 정도..
    라구 생각되는데요 뭐가 더 있을까요..즐겁게 투어할수 있는 분위기 제공??
    서비스 질 ....참 주관적으로 느낄수 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그나저나 아딧 ... 말 많은 가이드가 되어버렸군요..
  • teodor 2010.03.03 03:40 추천
    혹시 이동거리가 좀 긴 것은 아니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발리에서는 가이드 시간이 늘어나는 것 보다는 이동거리가 요금에 더 큰 영향을 주더군요.
    그리고 요즘 발리 물가도 많이 올라서 가이드 종일투어는 $50, 반일투어는 $40정도가 적정 가격인듯 합니다.
    지지난주에 발리 다녀왔는데 시아룰씨는 아직 종일 $40, 반일 $30 받으시더군요.
    예약시 미리 가격에 대해 상세한 메일을 보내 주셨어요. 저는 매우 만족해서 팁포함 $50 드렸습니다.
  • achiwool 2010.03.03 13:18 추천
    비교가 적절한 지 알 수는 없지만 제주택시비와 비교하면 결코 싼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주 택시도 반나절 관광이면 소나타 5만원/ 다이너스티 6만원이라고 합니다.

    제주택시 기사님들은 왠만하면 작가 수준의 사진까지 다 찍어주시죠. 친절 안내는 기본이구요

    물가나 연료비를 생각하면 발리가 비싼것인지 제주택시가 엄청 저렴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교통환경이나 물가 생각하면 발리도 장점이 많이 없어지는 듯합니다.
  • kongky 2010.03.03 14:27 추천
    저는 2월 23일 다르마완씨와 함께 투어했습니다. 아침 9시에 꾸따에서 시작해서, 우붓 들러 5시 30분에 스미냑에서 끝마쳤고, 8시간 기준으로 40달러라고 하셔서 45달러 드렸습니다.
    편안한 관광이었습니다..
  • queenmas 2010.03.03 15:11 추천
    다르마완씨 저도 좋았더랍니다.^^ 저도 40$이였는데..작년 9월 가격이지만요..^^;;
  • firstsang 2010.03.04 13:42 추천
    순이씨 같은 경우엔 아직도 40불 이죠...
  • yjc90728 2010.03.04 13:56 추천
    혹시 우붓 왕궁에서 만난분이 아니가 생각됩니다. 아딧과 저희 가족이 서먹한 상태로 여행한 후라 반가웠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인사만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아기 유모차를 가지고 여행하시던데 발리의 좋은 추억만 가져주세요
    저도 아딧에 대해 약간은 서운한 점은 떨칠수 없군요
  • kongky 2010.03.04 15:29 추천
    앗, 네, 네... 맞아요. 23일 우붓왕궁서 뵌 분들이셨군요..
    저 혼자서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는거라서 저는 발리 여행이 무지 걱정되었는데, 저도, 아이들도 비교적 만족스런 여행이 되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ymshim1006 2010.03.06 11:44 추천
    순이씨에게 예약문의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smoody01 2010.03.06 22:54 추천
    글 검색하니까 나오네요...sooni1973@야후닷컴..저두 메모해놨어요...ㅎㅎ
  • autmia 2010.03.13 21:32 추천
    검색해보니 순이씨가 부자기업이라고 하는 것도 들었는데.. 그래도 아직 친절하시고 제일 말이 없으신거 같던데.. "돈많이 벌었나 보네..." 라는 소리 안들으시고 계속 친절하시면 좋겠네요.
  • firstsang 2010.03.15 16:20 추천
    순이씨 부자기업설은 누가 퍼트리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슈맘 2010.03.15 17:12 추천
    아딧씨..때문에 순이씨설까지 도네요.. ㅋㅋㅋ
    발리서프 순이씨도 자주들어와서 보는데...아마도 순이씨 본인이 발리서프 댓글에 자주오르내리는것 알고있을겁니다..
    저는작년 11월에 순이씨와 하루 투어했는데.. 많은 얘길나누질못해서 순이씨에 대해잘알지는 못하지만.. 성실하게 느껴졌어요.. 대부분의 동남아사람들,, 더운지방사람들은 더운지역탓인지몰라도 느긋하고게으르다는 편입견이 있는데.. 순이씨는 참으로 열심히사는 사람이라고 생각이들더군요..
    저에게도 언제까지 발리에 있을거냐, 언제언제, 자기 스케쥴없는데 투어 필요하거나 차량픽업 필요하면 꼭연락달라.. 하면 영업하더군요..
    제가 순이씨한테 이렇게 스케줄이 꽉차게 일하면 부자겠다고 농담했더니
    차량할부금이 장난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만득씨가 건강상도 그렇고, 한국말도 잘못해서 일을 거의 안한다니 본인이 더열심히 사는듯합니다..
    저는 40불에 팁약간드릴까 했었는데.. 환전한돈이 에매하게있어서 40만루피드렸어요 .. 좋아하셨어요.. 다른분들에 비해 적게 드릴것같지만 전 적당하다고 생각하고요
    순이씬..고마워하셨어요.. 여자분이라 아이와 같이여행하는저는 편하더라고요..ㅋㅋ
  • autmia 2010.03.16 16:17 추천
    아하.. 차량할부로 구입하신거였군요. 저는 세대나 가지고 있다고 들어서 정말 부자이신줄...만득씨 건강도 안좋으신가보네요.

    하여간 친절한 순이씨가 계속 돈도 많이 벌고, 계속 친절하면 좋겠네요.

    다른 친절한 가이드분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