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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0 16:18 조회:2,769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지만.
일행의 대부분이 여자였기때문에...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다음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 가이드는 고민안합니다.

저희가 일행이 들락날락 통털어 8명이었고.
공항, 숙소를 몇번을 다녔는지 모릅니다.
픽업하시겠다 해서 그러세요,, 라고 했더니만.
절대 픽업료를 안받으세요.
마지막엔 막 싸웠습니다.

만득아저씨.
제가 영어를 배워가야되겠어요.ㅋㅋ
그럼 진짜 재밌을거 같아요.
참 순박하시고, 선하신 분입니다.
고추장, 소주 좋아하시고.
ㅎㅎㅎ
"오봉"을 설명드리니... 발리에도 있답니다.
밖에서 보면 그냥 와룽인데..
Inside... Something more...이랍니다.
가보고 싶다했더니만.
저보고 early sleep하래요.
그럼 남자일행이랑 간다고.
매력쟁입니다. 완전.ㅋㅋㅋㅋㅋㅋ

오키.
만득아저씨의 형님의 아들.. 그러니까 조카겠죠?
언어만 습득하면 참 좋을텐데.
나이가 어려서(19?20?) 연령대 비슷하신 분들은 코드맞지 않을까..란 생각합니다.


사람따라 다르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도 몇명의 가이드를 만나보았고..
이런글은 처음 쓰는것 같습니다.
연락방법은 많이 올라와있는것 같아 생략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좋은사람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