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4박 6일 일정 중, 3일을 함께 했습니다 ~~
 도착한 날 저녁, 울루와뚜 가는날, 우붓가는날, 이렇게 3일간 만났네요. 

 사실 여행사를 통해서 만난 가이드인데,
 개인적으로 참 좋았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해서 여기에 추천글 올립니다.

 한국어를 배운지는 3년되었다고 합니다. 
 3년전만 해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현지 가이드가 많질 않아서 열심히 공부를 시작했는데 !
 지금은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도 많고! ;; 또 한국 사람들 여행객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어딜가나 일자리 .. 먹고사는게 문제인가 봅니다.
 여행사를 통해서는 요즘은 1달에 2번정도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계약직이라 회사 보험도 되어있질 않구;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구, 발리서프님들께는 좋은 가이드 소개해 드리고 또 트렙티아나는 일할 수 있어 좋고, ^ ^
 

     

 이름 : 트렙티아나  (좀 길어서; 두번째 날까지도 입에 붙질 않더군요 ㅋ) 
 나이 : 25세, 남자 (잘 생겼습니다 ^ ^ㅋㅋ)
 
 Eㅡmail : treptiana@yahoo.com
 telephone : 081 338 223538 (한국에서 전화할때는 00700 62(국가번호) 81 338223538 로 걸어야 합니다)

 전화, 이메일 모두 한국어로 보내시면 되구요!

 함께 다니시면 자세한 설명 (가끔 역사책을 외운듯한 문장에 웃음이 나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한 노력이 느껴지더라구요!)
 차분한 여행 진행, 일단 우리를 가장 배려를 해줬어요. 
 여행사측에서 가이드에 판매나, 여러가지를 요구하는게 있었을텐데도 
 저랑 언니가 원하는 대로, 많이 신경쓰고 배려해줬던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 

 집이 시골이라 일이없을땐 오토바이를 타고 3시간 반을 걸려 발리 북부쪽 집으로 간데요. 
 시골에 있다 와서 그런지, 순박하고 착한 모습에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  

 가이드가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