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처음으로 발리 다녀왔습니다.
이 곳 발리서프에서 여러 님들이 추천한 가이드 윌리엄과 3일간 같이 다녔습니다.
한국말 잘하시고 여러가지 설명도 자세히 많이 해주셨고
저희가 원하는 일정대로,  항상 미소로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저희가 가이드북을 가져가지 않아 본인 소유한 책을 빌려주셨는데
저희가 더 필요할거 같다고 그냥 주시더라고요
한국 가서 우편으로 부쳐드린다고 주소 물어보았으나 돈 많이 든다고 나중에
발리 올때 가져다 달라고 끝까지 주소를 가르켜 주지 않네요.
참 발리라고 이쁘게 써진 가방을 깜짝 선물로 주시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어로 메일 보내도 읽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한글 자판이 없어서
답글은 영어로 주신다고 합니다.

wira0803@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