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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세 딸들과 함께 7일간 (2월18~24일)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대부분 숙소에서 (특히 키즈풀에서만 ^^) 지내고 20일과 22일만 망구씨와 함께 관광을 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블로그에 올리기로 하고 여기에는 가이드 망구씨 추천글과 여행중 알게된 저 나름의 최신정보만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가이드 망구씨:
이틀간 발리 사파리, 꾸따시내관광, 젱갈라방문, 브두굴과 우붓여행을 망구씨와 함께 했습니다.  역시 여러 발리섶 회원님들의 말씀대로 점잖고 한국말 잘하고 아이들 잘 챙겨주시는 "친절한 망구씨"(?)였습니다.  아이들이 이틀동안 차 안에서 떠들고 장난치는 혼잡한 속에도 드라이버로, 관광지 가이드로, 아이들 놀이도우미자 안전요원으로,  또, 저의 말동무로 부족함 없는 일인다역을 해 주셨습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모두 망구씨께 감사드리며 담 여행에도 꼭 함께하기로 약속했답니다.

2. 출입국/환전:
비자는 일인 $25 였구요 비자는 일등으로 샀는데 짐이 빨리 안나와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일부의 문제겠지만, 발리 입국시 입국심사때 도장을 안찍어주고 팁을 달라고 요구하는데 무시하시면 그냥 통과됩니다.  그리고 입국심사때 지문스캐너는 봤는데 사용하진 않고 있었습니다.
환전은 스미냑에서 대략 달러당 8,800 ~ 8,850 Rp정도 했습니다. 

3. 레스토랑:
딴중삐낭이 아래 그림처럼 새 단장을 했습니다.  여러분 추천글이 많아서 망구씨와 함께 들러 깡꿍과 오징어볶음 나시고렝등 고루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아저씨는 주차요원인데 간판을 찍고있으니 자기도 찍어달라고 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블랙캐년에도 갔는데 블랙캐년커피를 주문하니 1+1이라고 한잔을 더 주더군요.  제가 두잔 다 마셨습니다 (당분 과다 섭취 ㅋㅋ)
우붓에서 아르마에 들렀다가 뿐디뿐디에 들렀습니다.  너티 누리스 와룽 가려다 지난번에 가봤고 망구씨가 추천해서 갔는데 가격대비 양과 맛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너티 누리스 와룽이 텍사스 시골마을 옆집아저씨 앞마당바베큐라면 뿐디뿐디는 전망이 좋은 전원마을에 위치한 토니로마스에서 먹는 베이비백륍의 느낌이랄까 ㅎㅎㅎ

제가 가져온 건 이 정도구요 밑에 관련사진 조금 올립니다.  어린 딸들과의 여행이라 스펙타클한 래프팅이나 해양스포츠얘기 또는, 마사지 샾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T T 발리여행 가서 마사지, 래프팅, 스노클링 제껴보긴 이번이 첨입니다 T T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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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doong 2011.03.02 23:17 추천
    사진도 멋지네요...조만간 발리 갈껀데... 저희도 딸들이 어려서 거의 숙소 수영장에서 놀것 같긴 한데... 여러모로 도움 되는 글이네요. 애들데리고 말씀해주신 식당 가봐야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숙소는 어디 묶으셨어요?
  • 남자의 향기 2011.03.03 13:12 추천
    클럽메드에 있었어요. 좀 비싸긴해도 내부에서 끼니 해결하고 큰아이는 미니클럽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 수 있으니까 편하더라구요. 주류와 음료도 포함된 가격이라 최대한 많이먹고 내부시설 많이 이용해서 본전 찾도록 노력했답니다^^
  • joonhui 2011.03.03 14:16 추천
    친절한 망구씨~~~ 저도 5월에 가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근데, 혹시 사파리는 코끼리타고 구경하셨는지요~~
  • 여행소녀 2011.03.03 22:23 추천
    사진들이 멋지네요~

    그나저나, 날이 갈수록 환율이 ㅠ.ㅠ
  • 남자의 향기 2011.03.04 08:32 추천
    사파리는 트럭같은 버스타고 구경했구요 코끼리 타는건 따로 돈을 받더라구요. 그냥 10,000루피 내고 코끼리 먹이(당근)주기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전 코끼리 냄새도 쫌 그렇고 코로 자꾸 스킨쉽(?)해서^^ 타기가 영...ㅋㅋㅋ
  • 남자의 향기 2011.03.04 08:38 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환율이 걱정입니다. 원래 숫자에 약해서 만, 이만... 개념없이 쓸땐 몰랐는데 합해보니 환율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 ^
  • kufabal 2011.03.05 08:58 추천
    그래도 9천원대였는데 이제 8천원대네요.. 환율이 덜덜덜
    담에 환율9600정도 되면 마니 바꿔둬야 겠어요 ㅡ.ㅡ
    노무현때가 그립네요.
  • ppgio 2011.03.05 11:53 추천
    다녀오신 레스토랑 코스가 저랑 똑 같으시네요. ㅋㅋ 저도 딴중삐낭 강추합니다.
    저도 푼디푼디도 전망뿐만 아니라 음식 맛도 훌륭한 곳으로 기억되네요.
    다시 가고 싶은 발리입니다.
  • egg 2011.03.18 13:44 추천
    음식점 비교하신 글이...넘 재미납니다...ㅎㅎㅎ (표현이 끝내줍니다...^^)
  • 남자의 향기 2011.03.19 18:45 추천
    선물 감사합니다. ^^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레스토랑 이름만 봐도 배가 꼬로록 하네요 ㅎㅎㅎ.
  • joonhui 2011.03.25 17:25 추천
    아하~~ 그래도 코끼리 는 직접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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