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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ftoaaka
Lv.5
2011.03.11 15:30
댓글:4 조회:3,141
한국에서도 3년을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말도 잘하고 엄청 잘하구 싶어서 공부도 열씨미 하는 싸나이 입니다 ㅋ ㅋ 제친구의 성격은 진솔함 그자체입니다 ㅎ ㅎ
제가 여러나라 가보았지만 이런 친구를 만난건 행운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행운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또한 구스 그친구에 대한 조그마한 나의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하지요.
궁금한것 있으면 메일로 문의 하셔도 됩니다 ^^ *
메일주소 :gus_bagusbali@yahoo.co.id
HP : 081 2385 3121 한국서 걸때는 국제번호 00700 6281 2385 3121 입니다.
사진은 구스혼자 찍은걸 못찿아서 ㅋ ㅋ
제가 여러나라 가보았지만 이런 친구를 만난건 행운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행운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또한 구스 그친구에 대한 조그마한 나의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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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081 2385 3121 한국서 걸때는 국제번호 00700 6281 2385 3121 입니다.
사진은 구스혼자 찍은걸 못찿아서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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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jack같은 잡x이 아니길 바랍니다. 사람은 적어도 3번 이상을 만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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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을 안보시고 댓글다셨네요 ㅎ ㅎ 발리는 4번이상 구스와 여행을 했지요 우리가족과 좋은 친구가 된사람이지요. 세상에는 아직도 순박하고 좋은친구들 많아요. 저는 여러나라를 다니며 느낀점은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이드들이 더좋지않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런데 여행하면서 가이드와 일행들의 조합은 일종의 룰렛과도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좋은추억을 얼마만큼 제것으로 만들어지느냐가 결정되더군요 ㅎ ㅎ 여행은 모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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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도 순수하고 순수성을 유지하고 싶고 염치도 알고 염치를 지키려하며...애쓰는 이들도 많습니다...
내심은 어떤지 모르지만 웃으면서 항상 대하는 호텔직원들의 미소 때문에 숙소내에서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으며...
그냥 가볍게 인사하는 것에도 순박하게 웃으며 응대하는 곳이 관광지겠지요...
처음 발리를 다닐 때는 야박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머리계산기를 두둘기고...결국은 계산기만 두둘기다가...
조카뻘 동생뻘 되는 그들의 고단해 보이는 삶(사실 현지에서는 그리 힘들게 사는 이들도 아니지만...)이 우리들의 옛모습일 수도 있고 현재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기에...결국 헤어질 때는 서로 편하게 헤어집니다...
전 ,,,구스라는 분이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여행자들을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안내해주는 진정한 가이드이길... -
저도 휴양지라는 발리의 특성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의심하곤 했었는데요..
그 의심이란것엔 그곳 사람들의 미소와, 관심까지도 포함되었었구요
내가 운이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세월이 많이 지나고보니 그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로,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 이었다고해도..
생일날 파티하기로 했는데.. 자기는 못온다고 오리 한마리를 보내준친구..
폭포에 놀러갔는데 여기 밥값 비싸니까 자기집에가서 밥먹자고 데려가는친구..
한국으로 돌아가기전날 자기가 만든 나무조각을 가져다주는친구..(술 잘먹었다며)
오토바이 랜탈하지말라고 자기 일하는 시간동안 오토바이를 내주는친구..
문신하나 파려고 했더니.. 10분의1가격이면 할수 있다고 오토바이 뒤에 나를 태우고 한시간동안 자기동네에 대려가는 친구..
감기가 걸리니까 자기가 감기걸렸다고 병원가서 거짓말하고 약을 싸게 사오는친구..
오토바이로 투어를 하는데 비가오니까... 자기 우비를 벗어주는 친구..
뭐..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분명히 느낀건 그사람들은 내가 팁을 주기 민망할정도로 '친구'였습니다.
모두들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죠..
가이드이건, 호텔 종업원이건, 장사꾼이건 직업도 다양하구요...
일단 사람을 의심부터 하고 가기보단..
친절과 미소에, 진심과 미소로 다가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리는.. 정말 다른 휴양지들과 다르게
사람들이 순수한 곳이니까요.. (꾸따는 저도 긴가민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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