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 중반을 넘어선 초로의 남성이며 교통 사고로 인하여 몸이 불편해 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지체
장애1급의 휠체어를 이용하며 생활 합니다.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이번 여행을 인도네시아로 택했읍니다.
그리고 내가 몸이 불편한 관계로 남보다 많은 정보을 이곳 balisurf.net 에서 수집하여 많은 용기와 힘을 얻어서
혼자서 휠체어을 타고 8박9일 인도네시아을 11월6일 부터 10일까지 자바섬의 족자와 옛날에(32년전)일하던 워너기리댐을 구경하고 11월10일 부터 14일까지 발리 구경을 혼자서 휠체어타고 여행이 balisurf.net이 있어 가능 하였읍니다.  감사 합니다.

또한 휠체어타는 저 같은 장애인이 혼자서 발리 여행이 가능했던 것은 구스씨가 있어서 가능 했습니다.
발리에서 가이드 구스씨 와 함께 3일 동안의 여정을 구스씨는 가이드도 하고 몸이 불편한 나를 위하여 휠체어을 밀어주고 계단이 있으면 때로는 나를 앉고 그래도 안되면 인도네시아 현지인에게 도움을 청해 여럿이 나와 휠체어을 들고 이동도 하고 정말 고생 많이 하였읍니다.
아마도 나 때문에 휠체어 다루는 법,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 다루는법 많이 배웠을 것이고 또한 고생도 있었지만 불평없이
이곳 저곳 다니면서 내가 덜 불편하도록 애쓰면서 무사히 발리 여행의 3일간 웃으면서 묵묵히 해준 듬직한 구스씨 다시한번
고마워요

첫째날은 바다가의 아름다운 따나롯사원과 북부의 울룬다누사원을 두루 보았고, 둘째날은 깐따마니 화산과 커피 농장 둘러
루왁커피 맛도 보았고 땀빡시링사원과 뜨갈랑랑 계단식 논도 보고 우붓 시내 구경 원숭이도 보았지요 꾸따비치 구경도 했고,
셋째날은 동부쪽의 따만우중의 물의 궁전과 아궁산의 전경과 띠르따강가의 물의 궁전을 보고 저녁은 다시 꾸따 시내구경을
하고 밤 늦은 12시경에 발리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귀국하였읍니다.

이렇게 발리 여행을 3일 동안 무사히 몸도 불편해서 휠체어을 탄 나를 위하여 가이드 겸 도움이를 정성것 하여준구스씨
덕분에 아름다운 발리을 내머리 속에 심어 주어서 지금도 발리 생각을 하면 행복 하고 감사 합니다.
구스 이메일  gus_bagusbali@yahoo.co.id   ( 한국말 잘하고, 이메일 한글 가능함) 
핸드폰 00700-62-81-238-53121

▼ 나을 위해 고생한 구스와 함께 TIRTHA 사원 에서
              
    ▼ 따나롯 사원  
            
  ▼ 울룬다누 사원                                                               ▼ 깐따마니 화산 
           
  ▼ 꾸따비치 해변                                                                 
        
  ▼ 물의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