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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여러분께 제 친구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요. ^^
발리는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잘 가지않는 Canggu와 따나롯근처에서 머문 시간도 참 좋았지만
제 친구 Dede와 Nity와 함께한 우붓은 제 가슴속에 진하게 남아있네요.
Nity는 2년전 우붓의 한 리조트에서 만났습니다.
한국드라마, 가수 그리고 한국의 모든것을 좋아하는 귀여운 아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죠.
Dede는 사랑스런 Nity의 남편입니다.
전직 쉐프로 호텔에서 일했었고 지금은 더 열심히 일하려고 투어가이드로 전업을 했습니다.
둘에게는 사랑이를 닮은 귀여운 5살 꼬마 아가씨, Aurora라는 딸이 있지요.
Dede와 Nity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걸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발리로 여행온 각지의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어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곤 합니다. (저희도 그 중 하나였구요...^^)
Dede는 발리에 여행온 사람들이 touristic place만이 아닌 real bali를 만났으면 한답니다.
전직쉐프라 그런지 Dede가 데려간 로컬식당은 정말 발리에서의 best ever!! 식사였습니다.
물이 흐르고 그 위에 지은 정자에서 식사를 하는 고급스러운 해산물식당도 (그래도 우리물가로는 싼편, 4명이 4만원정도)
현지인들이 가는 깨끗하고 맛있는 Padang food (이건 발리음식은 아니라 자바섬의 음식으로 맛이 자극적이지만 한국인들 입맛에 아주 잘맞는. 세명이서 5천원남짓!!!)도 발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두가지 음식이었어요.
아 참, 식사후 작은 광장(?)같은데에 몇개의 노점이 모여있는 곳에도 데려가줬어요. 현지인들이 간식을 사먹는곳이래요.
여기에서 잎사귀에 싼 Balinese rice cake과 only 발리에만 있다는 white mango도 먹어봤네요. 맛있고 재미있었어요 ^^
그리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Nity는 여자들에게 유용한 쇼핑정보도 많이 알고있답니다.
Nity가 알려준 우붓의 뱀피샵은 혼자 스미냑에서 봤던 몇군데보다 가격은 약간 더 높았지만훨씬 더 디자인이나 질이 좋았구요.
Dede의 차는 일반적인 가이드차보다 좀 더 넉넉하고 큽니다. 새차구요...
그래서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4명정도의 커플이나 또는 아이가 있는 가족은 이동하기 좀 더 편하실거에요.
하루 8시간기준으로 65불정도를 Charge하는것같은데가격과 스케줄은 메일로 Dede와 얘기하시는게 좋을것같구요.
아참, Dede는 영어가이드에요. 기본적인 소통만 가능하시다면 다니시는데 문제는 없을것같아요.
발리친구를 만나고싶다면, 흔히 가는 여행객들이 버글거리는 곳이 아닌 진짜 발리를 체험하고싶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Dede와 차량사진, 그리고 명함 같이 올릴께요.
차랑 같이 사진찍어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냈네요!
Dede T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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