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사진사
Lv.6
2005.09.29 13:38
추천:6 댓글:8 조회:7,967
패키지 여행중에 우붓 버드파크가 있었다.
대개의 여행사에서는 볼꺼 없다고 뺀다지만 사실은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다.(근데 입장료가 얼만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새공원에 대해 적어주셨지만 찍은 사진이 좀 있어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본다. 지루해 마시길..
< 자 그럼 새공원 투어 시~작 >
우붓가는 중간에 있다. 새공원 입구다
입구 들어가면 조류독감 예방이라며 분무기로 소독약을 손 발에 뿌려준다.
걸어들어가면 주변으로 새들이 나와서 나무에 얌전히 앉아있다 (좀 얌전한 놈들이라서 일까?)
입구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
어떤놈들은 이렇게 독방 신세인 것들도 있다. 빠삐용이 생각난다
새공원 중간에 있는 큰 연못 (연못 주변에 의자와 파라솔 등이 있다)
큰 나무집(2층) 문양 (안에 뭐가 있는지는 확인 못했슴.)
아래는 모두 연못 주변 풍경들
인도네시아 각 섬들의 이름을 딴 문들 이문들을 구분으로 그 지역에서 사는 새들을 모아놨다.
나무에 매달린 박쥐
중간 중간에 이런 기념품들을 파는 정자가 있다
사람이 옆에 지나가도 태연히 먹이 먹는 새 (닭?)
이놈이 발리택시 상징인 블루버드(파랑새?)
펠리칸의 생선먹기 묘기 -펠리칸 이놈들 유유자적이다
관광객 상대로 새를 팔에 올려주고 사진 찍어 티셔츠등에 인쇄해준다. 물론 새만 올려놓고 자기 사진기로 찍기만 해도 왼다. - 주의사항: 새가 안떨어지려고 다리에 힘을 꽉 주고 있으니 아이는 발톱 조심.
그리고 정문나깔때 쯤 큰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음료를 마시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다. 기념품들은 여타 다른 기념품점들은 대개 이곳에서 파는게 저곳에도 있지만 새공원에 있는 것들은 다른 곳에서 보질 못했다. 저렴한 것을 고르면 선물로 좋겠다.
코스 중간에 코모도 도마뱀 우리도 있다(1마리?)
새공원 나올때도 또 손과 발에 소독약을 뿌려준다.
우붓 새공원의 장점이라면 냄새가 적고(깨끗)(화장실 아주 깨끗) 아기자기하다. 가족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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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무지무지 길헤매며 찾아가던 생각이 납니다^^:
해가 지는 약간 저녁시간이라 암도 없었는데~~나름열씨미 모든 새를 재밋게 봤던 기억입니다^^:
경비 아저씨가 문닫을라 하는데. 황새비슷한 한놈이 혼자 뛰쳐나와서
온 공원을 헤매고 다니던 ㅋㅋ재밋던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
우붓가는 중간이라 함은 꾸다에서 우붓가는 길 중간에 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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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공원 (Taman Burung Bali Bird Park)과 파충류 공원(Rimba Reptil Park)는
Tegaltamu라고 대략 꾸따와 우붓 중간정도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번 나온 질문이고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
아이와 함께 보는것이 더욱 재미있을거에요...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새들을 가까이에서 본다는게 한국에 비해 넘 좋더군요... 특히 유유자적 펠리칸은 지금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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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겠어여~~저랑 애들은 새를 무척 조아하거든여~~~사진 즐경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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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공원과 파충류공원 묶어서 입장권 사면 할인돼요.
어른둘+아이둘에 505,296RP 나왔어요.
새공원은 식물원을 겸하고 있어서 조경이 아름다워 볼만하고,
파충류공원에선 커다란 도마뱀(?)을 들고 사진 찍을수 있게 해 줘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발리동물원도 갔었는데 새공원과 파충류공원 둘 다 보신분이라면 굳이 동물원은 안가셔도...동물원보단 위 두 곳을 보시길 추천해요. -
저도 새공원에 가보려구요.. 우리 아들이 새만 보면 펄쩍펄쩍 뛰거든요. 사진들을 보고 마음을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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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