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동부
 지금 지도에서 보는 아멧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출발하여 한바퀴 돌기를 오토바이로 시작하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달리면 세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냥 한방향으로 가시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멧 외치면 다 알려주십니다. ^^
 
 중간 중간 바람을 식히기 너무 좋은 곳이 많으니 쉬면서 오토바이 투어 해보시면, 아궁산을 끼고 해변을 달리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꾸따나 다른 지역보다 오토바이 다니기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별로 없어서 인지 초등생 하교하면서 하이파이브 안해주면 길 못지나게 하여 오토바이 뒤꽁지에 매달려서 손바닥 열심히 부딪쳐 주면서 지나갔더랬습니다. ^^

 
 지도의 중간쯤 따만우중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되고 그 이후로 암라뿌라부터 아멧까지는 1시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장료 Rp.10,000

 물에 비친 궁전의 모습이 멋스럽습니다.

 나무그늘에 앉아 땀도 말리고 지도 뚫어져라 쳐다 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궁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작은 사원이 있는데 사진에 다 안잡혔네요....

 물의 궁전의 꼭대기입니다.  

 

 
암라뿌라를 지나고 부터는 농경지가 펼쳐 집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궁산이 보입니다.

계단식 논을 끼고 돌다보면 어느새 동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