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입니다
bali에서 받은 가이드북에 보면..
발리에서해야할일 10가지가 나오는데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sunset을 보는 시간에는 야외에는 자리가없구요
썬셋이 끝나면 어느덧 사람들이 다 사라지고
실내에 자리가 차더라구요.
이곳은 모히토두잔과 다른칵테일 한잔
세잔에 375000rp나왔었구요.
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헐리웃모델및 배우들도 다녀갔다라는..
야외자리는 beachbed처럼..되어있는곳이
제일 인기가 많은것 같았어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스탠딩을..ㅋㅋ
-
저녁먹고 8시쯤에 가서
운좋게 맨 앞줄 비치배드에 앉아서 칵테일 마셨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다음에는 비싸더라도 식사를 해보고 싶었던... -
ㅎㅎ 저는 한 여섯시쯤 간거 같은데 저녁도 안먹고ㅎㅎ 자리 없더라구요..^^
ㅋㅋ -
되게 유명한곳인가봐요. 발리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라고 다들 권하시네요
-
식사보다는 가볍게 칵테일이나 샹그리아정도가 어울려요
식사는 예상외로 다른 레스토랑보다 못하더라는
가격만 비싸구요
완전히 어두워지면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후' 라는 바가 있는데요
거기도 정말 힙하답니다~ -
전 쿠데타 먼저갔다가 후가서 저녁식사 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너무 일찍가면 더울것같아 오후 2-3시쯤 쿠데타갈 예정인데,이때가도
야외에는 만석일까요?~ -
여기 가사 그냥 칵테일이나 식사만 하고 오면 아까운듯.. 좀 더 일찍가서 비치베드에 자리 잡고 바다에서 놀고(아이들도 되게 좋아합니다) 저녁에 선셋과 칵테일 한잔 하고 오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후 보다는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후 보다는 쿠데타가 더 좋을듯...
후는 프로포즈 하기 좋은듯..^^ -
그때가면 자리가 여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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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 가실땐 제발 우리모두 옷좀멋있게 입고갑시다!! 후질그레한 나시에 반바지차람 같은 차림이라도 좀깔끔하게 입고가서 한국인의 위상좀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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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저는 쪄 죽는(?) 줄 알았는데요....
그 시각도 이릅니다.
식사를 인근의 다른 곳에서 할 예정이라면
식사전 1~2시간 정도 칵테일로만 즐기셔도 좋을 듯
일몰의 광경을 보고싶다면
식사시간을 다소 늦추고
저라면 빨라야 5시 정도에 가겠습니다.(물론 선베드의 확보문제는 알 수 없지만) -
제가 아는 분은 백억대의 재산가여도...(가지고 있는 기본재산이 있기도 했지만 자신의 노력도 있었죠...-사기를 당해서 그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호텔이나 정찬을 드시는 곳이 아니면 그렇게 옷을 챙겨입고 다니지 않습니다...도리어 자신에게 부탁하거나 청탁하러 오는 사람들이 양복을 빼입고 온다고 술좌석에서 농담처럼 비꼬시는 분이니깐요...아마도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자(?)는 아니라는 오만 때문이겠지요...후질그레한 나시??라는 표현자체가 깔끔하고 거리가 멀기는 한데요...coco2002kr님의 의도는 저렴한 제품의 옷을 입어도 깔끔하게 다녀라는 의도로 하신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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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이후에 갔더니... 깜깜하고...자리도 없고...
깜깜한 외진곳에.... 왜 왔냐고....와이프에게 혼쭐났던 기억이..ㅋㅋㅋ
다음에는 꼭 5시 이전에...^^ -
coco2002kr 님은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적으신건데 청아님은 이 얘기에 백억대 자산가의 얘기는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되네요... 정찬은 호텔에서 먹는것만이 정찬이 아니고 이때 양복을 꼭 입어야 한다는 규칙은 이세상에 없을 듯 한데요...
저도 따나롯 다녀온후에 티셔츠에 편안한 차림으로 쿠테타에 갔는데 유럽이나 다른 서양에서 온 분들은 깨끗한 옷차림에 정찬 정도의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 분위기에 맞게 옷을 입고 오셔서 우리 친구들 3명이 굉장히 후회하고 좀 더 차려입고 올걸 이런 생각 이 들던데요... coco2002kr님은 그런 자리 갈때의 팁을 얘기하는거지 꼭 비싼 브랜드에 좋은 옷을 입으라는 의미는 아닌데요... 청아님이 아주 과하게 답글 다셨네요....
전 쿠테타에 갈때 나시 차림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은 챙피할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팁을 아시는 분들이라면요~~ -
100억대 재산가 이야기는 오버였습니다...
저도 coco2002kr님 의도는 장소,때,상황에 맞는 옷을 입고 쿠데타에 가주길 바란다는 개인의견이신 것은 알았습니다...당시 댓글을 달 때 후즐근한 나시에서...후즐근한 표현의도는 알았으나...더운 나라에서 '나시'는 그 장소에서 그닥 예의에 어긋나는 옷차림같지는 않아서요...물론 쿠데타의 정찬시간에 맞춰 온 사람들이 칵테일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저도 윗글을 다신 분이 비싼 브랜드에 좋은 옷을 입고 다니라는 의미가 아닌 것은 알았습니다...
전 쿠데타 칵테일 한잔 하러 갈 때 그냥 잘 다린 린넨바지 입고 갑니다...슬리퍼 질질 끌고 가지는 않지만(신발 끌고 다니면 인생도 끌려다닌다는 말을 어릴 때 듣고 놀래서...) 나시를 입고 왔다 해서 무에 대수인지요...호텔의 정찬만 정찬이라고 글을 쓰지는 않았는데...그런 법도 없구요... -
저두 여긴 7살 아이랑 부모님이랑 발리 도착했던 늦은밤에 갔었는데요..
너무 깜깜하고.. 자리도 없었고... 아이는 졸려서 칭얼거리고 큰소리의 흥겨운
음악에 부모님은 무척 피곤해하셨던것 같아요. 유명하다고 해서 미리 적어갔던
곳이거든요.. 살짝 후회를 했었던곳입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무척 멋진 분위기라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아니면 좀 일찍... 갔었더라면 너무나 좋았을거라 생각
해봅니다... 그리고.. 사실 저도 이곳에 발리 막 도착했던 옷차림으로 갔었는데..
누가 뭐라는 사람은 없지만 주변 사람들 옷이나 분위기에 비해..왠지 뭐랄까..살짝 민망했던 느낌이 있어요 ^^;;.. 적당히 살짝 차려입고 가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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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다고 홀짝거렸는데...ㅋㅋㅋ...
환한 때랑 분위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ㅋㅋ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한번 다녀오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