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까랑아셈 지역의 마지막 라자인 "아낙 아궁 앙루라 끄뚯"은
세개의 물의 궁전을 만들었는데,
띠르따 강가, 중우딴, 그리고 우중입니다..
짠디다사에서 10Km 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암라푸라 에서는3Km에 있는 곳이 우중 입니다.
우중은 작은 어촌 마을로
해안 및 수영장, 해자, 운하와 분수와 함께
장엄한 물의 궁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921년 정식으로 오픈 하였고
마지막 까랑아셈의 라자로 부터 사용 되었습니다.
물의 궁전 우중은 1919년에 주변 국가의 왕이나
중요 인물의 환영 및 접대를 위해 건설 되었습니다.
작은 사진은 1963년 아궁산 화산 폭발이 일어나서 완전한 피해를
입기전의 1932년도의 궁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역이기 때문에 사진은 로마시대 건물처럼 보이는 걸로 생각 하세요)

오직 몇개의 동상들과 문들만이 남아 있습니다.
피해 후 남겨진 일부분은 1979년도에 대지진으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중에 위치한 물의 궁전 "따만 수까사다 우중"은
월드뱅크로 부터 후원을 받아서 다시 재건 되어서
지금은 틀림없이 방문 할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우중의 해변에서 스라야 바랏 마을로 갈 수 있으며
롬복의 방향으로 바다위의 웅장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무료잡지인 AGUNG 2013-14 
이 책은 짠디다사의 레스토랑에 여기저기 널려있구요.
발리 동부쪽 소개가 자세히 나와있는 유용한 가이드 북입니다.
물론.. 호텔, 레스토랑, 맛사지, 다이빙등 엄청난 광고가 대부분 입니다. ㅋㅋ

따만우중은 직접 가셔서 눈에 담아 오셔야지, 도저히 사진으론 담을 수 없습니다.
전에도 따만우중 글 남기신분들 계셨지만,
이렇게 또 올리는건 근처 여행하시는 분들 잊지말고 꼭 들러 보시라고 ㅋㅋ
저는 짠디다사에서 호텔직원에게 미리 지도를 펴서 길을 물어보구 찾아 갔는데요.
아마 거기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고 들었네요.
정규 노선이 아닌 관광객들 모아서 가는 그런 셔틀요.
사진 찍는데만 3시간이 걸렸는데... 
그만 뒤쪽사진 절반 정도가 해상도 젤 낮게 찍어지는 불상사가 ㅠㅠ 에효효효효
다음 여행 때 또 오라고 따만 우중이 카메라 건드렸나봐요 ..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입니다. 
하지만 발리에 가고 싶은 제 마음은 언제나 겨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