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가 땡길때...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싶을때... 자주 이용한 일식집입니다.

꾼띠2 (kunti 2)
http://balisurf.net/photo.php?id=3

이곳의 좋은점은 낮에 무더위에 지칠때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맞으며

땀흘리지 않고 기분좋고 깔끔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런치세트를 만들어놓아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수도? 있다는 것(런치세트만 싸고 일반메뉴들은 비싼편임)....

그외, 친절하고 상냥한 종업원들의 친절한 써비스와 비교적 깔끔한 맛...그리고

단정한 분위기의 실내를 자랑합니다.(그외...저의 경우는 이곳에서 직원들에게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고 그들에게 한국어 몇마디 가르치기도 하는등 학교의 역할도 해주었습니다.ㅋㅋㅋ)

먼저 음식을 주문하면 사시미류와 초밥류는 1층에서... 구워먹는 음식들은 2층으로

자리를 안내합니다.1층 좌석은 보통 일식집의 분위기가 나며(다다미좌석+테이블)

2층좌석은 저희 나라 카페분위기의 고기집 같습니다.(생선류만 파는것이 아니고

일본식 불고기?도 있습니다.이름이 머드라????)

음식의 질은 썩 훌륭한 편 이고 선도나 맛도 꽤 좋습니다.(*단*, 정어리(꽁치등..)류는 비추천...너무 숙성하여 약간비림)

가격대는 런치셑트 4종류가 20,000루피정도,스시세트가 50,000루피정도이고

사시미세트가 60,000루피,스페셜 세트가80,000루피정도이며 10%의 봉사료가 추가 됩니다.

위치는 레기안 거리(Jl.legian)에 있는 마타하리 쇼핑센터(레기안 맥도날드)지나 건너편에

보디엔 소울(body&soul)이라는 매장옆으로 브네사리 거리(Jl. benesari)라는 골목이

있습니다.그리로 쭈욱 오십여미터만 들어가시면 우측편에 있습니다.강추!!!

요시(ryoshi)

제가 가서 먹어본 곳은 레기안 거리(Jl. legian)에 있는 곳이 었습니다.

위치는 폭탄테러가 일어났던 사리클럽에서 레기안 마타하리 쇼핑센터쪽으로 조금

가시다가 보면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음식의 맛이나 선도등은 꾼띠2와 비슷하였지만 메인도로에 위치하여서 조금은 시끄럽고

써비스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지만 이곳에서 정어리류의 사시미와 초밥을 먹다가

비위가 상했었습니다....(무지막지하게 숙성을 시켜서 거의 삭힌홍어수준의 냄새와

비린내가...그외 다른것들은 다 좋았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이곳이 찾기도 쉽고 좋습니다.....

일식집에서 미소(일본 된장국)에 밥 말아 먹으니 직원들이 신기해 하지만

너무 맛나더군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ㅎㅎㅎ

특히!!꾼띠2에서 이집쥔장인 esc님과 joe(배뚱이)의 친구라고 하면

아마 단무지하나는 더 줄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