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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5.08.01 13:36 댓글:4 조회:3,649
"나시붕구스"
숙소를 아침불포함으로 예약해서 전부 밖에서 사서 먹었는데요..
뽀삐스거리의 아침은 좀 늦게 시작되는것같더라구요..8시 넘어서 나갔는데도 식당이 대부분 청소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여행기에서 읽었던 "붕구스(?)"가 기억나서 뽀삐스1에서 사 먹었답니다..

보통 오토바이에 싣고 다니면서 파는데요 생선이랑 돼지.치킨 이렇게 3종류가 있었구요
가격은 3,500rp이고요...... 손으로 잘 비벼 먹습니다.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손으로 먹는것도 재미나고..

balisurf.net photo

"나시짬뿌르와 쌀떡(?)"
우붓의 새벽시장에서 사서 먹었는데요..
나시짬뿌르는 생선으로 먹었는데 붕구스랑 별 차이가 없었던같아요..현지인들이 많이 사서 먹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은 뽀삐스에서 먹었던 나시붕구스가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가격은 5,000RP

그리고 쌀떡은 정확한 명칭은 모르고 맛있어 보여서 먹었는데 우리나라 찹쌀떡이랑 비슷한듯
바나나잎으로 포장된게 맛있더군요... 5개에 1,000rp구요 두개는 써비스로 얻었답니다..
balisurf.net photo




  • profile
    escape 2005.08.01 14:20 추천
    아래 사진 왼쪽은 바나나 잎으로 싼것으로 이름은 "꾸에 꼬찌꼬찌",
    오른쪽은 코코넛 잎으로 싼 "꾸에 끄딴"이 맞을겁니다.
    오른쪽 것은 안에 땅콩도 들어있지 않았나요?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약간 틀리기 때문에...
    tuffgong.gifhalm.gif
  • justhappy 2005.08.01 23:14 추천
    @.@ 나시 뿡구스 너무 먹고싶어요!!! 저는 발리에서 튀김도 먹었는데.
    머리에 튀김 바구니 이고 가게 돌아다니면서 파는 아줌마한테
    빌라봉 매장 직원들이랑 같이 사먹었던. ㅎㅎㅎㅎ
    길거리 싸구려 음식이 훨씬훨씬 진짜 맛있는 발리!
  • travelyh 2005.08.02 13:05 추천
    하나는 땅콩이 들어있었던것같고.. 먹으면서 여긴 온통 땅콩이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하나는 팥이었던것같아요...
  • Alice 2005.08.02 18:28 추천
    아 그렇군요..안그래도 꾸따해변에서 저녁에 보면..오토바이에 음식가득 싣고 다니거나, 머리에 이고 다니면..현지인들이 주로 사먹 던데..궁금했었습니다. 다음엔 꼬옥 먹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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