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사진정리를 아직 못해서...
지난번에 다녀온 곳 중에 발리섭에 소개 되지 않았기에 연필 길어진 기념으로 리뷰하나 남겨봅니다.

<<Celsius Cafe>>

전화: 0361 769 637 
주소: Jl. Kartika Plaza, Kuta Bali

이곳의 위치는 너무나 찾기 쉬운 디스커버리쇼핑몰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스커버리 쇼핑몰을 구경하고, 쇼핑을 좀 한 뒤에 해질즈음해서 셀시어스를 들렸어요.^^*)

셀시어스 입구입니다. 왠지 근사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가는 입구쪽에 꽃장식과 벽에 물고기 보이시나요? 셀시어스 인테리어의 포인트 인거 같더라구요^^





자~~이젠 내부입니다. 하얀벽으로 인해 시원한 느낌이 들었구요. 
자연스런 분위기와 흰천들로 인해 아기자기한것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실내와 실외 좌석이 있었는데, 저는 시원하게 실내에 앉았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들은 또 어찌나 꽃미남, 꽃미녀 던지?ㅎㅎ 암튼, 제가 갔을땐 그랬어요.

일단 자리잡고 나서 주문하는데 메뉴판에 음식사진이랑 설명이 되어있어 고르기 편했답니다.
빈땅맥주& 음료를 주문했는데..10% Tax가 별도였습니다.

이런이런..이게 음료인지 칵테일인지... 색이 너무 곱지 않나요?
copa banana Rp22,000

빠질수 없는 빈땅~ Beer Bintang Rp12,500

더운날 너무 돌아다녔던지 왠지 속이 울렁거려서 따끈하게 속풀어 주는 음식으로 뭐가 없을까?하다가 고른 
치앙마이스프예요. chiang mai only Rp20,000
입에 착착 붙는 맛은 아니였지만 라임 뿌려 넣고 밥과 잘 먹었습니다.

yellow rice Rp32,500 꼬치와 양념된 노란밥~술안주로도 딱이져?ㅎㅎ

celcius nasi campur Rp35,000..걍 먹을 만했어요.

식사를 하면서 요렇게 시원한 실내에 앉아서 유리창밖으로 선셋을 볼수 있었구요.


다음번에도 셀시어스를 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글쎄요..입니다.
식사만을 위한다면 굳이 이곳을 찾을 이유가 없을꺼 같아요.
음식이 아주 맛있다 할정도는 아니였거든요. 

하지만, 쇼핑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면서.. 시원한 실내에서 바다보면서.. 
간단한 음료를 즐기시길 원한다면 강추입니다.